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스트레스
누군가에게 간택당해야 노출되고, 그리고 그 노출이 나의 수입이 된다고 했을때, 블로거 글쓰기는 거의 스트레스에 가깝다. 수많은 사람들의 추천에 의함이 아니고, 누군가의 주관적 판단에 그 간택의 힘이 주어지는 것이라 더욱 그렇다. 그런데, 사람들이 '추천에 의할바에는 그냥 주관적으로 하라'는 소리를 높여서인지, 언제나 그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간택이 더욱 힘을 갖는다. 간택을 바라며, 글을 올리고서 수도 없이 들락날락 거리면서, 애타는 마음을 가졌던 지난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 좀 그런 마음에서 벗어난 글쓰기를 하고 싶다. 전업블로거라... 그게 말이 좋은 소리지, 애드센스에 의존하는 전업블로거는... 아마 수명이 많이 줄거나... 굶어죽지 않을까. ^^ 어쨌든, 참..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다.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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