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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블로거, 새로운 권력

새로운 권력, 블로거.

그리고 그 권력에 대항하면 처절한 응징이 온다.

그런데, 참 마음이 안좋은 것은...

나도 그 권력의 일부가 아니었나 하는 반성을 해본다.

권력을 내려 놓고,

그냥 평범한 블로거로 돌아가야겠다.

글쎄.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일까?

블로그에,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계속 쓰게되는군.

바야흐로, 연말연시라서 그런가보다.

미디어 한글로.
200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