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원한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와 MB의 서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보시라.
유쾌! 상쾌! 통쾌!
바로 오늘 (2009.6.25)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다.
이거 걱정된다.
왜냐고?
전문은 이렇다.
경기도 교육위원회는 형편이 넉넉지 못한 아이들의 밥값 예산을 반으로 줄였고, 경영자 측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최저임금을 깎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그늘진 곳에서 깎아 낸 돈으로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려는 진 잘 모르겠지만, 우리 사회의 팍팍함에 한숨이 나오는 밤입니다.
6월 25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아, 촌철살인이라...
그런데, 정말 걱정된다. 신경민 앵커처럼 짤리면 어쩌나.
그래도 어쩌겠나. 응원이나 하자. 아래 링크에서 동영상 보고.. 와우 한표라도 던져 주자.
그나저나 오늘 오뎅이나 사 먹으면서 "서민 행보"를 했다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민"은 누구일까?
MB, 뻥튀기·오뎅 먹으며 '골목길 행보' [노컷뉴스] 2009.6.25
대체 "형편이 넉넉지 못한 아이들"이 서민이 아니고,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서민이 아니면.. 대체 누가 서민인가?
(정답) 타워팰리스 처럼 환풍이 잘 안되는 곳에 살며, 수많은 돈을 세금으로 내는 불쌍한 사람들 = MB의 서민
에효. 한숨만 나온다. 오뎅 값은 누가 냈는지 한 번 배후를 밝혀보든지 해야겠다.
미디어 한글로
2009.6.26
http://media.hangul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