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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뿌려요, 왜 뿌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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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왜 뿌려요? 아 왜 뿌립니까?"

진중권 교수의 말을 패러디 한 것 같다.

톡톡 튀는 이런 문구는 좋지만, 너무 원색적인 욕은 눈을 찌푸리게 한다.

그리고, 6월 8일 새벽, 저 말은 경찰의 발언이 되고 말았다. 물을 뿌린 것은 몇몇 시민들이었다. 공사장에서 물을 끌어왔다는데, 해도 너무했다. 전경이 무슨 죄가 있나. 왜 뿌리나?

제발 자제하자. 우리의 적은, "폭력 쓰는 시위대"이다.

정부에게 이익이 되는 행위는 '폭력시위'다. 제발, 비폭력만이 해답이다. 6월 10일 항쟁은 제발... 비폭력 무저항의 원칙을 지켰으면 좋겠다.

미디어 한글로
20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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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inboseoul 2008.06.09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어느 쪽도 폭력이 정당화되서는 안되겠지요. 흥분은 가라앉히고 좀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할 방법을 찾아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2. 이그림 2008.06.09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촛불시위는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욕설이나 과격한 행동은 정말 싫습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모습도 이뻐보이진 않더군요
    욕이 왜 안나오겠습니까만..- -;;
    어디까지나 평화적으로 하십시다... ^^

  3. jw4832 2008.06.09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조낸웃기네 진중권 왜때려요?아 사람을 왜때립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배짼다.ㅎㅎ

  4. 슬픈악마 2008.06.09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생 욕안할자신 있으신가보군요...
    .
    한명에게 욕을 먹으면... 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
    다수에게 욕을 먹으면 반성부터 해야되는게 정상이죠...

  5. 비폭력이라.. 2008.06.09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쇠파이프를 보면서 맘이 아프네요. 명분이라는게 상당히 중요한데. 이걸로 총불집회에 비난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할수 없다는게... 정말 정부의 프락치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6월 10일 또 저런분이 나타나신다면 잡아서 신원 확인해서 경찰에 넘겨야 하는게 저런분들 때문에 촛불을든 순고한 뜻이 저버리면 안되니까요.

  6. 무저항은비민주 2008.06.11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폭력 무저항이라.....
    아니죠
    비폭력으로 저항해야죠.

  7. 이용 2008.06.28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의경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님니까 전의경도 맣이 다친다 함니다 .....
    촟불 시위하려문 대선때 선거 하였나 생각하고 시위하라
    선거날은 놀려가고 이재와 무슨행패인가 우리나라는 엄연한 민주국ㅋ까고 다수에의해 대통령에 당선 되였다 패자가 이재와서 이렇는것은 행팽ㅇ에불과하다 다시말해 공산주이나 하는 하는 그모습이다
    5년후 선거때 기권 말고 선거하고 그때까지 조용히 지내시요 나도 쇠고기는 반대요 하지만 지금
    이모습은 아니요 부디 몇몇 선동꾼에 이용당하지 마시길....
    19대 국회의원 선거때 몇몇 사람은 오늘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는대 이용 당하지 맙시다


촛불아, 나는 통곡한다
오늘 시위는 몇몇 주동세력의 폭력시위였다
그것을 못막은 나는 반성한다


언제나처럼 시작했지만...

비슷했다. 도로를 가면서 구호를 외치며 촛불하나 들고서 온몸으로 저항하는 모습. 시작은 그랬다. 그런데, 언제나처럼 대치 상황이 오자 좀 이상했다.

이미 경찰은 여러번의 시위를 분석한 듯, 기가막히게 주차를 했고, 안전망을 쳤다. 버스위에 올라오기 힘들게 벽을 만든 것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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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온 유언비어

이상했다. "저 버스 벽뒤에서 누가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쳐다보니 꼭 그런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시위대의 모습이 반사되어서 착각하게 만든 것이었다. (만약 이게 틀렸다면 알려주시길) 왜냐하면, 나는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버스의 옆쪽으로 갔지만, 그냥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전경밖에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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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심했다. 분말 소화기, 너무 심하다. 그런데, 시위대 쪽에서도 경찰에게 뿌리더라. 이건 아니다.


