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 정치를 잘 모르지만

커밍아웃

나야 정치판의 사람도 아니고, 사회과학이나 정치에 대해선 정말 모르지만...

난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자이다.

예전의 박통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항상 그의 '좋은 면'만을 부각시키면서 칭찬한다.
같은 방법으로 나도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면'만을 부각시키며 칭찬한다.
그러고나면.. 모든 사람은 다 칭찬할 구석이 있다.
칭찬할 구석이 없고, 잘 한게 하나도 없다는 식의 몰아가기는,
결국, 쓸데없는 논쟁밖에 안된다.

난 노무현 대통령이 좀 더 힘을 가졌으면 했다.

유시민 의원 (지금은 장관이지만)의 캐주얼 차림의 국회 등원을 열렬히 박수로 맞이했다.
(그런 모습은 인도 영화 Yuva(우리나라에선 '청춘'으로 부산영화제에서 알려짐)에도 나온다. 모두들 인도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의회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가는 당선자들의 모습! 너무 감동적인 모습이었다)

난 민노당도 지지하지만, 조금 더 대중성을 띠었으면 한다.

난 조중동이 그냥 싫다.
난 한나라당이 그냥 싫다.
(싫은데 이유 묻지 말라)

이 정도면 괜찮은 커밍아웃인가?

하지만 날 노빠라고 부르지 말아라.
그 단어 자체가 난 맘에 안든다.
싫은가? 싫으면 할 수 없다. ^^

한글로

태그

  • BlogIcon 미리내 2007.03.06 20:07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03.12 11:10

      그냥 저의 성향을 말했을 뿐인데요. 뭐.. ^^ 이런 글을 쓰고나면 나중에 공격당할때 불리하지만.. 그래도 '나는 누구의 지지자다'라고 말도 못하는 사회는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