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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좌편향 역사책이라고? 내가 보기엔.. 아직 멀었는데.. 좌편향 역사책이라고? 내가 보기엔.. 아직 멀었는데.. 언론의 힘. "좌편향"이 입에 착착 붙다 결국은 언론의 힘이다. 어느 "우파인사"가 "좌편향 교과서"발언을 하기 시작하자 너도나도 동조하기 시작했고, 교육부까지 나서서 같이 춤을 추고 있다. 반면에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헌법 전문 일부 발췌)"한 대한민국의 국시를 흔들 정도의 표현이 있는 '그들의 우편향 교과서'는 일언 반구도 없다. (아직 검정 교과서는 아니지만, 슬그머니 넣을 가능성이 많다.) 어쨌든, 이제 금성 교과서를 비롯한 역사 교과서들은 다 '좌편향'의 낙인이 찍혔다. 그래, 한 번 이야기해 보자. 내가 배운 교육은 "극우편향" 나는 "우편향" 아니, "극우편향" 역사 교육을 받았다. 나는 .. 더보기
편향 역사 교과서 발언, 교과부에 물었더니 딴소리만.. 편향 역사 교과서 발언, 교과부에 물었더니 딴소리 답변만... 역사편향 교과서 발언? - 장관이 사과해야 할 정도의 엉터리인데.. 지난 7월 1일 국무회의에서는 훈훈한 이야기가 오갔다. 교육 장관이 역사 교과서가 편향 되었다고 지적하자, 한승수 국무총리가 시정하라고 지시했지만, 정작 지적한 교과서는 공정하기 짝이 없었다. 국무회의 "역사교과서 편향 시정" MBC 2008.7.1 국무 회의에서 교육 장관이 역사 교과서가 편향됐다고 지적하자 총리가 고치라고 독려했습니다. 그 교과서를 확인했더니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중략) 김 장관은 이 교과서가 새마을 운동과 북한의 천리마 운동을 기술하면서, 천리마 운동은 더욱 상세히 잘 보이게 썼고, 새마을 운동은 유신독재 정권의 도구로 묘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승수 총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