본문 바로가기

면역요법

존스홉킨스 사칭 암 예방법, 대한민국을 비웃다 존스홉킨스 사칭 암 예방법, 대한민국을 비웃다 존스홉킨스를 사칭한 암 예방법이 계속 돌고 도는 이유는? 존스홉킨스 대학? 거기 노민국 교수가 일하던 곳이잖아? MBC 의학 드라마 '하얀거탑'의 파장은 컸다. 오늘 아침에 누군가 전해준 글을 읽다가, "존스홉킨스 대학"이란 소리를 듣자마자 내가 한 소리다. "존스홉킨스? 거기 노민국 교수(차인표)있던데잖아" 그러고보니, 하얀거탑이 끝난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아는 아직도 하얀거탑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나보다. 어쨌든, 내가 잘 모르는 외국 대학의 이름이 입에 짝짝 올라 붙는 것은 오직, 하얀거탑 덕분이리라. 하긴, 노민국 어록 3종셋트가 있는 마당에.. (노민국 어록 3종셋트는.. "저희 존스 홉킨스에서는 말이죠"와 "그 부분은 이미 익스큐즈 된.. 더보기
16년전 의학소설, 현실이 되다 - 로빈쿡 의학소설 '열(Fever)' 면역세포 요법을 예언 16년전 의학소설, 현실이 되다 로빈쿡 장편소설 '열 Fever', 면역 세포 요법의 미래를 예언 의학 소설의 대가 로빈 쿡. 1992년작 '열(Fever)' 로빈 쿡은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의학 소설의 창시자로도 불린다. 콜롬비아 의과대학 졸업하고 하버드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의사로서 소설가로서 현대 의학 윤리를 질문하는 소설들을 의욕적으로 써왔다. (도서출판 열림원 작가소개 참조) 코마를 시작으로 , , , 등을 내놓았고, 유전자 조작(6번 염색체), 생물학 테러리즘(벡터)등 굵직한 베스트셀러를 내 놓았다. 나는 초기 작품인 열, 죽음의 신, 돌연변이 등을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최근 면역 세포 요법에 대한 기사를 읽다가 갑자기 "열"이 생각났다. 그리고 다시 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