시작된 폭력

몇시쯤이었을까. 아직 사진을 정리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어쨌든, 길을 막아선 경찰. 잘못했다고 치자. 그래 잘못했다. 불법주차에 아주 얍삽한 짓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경찰 버스를 부수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철창을 뜯어낸 것 까지는 그래.. 그냥 넘어간다고 치자. 왜냐하면 이미 여러번 그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에도 반대한다.

선후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갑자기 어디선가 '장비'들이 도착한다. 사다리 부대가 도착해서 경찰을 자극한다. 서로 치고박고 한다. 그러고 다시 버스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한 사람이 벽을 부순다. 정말 위험했다. 평화시위라고? 그저 "경찰의 폭력에 맞서기 위한 저항"이라고? 아니다. 단언하는데 아니다.

(내가 얼마나 촛불시위자 위주의 글을 써왔는지 읽어보기 바란다.)

쫓겨난 아고라, "비폭력은 가라?!"

아고라 깃발을 내세운 몇몇 사람이 보다못해 "이런 폭력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건 이명박을 도와주는 꼴이다"라는 요지의 주장을 하면서 앞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몇몇 어르신(?)의 저지로 막힌다. "너희들 정체가 뭐냐? 학생이야? 그럼 학생증 까봐!"라는 막말까지 나온다.

평화시위를 하자는 말이 먹히지 않았다. 아니, 비폭력이란 구호는 거의 들리지 않았다. 들렸어도 금세 먹혀들었다.
 

이미 사람들은 "쇠줄"로 묶은 차를 끌어내려고 애쓰고 있었다. 끌어낸다고 뾰족한 수도 없는데, 그렇게들 끌어내려고 애쓴다.

물병은 시위대가 던졌다. 수도없이 던졌다. 해도 해도 너무했다. 자기 물은 그렇다고 치자. 경찰이 쏜 소화기 분말에 목이 아파서 그거 씻어내라고 준 물병을 마구 던진다. 힘이 약한 사람의 물병은 가다가 중간에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 경찰쪽에서 몇개 날아오더라. 잘못이다. 경찰 잘못했다.

하지만, 시위대가 던진것은 잘못이다.


몽둥이와 철구조물이 난무해

대체 누구인가? 전경버스를 무참히 부수고, 창문을 깨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전경들의 소중한 근무복과 야광근무복을 끄집어서 밖으로 던지기 시작했다. 하지 말라는 제지를 하기도 정말 무서웠다. 결국 다시 집어넣기는 했지만, 그런 악순환은 계속되었다. 대체, 우리 세금으로 준 전경버스를 부수고, 그안의 집기를 가지고 가서 무엇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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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버스에 창깨고 들어가서 온갖 옷과 집기를 끄집어내는 시민
밖으로 던지자 마구 집어갔다. 이런 일은 옳지 않다. 모두 우리의 세금이다.



그리고, 다시 폭력시위대가 나선건가? 몽둥이 들고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이 이제는 투사가 되었다. 그를 저지하려고 하다간 쫓겨날판이다. 나무 토막을 던지려는 것을 저지하자 "쟤네가 던져서 다시 던지려는 것인데 뭘 모르고 그러냐"고 소리친다.

가만, 그러면.. 경찰이 던지면 같이 던지는게 맞나? 그게 여태까지 지켜온 촛불 정신인가? 솔직히 쇠파이프라고 표현만 안했지, 거의 쇠몽둥이 수준의 막대기를 들고 다니거나 경찰 차에서 훔친(분명히 훔친거다) 경찰 곤봉을 들고 다니면서 파괴를 하는 사람들은 "촛불시위대"가 아니다. 그저 "폭력시위대"다.


"비폭력"을 외쳐도 소용이 없어

대체 비폭력 구호는 어디로 갔나? 나도 무서워서 못외치겠드라. "너 뭔데 방해해?"라고 쏘아붙이는 사람들도 무서웠고, 가서 폭력을 막다가 내가 다칠까봐 무서웠다. 아이가 열이 많이 나서 아프다는 연락이 왔어도, 상황을 좀 더 보고 가자고 지켰던 시위현장이었다.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비폭력을 외치던 예비군과의 싸움도 있었다고 전해들었다. 이제 적어도, "대치하는 가장 앞쪽"에서는 "폭력시위대"가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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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들이 짐승새끼들인가? 그냥 우리 누군가의 아들이고 친구일 뿐이다. 저들이 경찰버스에 저러고 있는 것은 짐승새끼라서가 아니고, 국민의 의무를 하러 간 군대 덕분이다. 제발, 전의경을 이렇게 싸잡아 욕하지는 말자. 내 생각엔, 저 창문을 깨서, 저렇게 방패들고 서 있게 만든 사람들이 더 나쁘다.



