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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습니다 - 한글로 방송 데뷔! ^^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습니다 - 한글로 방송 데뷔! ^^ BBS 불교방송 에 약 40분 정도 출연 라디오에 블로거 자격으로 출연! 오, 꿈인가 생시인가? 뜻밖의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PD수첩 광우병 2탄에 몰두할 무렵인 어제(2008.5.13) 저는 BBS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살며 생각하며"에 시간에 참석했습니다. 생방송이었고, 단독(!) 대담이었지요. 이 모든 것은 지난 주에 방송을 먼저 타신 "혜민아빠님(http://sshong.com "의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BBS FM 에서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지는 두 시간짜리 프로그램 "살며 생각하며"는 연세대 고운기 교수님의 차분한 진행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냥 하루를 정리하면서 조용히 음악을.. 더보기
16년전의 '나'를 만나다 - 18년째 운영중인 KIDS BBS에서 내 글을 보니.. 16년전의 '나'를 만나다 18년째 운영중인 KIDS BBS에서 내 글을 보니.. 사라진 BBS 문화 BBS는 Bulletin Board System(전자게시판)의 약자다. 물론 요즘에는 불교방송의 이니셜로 더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PC통신이 활성화 되어 있던 1990년대 초반에, BBS는 PC통신을 하던 사람들에게는 생활이나 다름없던 곳이었다. 어쨌든, BBS는 전화선을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던 곳도 있었지만, 인터넷망을 통해서 접속하던 곳도 있었다. 인터넷이라고 하면, 현재는 거의 웹(World Wide Web)을 생각하지만, 그 당시에는 아직 웹환경이 초보적인 수준이어서 모두 "터미널" 화면에서만 놀고 있었다. 어쨌든, 인터넷 BBS는 1991년 생긴 KIDS BBS가 가장 유명했다. 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