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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헛발질 하기

음란물 보급에 앞장서는 언론사들


음란물 보급에 앞장서는 언론사들

포털 음란물 사태때는 비난하더니, 지금은 음란물 적극적 노출로 접속수 늘려




음란물, 그 화려한 유혹

음란물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굳이 조상들의 춘화도까지 들추지 않더라도, "청계천" 등으로 상징되던 그런 음습한 분위기의 "비디오"나 "플레이보이"등의 잡지들은 이제 언제인지 생각나지도 않는다.

그런 잡지나 비디오의 자리는 이미 야사(야한 사진)와 야동(야한 동영상)이 인터넷의 세계에 떡 하니 자리 잡았다. 날이갈수록 자극적인 것이 더 많이 나오고, 누구나 손쉽게 그런 사진과 동영상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물론, 세상의 변화에 따라서 "음란물"에 대한 규정도 많이 완화(?)되었다. "미풍양속에 반하는 것"을 모조리 잡아들이던 애매한 시절부터, 조금 더 구체적인 표현 수위까지 표현한 시대까지 말이다. (일본을 많이 따라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는 하다.)

어쨌든, 음란물은 PC통신 시대부터 인터넷 시대까지를 아우르는 최고의 인기 컨텐츠였고, 많은 돈을 벌게 해준 사업 수단이었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특히 인터넷 시대의 각종 기술 (배너광고, 동영상 관련 기술 등)은 포르노 사이트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이 상당하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 못한다.

문제는 음란물의 사회적인 공인수준이라고나 할까?


사이버 음란물 단속의 역사

우리나라 음란물 단속은 당연히 PC통신 이전부터 이루어졌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이 인기를 누리던 그 시절, 각종 통신사의 인기 컨텐츠 공급원은 "성인자료"였다. 각종 동호회에서 무분별하게 올려지는데다, 아예 업자들이 나서서 각종 일본 잡지와 외국 잡지를 스캔해서 경쟁하듯 올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업자들의 것은 유료였다.

문제는, 업자들의 자료가 대부분 불법이었으며 그 수위가 당국의 기준을 넘어섰다는 것에 있었다. 사실, 각종 야설(야한 소설)과 더불어 야사(야한 사진)들이 성행하기 시작한 그 시절, 그런 것들이 "건전한 성문화를 육성한다"는 식의 거창한 구호와 전혀 맞지 않는 다는 것은 모두가 알던 시절이다. 간단한 성인 인증 절차가 있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영특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거의 문제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이런 것은 어른이 봐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대적인 성인 게시판 단속에 나선다. 결국, 많은 업자들이 잡혀가고 문을 닫는다. 이를 "PC통신 음란물 사태"라고 부르자. 더 이른 것 같긴 하지만, 찾을 수 있는 자료는 1997년 무렵이다. [관련기사]

그리고, 바야흐로 인터넷 시대, 벤처의 시대가 다가온다. 2000년경부터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한 성인 인터넷 방송! 인터넷 자키라는 신종 직업이 등장하면서, 바야흐로 "성인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스트립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온다. 인터넷 자키와 실시간 채팅까지 가능했다.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더불어 실시간 방송 등의 기술은 날로 발전했고, 그에는 이런 성인 인터넷 방송이 한 몫을 했음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관련기사]

문제는... 더 자극적으로.. 자극적으로.. 간 데 있다. 당연하다. 솔직히 진입장벽이 워낙 낮으니 누구나 열기 시작했고, 다른 곳보다 더 쇼킹하지 않으면 안되니, 자꾸 넘지 말아야 할 선들을 마구 넘기 시작했다. 저러다가 누가 한 명 다치지 싶었는데... 당연했다. "인터넷 방송 음란물 사태"가 발생한다. 언제나 뒷북이었지만, 어쨌든 덕분에 성인 인터넷 방송이 외국으로 도망가든지, 지하로 숨든지, 아주 깨끗해 지든지... 이런 식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련기사]

그리고, 최근에는 UCC의 보급과 더불어 "야후 음란물 사태"가 터졌다. 야후의 메인에 음란 동영상이 무방비로 노출된 것이었는데, 중학생의 소행으로 밝혀졌고, 한국 야후는 아예 그 서비스를 없애는 강수를 택해야 했다. 그뿐이 아니라, 각종 포털들은 언론들의 계속되는 포화에 간담이 서늘해 졌다.

이에 대한 기사는 정말 봇물터지듯 나왔는데, 목록만 일단 소개하기로 한다.


자, 이 정도면 얼마나 포털의 "음란물 관리"에 신문사들이 포화를 내뿜었나 알 수 있다.


음란물을 적극 활용하는 신문사닷컴?

그런데, 요즘 신문사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네티즌 게시판을 새로 오픈한 중앙일보의 경우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중앙일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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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네티즌 게시판(http://bbs.joins.com) 을 들어가면, 정말 놀라운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아래에 예제를 싣긴 했지만, 이 글을 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화면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해주기 바란다.

