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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누구든 범죄자로 몰릴 수 있다

‘제 자식 성추행범’ 몰린 아빠, ‘피눈물 옥살이’ 란 기사를 읽었다. (한겨레 2007.4.17)

요즘 관심있게 지켜보는 실종아동 찾기와도 연관이 있기에 유심히 읽었는데...
남의 일이 아니었다.

이런 체계라면, 누구든 아동 성추행으로 몰아 넣을 수 있겠다.

대중은 성추행/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사형시키기 원한다.

하지만, 그 '죄'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세상은... 복잡하다.

한글로. 200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