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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병설 유치원 로또에 당첨! 병설 유치원 로또에 당첨! 요즘 쓸데없이 로또란 단어를 자주 쓰게 되네요.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그런데, 정말로 아래와 같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제가 뽑았습니다.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한달에 4-5만원 정도만 듭니다. 사설 유치원(한달 30-40만원)과 여러가지 차이 (방학이 길다.. 등등)가 있긴 하지만, 빠듯한 살림에 유치원비만 30-40만원을 내고 (그나마 이 동네는 3개월 선납조건)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죠. 60명 정원에서 세자녀 가족을 모두 1차 합격 시킨후 남는 36명. 그런데 저걸 뽑으러 온 사람은 100여명. 결국은 이건 1/3의 확률이었습니다. 당당히! 당당히! (하긴, 뽑기에 당당히가 어딨어.. ^^) 뽑았습니다. 괜히 큰 돈을 번 것같.. 더보기
싸고 안전한 소고기를 원할 뿐 - 싸기만 하면 뭐하나? 위험하다는데 싸고 안전한 소고기를 원할 뿐 싸기만 하면 뭐하나? 위험하다는데 소고기 싸게 먹게 해준다는데 무슨 헛소리? 잃어버린 10년동안 소고기가 너무 비쌌다. 미국의 질좋고 싼 소고기가 한국에 못들어오도록 좌파정부가 막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미국인들도 다 먹는 소고기인데 왜 유독 한국만 못먹겠다고 난리냐? 손해 볼 낙농업자는 소수지만 도시민은 좋은 고기 먹게되는 것이다. 이런 논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논리같다. 하지만 여기엔 몇가지 말이빠져 있는 듯 하다. 비록 인터넷에서 얻은 지식이지만, 하나씩 정리해보기로 한다. ▲ 소고기 수입 (광우병 소 포함) 전면 개방이란 선물을 드리는 이명박 대통령 (사진=청와대) 1) 미국인들도 먹는데 왜 우리나라는 못먹나? 이부분에 대해서는 "소고기 수입업자의 글" 에 모두.. 더보기
투표 확인증보다는 로또가 더 낫지 않을까? 투표 확인증보다는 로또가 더 낫지 않을까? 투표하면 주는 2천원짜리 "쿠폰" 보다 그 돈으로 로또를 하면 더 참여할텐데.. 국회의원 선거하면 2천원 쿠폰 준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아마도 최저기록을 갱신할지도 모른다고들 난리다. 덕분에 몇몇당은 입이 귀에 걸렸다. 반면에 투표를 독려해야 조금이라도 지지율을 높일 수 있는 당들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선관위는 원더걸스를 내세운 TV광고 등으로 투표를 하라고 외치고 있다. 어림잡아도 꽤 많은 광고료가 나가고 있을 것 같다. ▲선관위 이벤트 "투표참여CF 퍼 나르기" http://epol.nec.go.kr/mik/mik_quiz.jsp (자동 재생이 자꾸 되어서 지웠음. =.=) 거기에다 이번에는 투표를 하면 "선거확인증"이란 2000원짜리 "쿠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