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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안쓰는 '불' 껐더니 2억이나 절감? - 코레일 평상시 사용 않는 신호등 끄기로 안쓰는 '불' 껐더니 2억이나 비용 절감? 코레일 평상시 사용 않는 신호등 끄기로 연간 2억 7400만원 비용 절감 에너지 절약은 "안쓰는 전등 끄기" 부터 어렸을 때 부터 늘 듣던 소리다. '쓰지 않는 전등 끄기' 말이다. 예전에 형광등은 껐다가 켤 때 전력이 많이 소비되니 그냥 켜 놓는 것이 낫다고 했는데, 요즘엔 전자식 점등기 덕분에 그런 '변명'도 안통하게 되었다. 무조건 안쓸 때는 끄는 게 최고다. 1년 365일 켜져 있던 열차 연결,분리용 신호등 철길에도 신호등이 있다. 그런데, 역마다 열차의 연결,분리 작업을 하는 곳에는 또 다른 신호등이 있다고 한다. 이를 입환(shunting)이라고 하는데, 이 작업을 위한 '빨강,초록' 신호등이 있다. ('초록'이 KS표준임) 그런데, 이 작업을 하지 .. 더보기
전구하나 바꿨을 뿐인데.. 3000만원 절감? - KTX 계기판 LED방식으로 교체 전구하나 바꿨을 뿐인데.. 3000만원 절감? KTX 계기판 LED방식으로 교체 KTX운전실 내부 (사진=코레일) 코레일은 최근 KTX 운전실 제어대(계기판)에 사용되는 모든 조명을 기존 필라멘트 방식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예전 필라멘트와 바뀐 후 LED 아주 간단한 뉴스다. 그런데, 비용절감이 3천만원에 이른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LED전구의 효율성이야 널리 알려진바인데, 계기판의 그 작은 전구 몇 개 교체한다고 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생각하지만, 그게 모이고 모이면... 무려 3천만원! 작은 아이디어지만, 이런 아이디어 하나 하나가 모이면... 거대한 효과를 이루는 것 같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것이 없을까 한 번 찾아봐야겠다. 코레일 명예 기자단 (1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