이곳에는 각종 사진들을 편집진들이 선정해서 적극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오른쪽 실시간 인기글 목록과 비교하면 제목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19세 이상 출입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인 "새벽반"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을 약간의 처리만 하고 내보내고 있다. 정말 민망함을 넘어서고 있고, 언론사들이 그렇게 외쳤던 "포털의 선정성"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사실, 더 놀라운 내용도 있다. 얼마전에 이곳에 노출되었던 사진을 캡처해 놓았지만, 도저히 이곳에 소개하기가 민망하다. 여배우의 이름과 함께 그녀의 누드를 소개해 놓았는데, 그 제목이 눈뜨고 못볼 정도의 비속어로 되어 있었다. 물론, 그 사진과 함께 수두룩한 것은 성인 사이트의 광고였다. (성인사이트 광고는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참 많이 눈에 뜨인다.)

그렇다. 메인 화면을 제외하고는 19세 이상 성인 인증이 된 사람만 볼 수 있다. 별 문제가 없는 것일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저런 작은 그림이라서 괜찮고, 외설스런 제목은 아이들이 봐도 잘 모르니까 괜찮은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아이와 함께 저 화면을 즐겁게 볼 수 있는가?

그리고, 저런 사진들의 조회수가 적게는 몇 천에서 많게는 몇 만에 이른다. 결국 신문사의 트래픽 증가로, 신문사의 방문자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광고주들에게 과연 피해가 가지 않을까? (트래픽이 높으면 당연 광고비가 상승한다.)

[동아일보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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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의 경우에는 수위가 상당히 낮다. 동아누리란 곳에서 "Funny&Fun"에서 두어개의 작은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힘든 수준이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화면이란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뻔뻔한 19"라는 제목을 달고 있으며, "상업광고, 인신공격, 비방, 욕설 등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 라고 밝히고 있지만, 게시판 성격은 "웃음보따리"라고 했지만, 내가 아무리 살펴봐도 웃음은 없고 음란이나 관음증만 남은 듯 하다.

여기도 사진을 싣지만... 도저히 아이들과 보기엔 사진이나 제목이나... 참 어렵다. 하루만에 거의 모든 사진이 몇천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똑똑히 보인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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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닷컴의 경우에는 철저하게 19세 이상이 접근할 수 있는 게시판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래서 찾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네티즌 포토에서 찾아들어간 링크는 의도가 무엇인지 좀 궁금하게 생각되었다. 출처를 알기 힘든 묘한 사진들이 이상한 제목과 함께 즐비했다. 마치 예전 PC통신의 성인 코너를 보는 듯했다. 역시 조회수는 2천을 훌쩍 넘어서고 있었다.

과연 모든 사진이 저작권을 확보한 합법적인 사진일까? 아니면, 그냥 트래픽 때문에 묵과하고 있는 것일까?

신문사로서의 사명감 때문에 서비스하고 있는 것일까? 국민 성생활 증진을 위해? 이해가 가지 않는 화면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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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런 문제는 없어보인다. 하지만, 조선닷컴이 운영하고 있는 "뉴스플러스"란에서 [소년조선]과 함께 [성인만화]가 같이 소개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했다.

아예 만화코너에서 성인만화 사이트(유료)를 운영하고 있으니, 다른 신문사와 같은 비난은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작권, 음란성 문제 등)

그뿐이 아니라 아예 redbook (빨간책) 서비스를 통해서 무료로 제공하는 성인 컨텐츠는 거의 예전 PC통신 야설(야한소설)들의 수준이다. 돈이 되니까 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성인 사이트와 조선일보.. 왠지 좀... 그래도,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뉴스플러스 란에서 작은 사진으로 홍보하는 것만 빼고)

[한겨레]

한겨레의 경우에는 미리 매(?)를 맞았다.
성인컨텐츠 제공하는 한겨레의 불법행위 [쿠키뉴스] 2005.1.14
(일부발췌)
한겨레가 "언론사 사이트? 포르노사이트!…'공익추구는 뒷전'" 이라는 공정하지 못한 기사를 냈다.

한겨레는 지난 13일, '민언련'의 모니터 결과자료를 인용하면서 경향,동아,문화,서울,조선,중앙,한겨레,한국 등 8개 종합일간지 가운데 "한겨레와 서울만이 성인컨텐츠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고 보도했지만 사실은 한겨레도 성인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겨레의 컨텐츠의 하나인 영화 컨텐츠 코너에서 성인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감추고 보도하지 않은 한겨레의 보도태도는 문제가 있다.

한겨레는 위의 기사가 나온 이후에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던 것이다. 이곳에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일부러 한겨레는 뺐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함이다.


신문사들의 음란물이 문제인 이유

일단, 신문사들이 저번 포털 음란물 사태에 대해서 발표한 사설을 보기로 하자.


[조선데스크] 그릇된 UCC가 부른 음란물 참사 [조선일보] 2007.3.21

(일부발췌)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 인터넷업체들이 UCC란 미명 아래 사용자들에게 자극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올릴 것을 조장하고, 이것을 근거로 페이지뷰(Pageview·웹페이지 조회수)를 올리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에 속한다. 지금 이 순간 유명 통신업체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나 유력 언론 매체가 운영하는 언론사 웹 사이트에도 누드에 가까운 자극적인 사진들이 넘쳐 난다.
(중략)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 음란물이 문제가 되면 며칠 동안 시끄럽다가 마치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만은 대형 인터넷업체들이 음란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UCC문화를 키우는 장치들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음란물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는 업체라면 아예 UCC 서비스를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렇지 않으면 UCC 붐은 어느 순간엔가 음란물 광풍, 불법 저작물 광풍으로 변질될지도 모른다.


