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축제, 나도 한 마디...
세상사, 여러사람, 여러생각, 참 많습니다. 그런데, 즐겁게 놀자고 만든 자리를 보면서, 놀지도 못하고 불평만 하는 것, 과연 그 자리를 만든 사람의 탓일까요, 아니면 불평하는 사람의 탓일까요? 아니면, 그 자리에서 즐겁게 놀지 못하는 사람의 탓일까요? 블로그 축제란 단어에서, "블로그"에 눈길을 주는 것보다 "축제"에 눈길을 주면 어떨까요? 그냥 신나게, 즐겁게, 사람들과 만나서 한 잔 하면서 즐겼다는 생각하면 어떨까요? 저는 기념품 받아서 즐거웠고, 자원봉사자의 머리띠 하나 얻어와서 아이에게 주었더니, 하루종일 쓰고 다녀서 이뻐 죽겠습니다. 포춘쿠키도 사실, 생전 처음 봤는데, 아이와 함께 깨어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분들이 있어서 즐거웠고, 새로 알게된 분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