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술먹으면 멍멍이가 된다지만,
지킬 것은 지켜야지.
오죽하면 술에 "주도"를 설명해 놓았겠나!
"어른께 두손으로 잔을 드리고 오른손으로 술병을 잡고 왼손은 오른팔의 밑에 대고 흔들리지 않게 조심스레 따른다"
이런거 나한테는 하지마. 난 아직 '어른'은 아닌 것 같아.
한 손으로 따라도 된다구.
내가 바라는 것은, 위에 있는 점자 표시에 한 번 관심 가져주고...
아래 글 한 번 읽고...
[점자-두뇌 트레이닝] 친구, 술 한잔 할까? 점자 있는걸로!
http://media.hangulo.net/397
제발, 술 강요하지 말아라. 내가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어.
꺼헉.
그나저나 '지킬 것'을 제대로 못지키는 그들은, 과연 술먹을 때 주도는 확실히 지킬까? 궁금하네.
미디어 한글로
2008.5.24
media.hangulo.net
간접광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소주 상품명을 가리신 것은 좋았지만 ...끝내 숨어있는 상품명은 가리시지 못하신듯..ㅋ 저 소주 "참 머머 플러쉬" 라고 하죠?
정권이 바뀌니까...저런 주도 역시 중요시되나봅니다. ㅎㅎㅎ
흐흐, 일부러 약간 보여줬습니다. ^^ 그래도 점자 써주는 '착한'소주에다 저도 즐겨먹는 소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