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 날 행사에 정치인 귀빈 소개 꼭 해야 하나 어린이 날 행사에 정치인 귀빈 소개 꼭 해야 하나 높으신 분들 소개, 어린이 날엔 좀 참아주세요. 어린이 날 행사인데... 웬 귀빈소개가... 오늘은 어린이 날. 아이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하기로 했다. 마라톤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2km 정도를 걷는 정도이다. 물론, 나이에 따라서 10km 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었다. 9시 30분까지 오라는 말에 부랴부랴 시간을 맞추어서 나갔다. 하지만, 행사 시작은 그보다 늦었다. 아이는 이미 보채기 시작했다. "왜 출발 안해?" 하면서 짜증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가 어릴수록 집중하는 시간도 짧고, 사람들 틈에서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지도 않다. 아이를 달래면서 출발 신호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언제나 시작하려고.. 귀빈소개에 "정확히 얼마 냈는지" 소개가 이어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