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이 문을 활짝 열고나서 다들 급해졌나보다.
다음(Daum)의 경우는, 이미 이벤트를 통해서 기본 300M에 몇G에 해당하는 메일을 뿌렸다. (물론, 매일 출첵을 해야 하는 이벤트였지만..)
나도 여러가지 이벤트에 힘입어 자그마치 7.1G를 사용하고 있다. (언제나 다 채울런지. ^^)
그런데, 오늘 (2007.3.2) 네이버 메일함을 열어보고 잠깐 놀랐다. 나름 으뜸사용자에다가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조금 늘린게 겨우 110M인가 그랬는데.. 오늘 1G로 증설이 되어 있지 않은가?
네이버의 공지를 보니 이해가 되긴 되었다.
-=-=-=-=-=-=--=-=-=-=-=-=--=-=-=-=-=-=--=-=-=-=-=-=--=-=-=-=-=-=-
안녕하세요, 네이버 메일팀입니다.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시는 모든 회원님께 전해드리는 즐거운 소식 한 가지!
2007년 2월 28일부터 네이버 메일 기본용량이 확~ 커졌습니다.
넉넉한 용량으로 더욱 편리해진 네이버 메일을 만나보세요.
▶ 메일 기본용량, 이만큼 커졌습니다!
- 일반사용자는 300M, 으뜸사용자는 1G로 업그레이드!
- 모든 네이버 메일 회원에게 제공됩니다.
-=-=-=-=-=-=--=-=-=-=-=-=--=-=-=-=-=-=--=-=-=-=-=-=--=-=-=-=-=-=-
으뜸사용자야, 뭐 대충 네이버 메일을 매일 접속해서 확인만 해도 금방 될 수 있는 것이고보면...
이제 국민 1인당 몇기가의 메일함이 주어지는 시대인가보다.
문득 드는 생각 두가지.
1. 네이버가 급했나?
2. 스토리지 회사들 노났군.
어쨌든, 대한독립만세다.
한글로. 2007.3.2.
IT 그냥 재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