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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IOC위원 복귀'만? IOC는 이건희 징계했다 (프레시안 기사 소개) '이건희 IOC위원 복귀'만? IOC는 이건희 징계했다 (프레시안 기사 소개) 오늘 트위터(www.twitter.com / 한글 트위터 www.twtkr.com)에서 떠들썩한 기사 하나를 소개합니다. 제가 요즘 트위터에서만 놀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트위터의 이슈를 이곳에 옮겨보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이건희 IOC위원 복귀'만? IOC는 이건희 징계했다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 IOC "이건희 올림픽 명성 더럽혀" [프레시안] 2010.2.9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209094513§ion=02 (일부발췌) 이건희 씨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복귀가 신문과 방송의 주요 .. 더보기
[속보] 노회찬 의원 X파일 관련 항소심 무죄 트위터에 즐거운 소식이 있어서 잠시 알려드립니다. @leegian명예훼손 무죄, 통비법 위반도 무죄. 노회찬 삼성 x파일 항소심 선고 무죄. 원심파기. 이겼다 바로 삼성 X 파일 사건 관련해서 떡값 검사들의 명단을 폭로한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 대한 소식입니다. 1심에서는 징역6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었죠. 세상에, X파일은 심각한 뇌물 사건인데, 그걸 폭로한 사람을 처벌하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었습니다. 삼성의 "힘"이 느껴지는 사건이었죠. 어쨌든, 말도 안되는 1심 판결 대신에, 2심 판결을 들으니 아직도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떠나기 전에 적은 노회찬 의원의 트위터 (http://twitter.com/hcroh) 선고 받은 후의 트위터 옳은 일을.. 더보기
삼성사태 100분 토론, 너무했다 - 비자금, 뇌물도 괜찮다니 삼성사태 100분 토론, 너무했다 비자금, 뇌물도 괜찮다니 한국적 상황이면 뭐든지 OK? 어제(2008.4.24) 100분토론은 "삼성사태, 그 본질과 파장은" 이란 주제였다. 당연히 삼성 옹호측과 반대측이 나왔는데, 이 사태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김용철 변호사까지 나왔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 ) 그런데, 여기서 한 교수님의 발언이 너무나 충격적이라서, 비판을 하고자 한다. 간단히 내가 녹취한 내용을 가지고 검토해보자. 우리 사회가 이건희 회장을 몰아세웠다고 생각한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을 정말 초일류 기업으로 키웠다 비자금이나 차명계좌나 경영권 승계는 한국적 상황에서 필요한 것 여기서 차명계좌는 분명히 불법인데도 이는 "한국적 상황에서 .. 더보기
YTN 돌발영상, [마이너리티 리포트] 삭제, 이렇게 되살아난다! 제목은 낚시에 가깝구요. ^^ 어쨌든,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더군요.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명단을 듣지도 않고, 바로 무죄를 주장하는 아름다운 모습! 그것도 발표 한시간 전에 말이지요. ^^ 너무 서비스가 좋은 것 아닙니까? 미리 1시간 후를 예측하는 능력은, 아무래도 "히어로즈"의 "히로"가 같이 일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자, YTN에서 사라진 [마이너리티 리포트] 돌발영상. 2008년 3월 7일자입니다. (현재 YTN 홈페이지에서는 3월 7일자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절대로 안지워지도록, 저도 걸어 놓겠습니다. (이런 소중한 자료를 올려주신 여러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마음껏 퍼뜨려 주십시오. 아마도, 벌집을 잘못건드렸다는 생각을 할것 같습니다. (menu.. 더보기
신문에 블로그 광고를 냈습니다 신문에 블로그 광고를 냈습니다 한겨레라는 존재 모든 신문이 한자 혼용에 세로쓰기에 열중할 때, "가로쓰기, 한글전용"이란 파격적이며 "체통없는" 방법으로 창간한 신문이 있었다. 바로 '한겨레 신문'.. 당시에는 운동권 학생들, 특히 한자 모르는 무식쟁이들이나 읽는다는 "자칭 지식인"들의 비판에도 꿋꿋하게 자기 자리를 지킨 신문. 이제는 그 신문을 따라, 조선일보도 중앙일보도 동아일보도 가로쓰기에 한글 위주의 표기를 하고 있으니, 격세지감이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한겨레 신문이 '한겨레'로 제호를 바꾸었어도, 그 역사에 흐르는 정신은 변하지 않았으리라 믿는다. (물론, 한겨레도 모두의 입맛에 맞다거나 하는 말은 아니다. 또한, 최근에 약간 어딘지 이상한 면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래도 다른 신문에 비.. 더보기
삼성은 역시 다르다! 사과하는데 47일걸려! 삼성이 드디어 사과를 했다. (http://issue.media.daum.net/taean/200801/22/newsis/v19695513.html) 서해안 "삼성"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해서 말이다. 정말 빠르다. 47일 걸렸고, 2년 걸린 셈이다. (한국적 셈법으로)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는 했지만, 그 머리숙임이 그리 진실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 전까지 삼성은 "우리는 죄가 없네"라고 하면서 검찰에 항변하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왜 47일이나 걸렸을까? 왜 처음부터 미안하다고 하고 시작했으면 안되었을까? 아무리 쌍방 과실이라도, 피해를 입은 사람이 제3자라면 먼저 "사고의 책임 유무를 떠나서 죄송하다"는 식으로라도 사과를 했으면 안되었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수많은 생명들이 피해를.. 더보기
검찰에 깨끗한 사람이 하나도 없나? - 삼성 수사에 못나서는 이유 검찰에 깨끗한 사람이 하나도 없나? - 삼성 수사에 나서라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 검찰에는 확실히 깨끗한 사람이 없다는 증거? 삼성의 비자금 의혹 폭로가 이루어진지 며칠이 지났다. 처음에는 "고발을 하지 않아서" 못한다던 검찰이, 고발을 하자, 다시 "비리 검사(떡값이 아니다. 뇌물이니까!)"의 목록을 제출하지 않으면 수사가 어렵다고 한다. 왜냐? 혹시나 그 비리 검사 목록에 있는 검사가 그 사건을 맡을까봐다. 수사의 공정성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범죄자 검사"를 수사에 배정할까봐 그런 것이라고 한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이는 스스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검사 몇명조차 검찰에서는 못골라내겠다는 자인이 되고 만 것이다. 정말 재밌는 현실이다. [관련기사 : h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