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든 폭도를 민주경찰이 방패로 찍는 모습 전에는 촛불 든 폭도를 경찰이 발로 밟더니, 이제는 손에 풍선 하나 든 폭도를 경찰이 방패로 찍으면서 "정의 사회 구현"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전두환 각하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무자비한 저런 모습! MB각하 덕분에 또 보게되네요. 모두들 잘 보시고.. 기억합시다. 풍선 들면.. 우리나라에선 저렇게 방패로 찍히는 것이 정당한 공권력입니다. 아무 위협상황이 없어도 쇠몽둥이 (삼단봉)로 리포터(카메라기자)를 치구요. (이거 잘못 맞으면 두개골 파열까지 가는 무시무시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대한민국,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 대체 경찰관이 방패로 시민 찍는 것은 어느 법을 준수한 것인지요? "불법을 저질렀으니 당연한 대가라굽쇼?" 이제는 횡단보도 건너다가 빨간불 되면 바로 쇠몽둥이 날아오는겁니까? 아니.. 더보기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10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