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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시사IN'의 최대 적은? 바로 이것! '시사IN' 거리 편집국의 최대 적은? 시사IN 거리 편집국에 가다 시사IN이 거리 편집국을 차렸다기에 시청광장에서 한참 찾았다. 근데.. 시사IN 거리 편집국은 청계광장, 골뱅이 탑 바로 앞에 있었다. (2008.6.7. 방문 http://blog.sisain.co.kr/90 ) 여기서는 PC도 잠깐 빌려 쓰거나 할 수도 있고, 독자들이 갖다준 음식도 슬쩍 얻어먹을 수도 있었다. 6월 2일부터 10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했으니, 아직 이틀은 더 기회가 있는 셈이다. 평소 낯익은 얼굴들도 보고, 기사로만 보던 기자님들도 만나고 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시위대 최전방에 갔다가 소화기 분말에 도저히 못참을 정도가 되면 와서 잠시 숨을 돌리고 가곤 했다. 그런데, 이 거리 편집국에는 매우 거대한 "공공의 적.. 더보기
경찰-복지부 싸움에 실종 아동 죽어가네 - 시사IN에 실은 글 경찰-복지부 싸움에 실종 아동 죽어가네 실종 어린이를 찾는 일은 경찰청 몫이고, 아이를 찾기 위한 총괄적인 일과 자료 구축 등은 복지부 몫이다. 그러나 두 기관이 업무 협조, 자료 공유는커녕 '알력 다툼'을 벌여 실종자 찾기 시스템이 '실종'됐다. 또 다시 희생이... 온 국민의 기원에도 불구하고 작년 크리스마스때 실종된 두 여자아이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작년 제주도 사건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범인은 이웃이었고, 초동수사에서 많은 것을 놓쳤으며, 간신히 범인을 잡았다. 모든 비난의 화살은 경찰로 돌아갔고, 경찰은 또다시 ‘잘 하겠다’는 예전의 약속을 되풀이 했다. 과연 우리 실종 시스템에 무엇이 문제가 있길래,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어린이 유괴 사건의 문제점 - 전문 인력과 시스템의 부재.. 더보기
시사IN에 글이 실렸습니다 - 블로그가 바꾼 내 삶 시사IN에 글이 실렸습니다 블로그가 바꾼 내 삶 시사IN, 최고의 시사잡지에... 영광스럽게... 이번 시사인(제28호, 3/29발행일자 - 이번주에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몇 주전에는 간단한 인터뷰 기사만 실렸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필자대우를 받으며 두 쪽에 달하는 글을 썼습니다. 주제는 "경찰과 복지부의 알력다툼에 실종아동찾기 시스템이 '실종'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제 블로그에 작년 내내 주장했던 부분입니다. (관련카테고리 보기) ▲시사IN(www.sisain.co.kr) 제28호 2008.3.29발행일자 (시사인에서 기사를 공개하는 시점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 우리나라 실종아동 찾기 총책임은 법률에 의해 (우습게도) 보건복지가족부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