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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를 잘 모르지만

잠들지 못하는 것은 의원님뿐만이 아닙니다


차디찬 의원실 바닥에서 몸을 누이고 있는 분들...
잠들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분들..

잠들지 못하는 것은 의원님뿐만이 아닙니다.

이 방송을 보고 있는 (vop.co.kr 중계) 많은 네티즌들...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기자분들..
그리고, 진압 작전을 내릴 한나라당님들...

어쩔 수 없이, 윗선의 명령을 들어야 하는 경위분들...

모두가 악연입니다.

누가 이길까요? 누가 질까요?

모두가 궁금한 밤입니다.

2008년의 마지막 날은 그렇게 밝아옵니다.

▲ 민중의 소리 생방송 캡처 (http://vop.co.kr )
2008.12.31 새벽 2시 20분경


미디어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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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