대치하는 바로 앞만 문제

문제는 이거다. 대체 그분들은 어디서 온 분인지 모르겠지만, 폭력시위를 주도하고 있었다. 폭력은 자신들이 먼저 행사했으면서 "폭력경찰 물러가라"고 외치는 아이러니...

거기다 공사장 호스를 들고와서 경찰에게 물을 뿌렸다. 그러면 뭐가되나? 살수차 쏘는 경찰과 시위대가 뭐가 다르나? 그 전경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만좀 하라"고 호소하는데, "니들도 당해봐라"고 소리치면서 맞장구를 치나? 그 전경을 못살게 구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나?

하지만, 앞의 강경한 "이상한 사람들" 뒷쪽에는 예전 그대로의 촛불시위대가 있었다. 그들은 매캐한 소화기 속에서도 버티고 있었다.

그들이 소화기를 뿌린다고, 소화기를 어디서 가져와서는 경찰에게 뿌려대는 시위대. 그건 저항이 아니라 폭력이다. 왜냐하면, 그 분말은 고스란히 바람타고 시위대에게 돌아왔다.


부탄가스에 불붙여서 뭘하려고?

대체 뭐하자는 것인가? 부탄가스에 불붙인 "토치" 같은 것을 가지고 이미 다 깨버린 버스안을 태우려는 사람도 있었다. 불질러서, 다 태워서... 어쩌겠다는건가? 이게 우리가 그리 외쳤던 "평화시위"인가? 경찰은 "폭력경찰"이니 그렇게 불질러서 몇명이 죽어도 된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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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뭘 하자는 건가? 불을 지르겠다는 한 시위자. 다행히 저지하긴 했지만.. [출처]


촛불시위, 무장해제 하라

대체 언제부터 무장을 한 시위대가 이 시위를 이끌었나. 경찰 방송이 틀린게 하나도 없었다.

"여러분은 비폭력을 외치면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 주십시오"

비폭력 구호가 사라지는 순간. 그리고 이쪽에서 먼저 경찰을 공격하는 순간...
촛불시위는 끝장이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정화되는 모습이 있어서 간신히 유지되고 있지만,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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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뭘까? 이건 아니다. 촛불의 힘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폭력 시위자들은 나가라!



경찰의 방해작전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

조직적으로 치고 빠지는 폭력 시위자들을 미행해서 찾아내려는 사람도 있었다. 안에서 이상한 말로 폭력을 권장하는 아저씨들을 '프락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 다 그 음모론이 사실이라고 치자. 그렇게 믿고 싶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할 말은 없다.

그런 몇몇의 폭력행위를 그 수많은 사람들이 방관한 셈이다.
나중엔 좀 막긴 했지만.. 글쎄... 나를 비롯한 많은 비겁자들은 그냥 방관했다.
반성한다. 촛불을 지켜내지 못했다. 쇠파이프를 든 '폭도'들에게 촛불을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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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이진 않지만, 몽둥이를 든 사람을 쫓아가봤다. 태연히 앉아서 오마이 생방송 차량의 화면을 보고 있었다. 나는 정말 무서웠다. 가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맞을까봐 못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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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무리의 쇠파이프, 몽둥이 부대를 쫓아가다가 놓쳤다. 그들은 ' 여기 있으면 경찰한테 잡히면 끝장이다'라면서 시위장소를 떠나갔다. 어깨엔 몽둥이를 매고..)





촛불, 아직 희망은 있다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다.

나는 "비폭력 무저항 촛불시위"만이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분명히 수많은 우리의 '촛불'들은 동의할 것이라 믿는다.

경찰이 물대포를 쏜 것은 '심각한 폭력'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저항이 심해졌다. 하지만, 길을 막았다는 이유만으로 쇠파이프(비슷한 것)가 난무한다면, 그건 경찰의 물대포와 다를 바 없다. 우리는 약해서 괜찮다고? 글쎄.. 스패너 들고서 경찰 창문깨는 것을 목격한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제안한다.

