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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1호

숭례문 개방 공로는 이명박, 화재 책임은 노무현? 숭례문 개방 공로는 이명박, 화재 책임은 노무현? 모두가 공범인데 누구 탓을 하나? 국보 1호, 사라지다 2008년 2월 11일.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모두 타버렸다. 이에 대해 먼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 영원히 사라진 것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또 세계인의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 화재 진압중인 숭례문 (사진=미디어몽구 mongu.net 제공) [몽구님의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 사건의 책임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대책 마련도 분명히 중요하다. 그런데, 조금 쌩뚱맞은 "한나라당"의 반응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숭례문 화재가 노무현 때문?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비난 [노컷뉴스] 2008.2.11 http://news.med.. 더보기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이렇게 쉽게 타버리다니! 기나긴 연휴를 보내고, 뉴스 한 번 보지 않고서 하루를 보냈더니... 숭례문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런 일도 다 있구나... 그나저나, 우리나라 문화재들, 목조 건물 많은데 걱정이다. 해인사도 그렇고, 모두 무방비상태인데.... 아... 걱정이 많이 된다. 이제 내 후손들은 이전의 숭례문을 보지 못하겠구나. 나도 이제 역사의 현장을 본 사람이 되는 것일까. 방화든 뭐든,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물론, 사후약방문으로 난리 부르스를 칠 것이 뻔하지만 말이다. 슬프도다. 한글로 2008.2.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