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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난 역사를 기록한다 - 곧 사라질 것 같은 글들 난 역사를 기록한다 - 곧 사라질 것 같은 글들 어찌되었든,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 하지만, 아마도 새로운 KBS 사장이 들어서는 순간, 아무래도 그동안 저장되었던 정연주 KBS 사장의 항변은 모두 지워질 가능성이 많다. 인터넷을 규제와 통제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이명박 정부에서 떨어진 낙하산 사장은 당연히 지상에 닿자마자, 그 일을 할 것이 뻔하다. (KBS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장소다) 해임제청안 의결에 대한 정연주 KBS 사장의 입장[KBS보도자료] 2008/08/08 16:34 http://office.kbs.co.kr/cyberpr/778070 KBS 이사 6명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입니다. 오늘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는 일부 이사들에 의해 그 독립성이 짓밟히고, 유재천 이사장의 요청으로 회사.. 더보기
KBS 경찰투입은 '밤길 조심하라'는 말 때문? KBS 경찰투입은 '밤길 조심하라'는 말 때문? 유재천 이사장, KBS 홈페이지에 의견 올려 유재천 이사장의 발표 어제 KBS 정연주 사장을 해임한 이명박 대통령의 소식을 듣자마자, (원래는 정연주 사장이 감사원과 정부에 대항해 보도자료를 올리던) KBS 홈페이지에 유재천 이사장의 글이 올라왔다. 유재천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에 경찰을 투입한 장본인임을 시인했고, 그것은 '밤길 조심하라'는 식의 협박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 보도자료 2008/08/11 16:21 http://office.kbs.co.kr/cyberpr/778085 친애하는 사원 여러분, 이사장 유재천 입니다. 8월 8일 임시이사회 때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당사자로서 사원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