예비군 부대뿐만 아니라, 순수한 시민들이 제일 앞단에서 인간 띠로 막자. 우리 손에 들 것은 몽둥이나 쇠파이프가 아니다. 단지 촛불과 종이 피켓이다. 여태 잘 지켜왔는데, 왜 갑자기 이러나?

차 끌기도 하지 말자. 차 끌어봤자, 그 뒤에 또 차 있고, 괜히 우리 세금으로 산 버스만 축난다.

차 부수지 말자. 우리 돈이다.

비폭력을 방해하는 세력은 모두 이명박 편이다. 이건 확실하다. 폭력시위로는 절대 사태를 해결못한다. 폭력시위는 바로 이명박 정부가 애타게 바라는 것이다. 만약, 어제처럼 "평화시위, 비폭력"을 외치는데 막아선다면, 글쎄... 좀 이상한 것 같다.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시위는 평화가 우선이다

촛불시위를 아름답게 한 것은 수많은 '평화로운 사람들' 덕분이었다. 대치 상황에서도 '노래해'를 외치면서 웃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시위문화가 촛불을 아름답게 했다.

하지만, "경찰이 우리를 때렸으니 차를 부수는 것은 정당하다"라든지, "쟤네가 던졌으니 나도 던진다"라는 식의 폭력은 정당화되지 못한다.

나는 촛불의 의미를 잘 안다. 그리고 지지한다. 하지만, 손에 몽둥이나 쇠파이프를 드는 순간, 촛불은 꺼진다.

이미 수많은 카메라가 보고 있다.

경찰이 가만있는 촛불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그것은 즉시 촬영되고 이명박 정부의 몰락을 가져오게된다. 하지만, 쇠파이프 들고서 부수는 사람에겐 폭력 행사가 정당화 될 수 있다.


오늘, 나는 통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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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와 각종 시위 장비가 등장해서 통곡한다.
먼저 폭력을 휘두른 시위대를 막지 못해서 통곡한다.
버스를 부수는 모습을 보면서 막지 못해서 통곡한다.
촛불의 참된 의미를 말하려는 사람 편을 들어주지 못해서 통곡한다.





▲ 미디어 몽구님의 현장 동영상 (http://mongu.net/176)



그리고, 전경 여러분.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적어도 대부분의 시위대들은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앞의 몇몇 과격한 사람들만이 문제였다.

그래도 희망을 갖는 것은... 지금 집에와서 생방송을 보고 있으니.. "비폭력"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어서이다.

일단은 여기까지만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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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뿜어댄 소화기 덕분에 완전히 가루범벅이 되었다.



뭐 내가 정부의 프락치라는 식의 댓글이 예상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통곡하고 싶었던 사람들은 아마 내 이야기를 들어줄 것 같다.

우리가 싸우는 대상은 전의경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다. 전의경 팬다고, 버스 부순다고 이명박이 변하지 않는다. 촛불의 의미를 더럽히는 폭력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먼저 싸워야 하는 대상이다.

오늘 비판한 것은 "앞장서서 창문깨고 폭력을 행사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 무수한 선량한 시민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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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강경진압이 시작되었다. 문제는, 이때쯤엔 쇠파이프 휘두르던 사람들은 모두 빠져나고 성난 전의경과 선량한 시민만 피해를 본다.



아래의 동영상같은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 정신"이 여태까지 촛불을 지켜왔다. 제발, 평화로운 시위를 하자. 경찰이 강경하게 나와서 폭력을 쓴 것이 아니란 것, 그 자리에 있었다면 알 것 아닌가?





※ 이 글은 데일리서프라이즈에도 실렸습니다.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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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밤 2008.06.08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없던 쇠파이프가 왜 나왔을까? 그 들의 세력을 신문이나 정부에서 밝힐 것이다. 그리고 구속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프락치임에 틀림이 없다. 불법 집회는 않된다.

  3. 이아 2008.06.08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동감하는 글이었습니다.