[사설] 포털이 책임지고 음란물 걷어내라  [중아일보] 2007.3.24

(일부발췌)
해당 부처나 업계.네티즌 사이에서 여러 대응책이 거론되고 있지만 사전.사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우리는 판단한다. 무엇보다 어린이.청소년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대형 포털사들부터 책임지고 자기네 화면에서 음란물을 걷어 내야 한다. 지금처럼 "감시 인력이 모자라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변명이나 해선 안 된다. 당국도 음란 동영상 제작.배포자를 가차없이 적발하고 처벌해야겠지만 외국에서 올려진 동영상 같은 것은 사법 처리에 한계가 있다. UCC 생산자의 양식이나 네티즌의 자정능력에만 기대기도 어렵다. 결국 포털들이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관건이다.

물론 동영상은 문자 텍스트처럼 금칙어(禁則語) 등으로 유해물을 가려내기 힘들다는 난점이 있다. 그렇다면 업계가 공동으로 투자해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라. 현금.경품까지 내걸고 UCC 확보에 열 올리는 정성의 절반이라도 기술 개발에 쏟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언제까지 수십~수백 명에 불과한 모니터링 요원의 수작업에 의존할 것인가.

음란물 신고 시스템도 지금처럼 소극적이어선 안 된다. 메인 화면에 눈에 띄게 신고 버튼을 마련하고, 전화나 e-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동영상 등급제나 성인인증제도 고려할 만하다.

세계적인 UCC 열풍 속에 음란.폭력물로 골머리를 앓는 나라는 우리뿐이 아니다. 효과적인 유해물 차단 시스템 구축은 곧 우리 업계의 국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포털 업계는 몸집 불리기 일변도에서 벗어나 법적.윤리적 책임에 눈길을 돌릴 때가 됐다. 음란물 추방에 투자를 아끼지 말라.

그렇다. 해답은 모두 자신들의 사설에 모두 나와 있다.

그렇다고해서, 내가 무슨 야동이나 야사를 모두 없애자는 식의 "윤리적인 선언"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두 알듯이, 우리나라 UCC동영상 사이트들의 19금 코너에 가면, 하루에도 엄청난양의 '준포르노'물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를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그런 UCC동영상 사이트와 우리나라의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신문사"와는 전혀 다르지 않나? 또한, 신문이란 매체가 가지고 있는 파급효과를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지 않나?

"야, 야한 사진 어디에 많냐?
"응. 그거 ㅇㅇ일보 게시판가봐. 아주 다양하게 많아"

이런 대화가 오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보는가?

불법적인 야동, 야사들의 유통은 그냥 지하세계에 맡기자. 고귀한 언론사에서 할 일이 아니다.

또한, 신문사들은 "저작권 보호"에 대해서 상당히 높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규칙 등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남의 저작권은 무시한다면 옳지 못하다. 그뿐 아니라 그 사진들은 공공연한 초상권 침해와 더불어 더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사용자가 올린 것이라.." 고 변명할 수 없다. 만약 포털이 같은 변명을 한다면, 무엇이라고 할것인가? 모니터 요원을 늘리고, 그것도 부족해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외치던 신문사들의 목소리는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인가?

성인 인증만 하면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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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솔직해지자. 성인인증은 이름과 주민번호 정도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요즘 세상에 부모들의 주민번호 정도는 아이들이 모두 알고 있다. 적어도 신문사정도 되면 휴대폰 인증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 (물론, 그도 피해가는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 신문사에서 "성인이니까 우린 불법 음란물 보여줘도 된다"고 주장하지는 않을 것 아닌가? 만약, 그런 트래픽이 부러우면, 당당하게 성인 사이트를 만들어서 서비스를 하라. 그렇다고, 로그인 안한 상태에서 볼 수 있는 화면에 야한 사진 올려서 사람들 끌어모으는 행위는 피해 주었으면 좋겠다.

하나 더 부탁하고 싶은 것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성인사이트 광고, 비뇨기과의 묘한 수술 광고 등은 좀 안나오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그 광고를 보고 싶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기술적으로는 쉽지만, 광고비때문에 그런 것은 이해가 간다.하지만, 광고비보다 중요한 것은 신문의 위상이 아닐까?


지켜보겠다!

나의 지적이 신문사들의 자정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지켜보겠다. 모든 국민과 함께 말이다.  "내 아이와 함께 로그인 안한 화면 어디를 봐도 부끄럽지 않을 신문사 사이트"를 만들어 달라.  이 바람이 그리 큰 것은 아닐줄로 안다.

더 이상 신문사닷컴이 음란물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갖지 않도록, 하루빨리 정비하길 바라면서 글을 맺는다.


*  이 글에 대한 문의는 hangulo@live.com 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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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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