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국어로 된 인사동 공사 알림 표지판 다국어로 된 인사동 공사 알림 표지판 공사 알림 표지판, 4개국어로 제대로! 인사동은 인사동길 전통문화거리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이제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처음 조성공사를 시작했을 때, 지나다가 재밌는 현상을 발견했다. 역시,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거리답게 4개국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대로 표기해 두었다. 보통 이런 표기는 영어 표기만 달랑 해 놓는다든지, 그냥 "한국식 한자표기(이건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다)"만 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말이다.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여기에 대만 등지의 중국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중국어 번체 표기만 더 했더라면 정말 완벽했을것인데.. 그래도 이정도면, 관광지의 표지판.. 더보기 인사동 팽이 아세요? - 아파트형 팽이 팽이의 진화 - 아파트형 팽이, 인사동 팽이 아세요? 팽이치기, 그리고 '찍기'의 추억 팽이라고 하면, 나보다 더 윗세대는 얼음판에 돌려 놓고 채찍 같은 것으로 치는 팽이를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의 경우 팽이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개량형 팽이가 생각난다. 그런 팽이에 팽이줄을 감아서 샥 던지면 쌩쌩 돌아가고, 팽이줄을 어깨 넓이 만큼만 쥐고서 서로 팽이끼리 부딪치게 하면서 누가 오래 견디나를 겨룬다. 물론, 더 무시무시한 경기도 있다. 진 순서대로 팽이를 돌리고, 다음 사람이 그 팽이위로 '찍기'를 한다. 제대로 찍히면 팽이가 멈추거나 두동강이 나기도 한다. 찍기는 오른쪽으로 감고, 보통 팽이는 왼쪽으로 감는.. 뭐 그런 여러가지 '비밀'이 있었다. 그때의 '로망'은 무시무시한 나무팽이였다. 엄청 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