    흔들리는 촛불의 진실성은
    집회오는 사람들 조차 돌려보낼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 비폭력 무저항.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4. v튜이v 2008.06.08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목에 쇠파이프 들고 닭장차 부시는 사진을 봤습니다.
    예전의 시민들이 아니었습니다.
    촛불하고 피켓만 들고 있던 시민들과 그들은 완전 다릅니다.
    아고라나 인터넷 어디에서도
    각목들고 가서 경찰을 패버리자!
    라고 선동하던 무리는 없었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짝퉁 HID 정치 용역 깡패들이 나선 이후부터 인듯 싶습니다.
    글의 제목을 바꾸셔야 할듯 싶네요.
    몇몇 시위자의 폭력을 못막아서 미안해.. 가 아니라
    몇몇 프락치들의 폭력을 못막아서 미안해..
    평화촛불집회를 폭력집회로 변질시키려는 사악한놈들을 막지 못해서 미안해..
    라고 말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몇명을 미행(?)해봤지만, 프락치라는 증거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게 찾기 쉬운것도 아니지만요. 하지만 어제의 분위기는 프락치를 옹호하는 의견도 너무 많았어요. 비폭력 외치는 사람을 쫓아내는 시위대는.. 이미 너무 멀리 간 것이겠지요.

    • 글 제목바꿔야합니다. 2008.06.08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이 넘쳐나는데 이런식으로 제목을쓰면 안되죠. 그들은 단순한 시민이 아닙니다.사방에 눈과귀가 달린 시대에 맞게 훈련받은 사람들입니다. 증거가 눈에 띌리 없죠.

  5. 목수아저씨 2008.06.08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촛불놀이는 해라~?? 결정은 정부가한다?? 그럴려면 4년반 기다렸다가 표로 이야기해야지~!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촛불놀이라구요? 비폭력 촛불집회가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졌는지 보시고 있지 않습니까? 쇠파이프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6.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6.08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우리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려는 촛불집회가 얼룩지기에 안타깝네요.
    촛불집회가 그 어떤 목적에도 이용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고생하셨고요,
    모두 무탈하시길요 - ()

  7. 통수쟁이 2008.06.08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프리카로보는데 어제일은 아무래도 조직적인 프락치 인듯함니다 폭력집회로 몰고가야만 강제해산빌미가되고 국민여론이나빠져야 계엄령발동하고,,,,,,,나만의걱정일까요?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그걸 지켜보는 시민들도 책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의미에서 반성하고 있구요. 프락치 몇명때문에 모두가 와해된다면, 문제가 크겠지요. 그런 프락치가 혹은 흥분한 폭력시위대가 발을 못붙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8. 좀더 정확히 보셔야겠는데요. 2008.06.08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저런일을 저지른 사람은 일반 국민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촛불집회를 지키지 못한것이 아닙니다. 저런사람들을 말려도 어쨋든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가고있는거지요.그런 가능성 생각못하고 저들이 저렇게 나왔겠습니까? 이렇게 약하게 한탄할때가 아닙니다. 저사람들의 연행을 주장해야 합니다. 어떤사람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이제 촛불시위의 정당성을 떠나서 똥물을 뒤집어 씌우려는 저들의 술수입니다.후방지원을 해줄 언론기관장들도 이미 자기 사람들로 다 채워놨습니다. 이제 작전시작입니다. 내부와해를 노리는 저들에게 더욱 단합된 목소리로,더 평화롭게 외쳐야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나 그 몇몇의 프락치(혹은 과격분자)들에게 평화를 외치는 사람은 쫓겨나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저 쳐다보고 있더군요. 저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9. BlogIcon himarx 2008.06.08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트랙백 달았습니다.
    어젠 정말 놀랐었습니다...

  10. 비폭력 2008.06.08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일반 시민처럼 거짓 위장해서 일부러 폭력시위로 조장하려는 세력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저 뿐일까요... 전 여자지만;; 폭력을 행사하려 하는 사람을 꼭 막을 것입니다.

  11. 쇠파이프든놈들.. 2008.06.08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사람들이 프락치 아닙니까?
    비폭력시위를 폭력시위로 불붙이고 싹빠져나가는 그 놈들을 잡아야 합니다.

    카메라는 뭐합니까? 디카는 .. 폰카는 뭐합니까?
    쇠파이프 부대 찍읍시다
    당당한 쇠파이프 부대는 얼굴 가리지 마세요..
    마스크 벗고 하고 연행당하세요.. 닭장투어 합시다

    당신들이 이명박의 쫄따구라는거 몰라요? 프락치는 당신들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그들에게 말도 못붙입니다. 손에 쇠파이프(사실은 더 위험한겁니다. 경찰차에서 뜯어낸 쇠구조물인데 끝이 날카로워요)를 들고 있어서 아무도 뭐라 못하더군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프락치든 누구든, 그런 사람을 막지 못하면.. 촛불은 아무 의미없이 꺼질겁니다.

