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화의 띠'로 비폭력 촛불시위 이어가자 '평화의 띠'로 비폭력 촛불시위 이어가자 6월10일, 평화시위를 하자 우리들의 일그러진 시위 - 몇몇 과격한 시위대 때문. 하지만 설득조차 안돼 큰일이다. 이제 조중동이 바라던 "쇠파이프"가 등장했다. 사람이 늘어나니 다양한 분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리라. 전에는 그냥 재미로 흔드는 것처럼 보이던 버스 흔들기도, 버스 끌어내기도 도를 넘어섰다. 그보다 더한 것은 경찰 버스를 스패너나 각종 공구, 몽둥이로 부수는 폭력시위자들의 행태다. 부수고 들어가서 안의 옷가지를 온통 가지고 나오는 모습들. 그리고 그것을 저지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시민들. 예전에는 "비폭력"을 외치면 먹혀 들어갔지만, 이젠 "비폭력"을 외치면 쫓겨난다. 아저씨한테 혼난다. 신분증 까라는 모욕도 당한다. 그런 장면을 찍으면 당신 뭔데 찍냐고 .. 더보기 경찰님들 물병 던지지 마세요 경찰님들 물병 던지지 마세요 저는 운이 좋았지만, 제발 물병은 던지지 마세요! 글 읽지 않고 악플다시는 분들을 위한 요약 (어차피 안읽겠지만) 1. 도망가는 시위대에게 "아무리 화가나거나, 시위대 쪽에서 던진" 물병이라 하더라도, 경찰분들, 던지지 마세요. 경찰들은 헬멧썼지만, 우리는 아무 보호장구도 없음. 예상 피해가 다름. 2. 제가 다쳐서 경찰 욕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할 수 있으니까 제발 던지지 말라는 부탁임 3. 시위대도 "비폭력" 외치는 사람들 노력 헛되지 않게 뭐 던지고 하는 것은 하지 말아주시길. 그러면 이명박과 똑같은 사람됨. (너무 심했나?) 던지면 바로 시민에게 던지는 민주경찰이라 더 위험함. 물병이 문제가 아니라, "방패로 사람을 마구 찍는" 민주 경찰입니다. 끝까지 보세요. (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