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서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에게 청소를 선물하다 아내에게 청소를 선물하다 이사를 하다보니... 이번에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했다. 내가 원해서가 아니고 전세값이 오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밀려났다. ^^ 밀려나는 김에 평생 살아보지 못한 호사를 해보자고 하면서 아파트를 선택했다. 기존에 살던 빌라는 좁기도 좁았지만, 여름에는 바깥보다 훨씬 덥고, 겨울에는 바깥보다 훨씬 추운 아주 기가막힌(^^) 집이었으니까. 비슷한 전세 가격이었는데도,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면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어쨌든... 간신히 이사를 했다. 그런데 짐이 참 많았다. 이 짐들을 정리하는 데만도 한 달은 족히 걸릴 것 같았다. 그러니 구석구석 청소는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미 둘째를 가진 아내는 조금만 일을 해도 힘들어했다. 나는 출퇴근 왕복 5시간이 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