  12. 예상 2008.06.08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화기 맞으면서 지켜본 결과 그들은 과격하여도 너무 과격하다시피 폭력을 저질렀습니다. 원래 1~2명이 폭력하다 숫자가 늘은 것이라면 알겠으나 한번에 열몇명의 사람들이 폭력을 일으키니, 글쎄 이것은 사복입은 형사처럼 정부가 일부로 심어논 것 같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복 경찰이라면 성공한 셈이겠지만, 그냥 흥분한 사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평화를 외치지 못한 시위대는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13. 쩝... 2008.06.08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진짜 동영상을 보고있으면 나한테 총만 있었다면 시위대 새끼들 모조리 쏴죽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젠장~~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제발 경찰이 좀 잡아가 주었으면.. 이라고 빌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완전히 촛불들이 폭도로 몰리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아.. 얼마나 아이러니하나요. 안타깝습니다.

  14. 아마도 2008.06.08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간첩같습니다. 시민인척 와서 시위대을 와해 시키기 위해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웃긴건 경찰에서 시민단체에 민사와 형사상 책임을 지우겠다고 하는 군요. 개개인이 한건 자신이 책임 져야 하죠ㄴ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첩이든 프락치든, 시위대가 막든지, 아니면 그들에게 등을 돌려야 합니다. 폭력 휘두르는 분들과 같이 촛불을 들 순 없습니다.

  15. 빈야드 2008.06.08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쇠파이프들고 목장갑에 머리띠두르고.. 딱 봐도 뭔가 수상하죠?
    이런 사람들 보이면 사진부터 찍어놓으세요.
    나중에 중요한 증거자료가 될수있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굴에 두건을 쓰고 있는데다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당장에라도 달려와서 "당신 뭐하는 놈이야!"라고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아랑곳하지 않고 때려부수던 분의 눈빛은.. 아직도 서늘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막았어야 했는데.. 반성합니다.

  16. 비폭력?폭력?시위 2008.06.08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시위는 어떻해서든지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촛불시위는 볼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폭력, 불법시위로 끝나고 말것입니다 그게 너무 안탑깝습니다
    본래 여중고생들이 시작했던 평화적인 시위가 그걸 이용해서 누가 의도를 했던 안했던 폭력으로 변질되고 정치적 싸움으로 휘말려들고 있어서...
    본래 시위의 목적은 정치적인 의도도 이명박의 퇴진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명박이 퇴진이 나돌고 여당야당이 촛불시위를 자기네들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 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폭력까지 나돈다면 더 이상 시위는 목적을 잃고 방황하다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나버릴 것입니다
    이제 여중고생들은 무서워서 시위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던 부모들도 이런 시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갈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위의 양상은 점점더 폭력적으로 변하고 말겠죠.
    다음에 시위를 하게 된다면 분명히 폭력 시위에 대한 해결이나 대책이 있은 뒤에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랬다간 다음번 시위는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한 폭력시위가 될 것 같습니다.
    비폭력 문구가 있는 띠를 나눠준다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무섭다면 그 사람 주위에 몇미터 이상 가지 않아서 혼자되도록 한다거나... 아니면 일부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만 남겨두고 나머지 비폭력시위하는 사람들은 빠져버린다거나... 아니면 앉아서 시위를 한다거나... 이런 대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안탑깝고, 한탄하고, 프락치를 심었다니 아니라니 뭐 이런 감정적인 것들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뭔가 실천적인 대안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폭력휘두르는 사람들은 다 잡혀가든가 그만두든가하고 우리의 비폭력 시위는 끝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두시위대 다 그만두고 그냥 시청앞에서 앉아서만 시위를 하는건 어떨까요? 폭력 시위가 사라질때까지요..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만약 대치상황에서 누군가 폭력을 휘두르면, 평화시위를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뒤로 빠지고 그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게 하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경찰에 잡혀가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 내부의 적은 바로 그런 폭력을 유도하는 사람입니다. 촛불시위대는 절대로.. 절대로 폭력을 원하지 않습니다. 아니..원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렇다면 원하지 않는 분들과 같이 숨어있지 말고 앞으로 나가서 분리시키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단순히 시청앞에서만 하면, 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곳곳이 전쟁터가 될 수 있겠죠. 폭력시위대와 비폭력 시위대를 분리할 방법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7.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2008.06.08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촛불시위가 처음의 순수성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비폭력성을 잃은 순간 촛불시위 자체는 정당성을 잃은 것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이명박 정부가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인터넷 상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프락치를 심은 것이라고 음모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저 역시 그렇게 믿고 싶지만...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보면 분명히 그 중에는 과격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본 시위현장은 분명 감정이 격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구요.
    이러한 몇몇 과격한 분들 때문에 촛불시위가 폭력시위로 변질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불 붙인 스프레이에 쇠파이프... 이건 처음에 생각했던 촛불시위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거야 말로 이명박 정부가 바라는 꼴이 아닐까요?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 정부는 웃음짓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프락치라고 우겨도... 그런 몇몇에 수많은 시위대가 흔들릴 정도라면 문제겠지요. 제발.. 다음 시위에는 그런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은 경찰이 빨리 잡아가버리면 좋겠습니다.

  18. 제가 하고픈말을 하셨군요 2008.06.09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현장에 갔었습니다. 촛불집회 참가한 시민들 아무잘못없습니다
    전경들도 아무잘못없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위해 군대에 가서
    군복무에 충실한것밖에,, 하지만 앞의 과격한분들 어느 소속인지 다 아시죠
    그분들이 먼저 폭력을 쓰고 전의경들을 흥분시키고 멀리서 지켜보는 시민들을
    흥분시키고 빠져버리니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양이 되더군요
    비폭력을 외치는 촛불집회가 왜 몽둥이로 차를 부시고 밧줄로 묶어 끌고 깃발봉으로
    경찰을 때리며 버스를 타고올라가 폭력을 행사하겠습니까?
    순수한 촛불집회를 불법집회, 폭력집회로 만드는세력은 따로있습니다
    전의경들도, 시민들도 아닌 사람들입니다. 이걸 모르고 무조건 폭력경찰이니
    하며 경찰들 욕하는 아줌마아저씨들 제 뒤에 많이 계셨습니다. 그분들의 자식들은 옆에서
    경찰차를 부실때마다, 경찰들이 맞을때마다 박수를 치며 깔깔댔습니다.
    과연 이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배우는 것일까요,,
    밑에서는 수도없이 물병던지면서, 전경버스 너머에서 날아오는 물병하나에
    여기저기서 심한 욕설을 퍼붓고 왜 사람들은 자기생각만 하는건지,
    우리가 전의경들의 입장이 된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48시간 잠도못자고 욕먹고 맞고,,
    참다참다 날아온 물병 하나 홧김에 던졌을수도 있는데,,
    우리는 되고 그들은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19. BlogIcon 가디 2008.06.09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려주신 동영상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20. 한경수 2008.06.09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에서 본것처럼 몇몇 폭력시위를 조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비폭력을 외치며 말리지만 그 애들에게조차 위협을 가하고
    촛불로 시작해서 촛불로 끝내야 합니다.
    전의경 정말 잘못없습니다. 그들도 국방의 의무가 아니라면 아마 방패가 아닌 촛불을 들었겠죠.
    저런 과격 시위 폭력 시위, 폭력 진압..에 대해서만 언론에서 사진을 뿌리고 경찰을 욕하죠
    누가 먼저 폭력을 행사했건 그건 잘못된 것이죠. 악순환입니다.
    저들이 우릴 공격했다 우리도 그 공격에 응한다. 라는 식으로...
    하지만 근본적으로 경찰.. 특히 전의경들과 시민 시위대가 싸워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 위에분들께서 저질러놓은일인걸 왜 경찰과 시민이 대치하고 싸워야합니까
    그리고 청와대로 가자... 라고 군중심리 자극한 사람... 정말 못됬습니다.
    청와대 엎어서 뭐 어쩌려고 하는건지요...
    대통령과 다른 윗분들께서는 이 사태를 어찌 수습할지요...

  21. 한아름 2008.06.12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겁니다
    그래도 함내세요 우리는 같은 민족입니다
    어딜 가든 저런 사람 잇습니다
    그리고 정치적 개입 있을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이 어떤 음모를 또 짜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중요한건 님 같은 마음으로 우리모두 하나라는겁니다
    우리 처럼 평화 시위를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겁니다
    우리 국민들도 그걸 안다는겁니다
    힘내세요 우리모두 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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