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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를 잘 모르지만

그럴싸~ 한데?

정치적인 문제는 별로 쓰고 싶지 않지만...

요즘 이명박 전시장이 신문을 도배하고 계시니 뭐...

BBK 벤처 사기사건 관련해서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에서 내놓은 뉴스 하나...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3222
이명박 전 시장과 BBK 벤처사기 사건의 달콤 살벌한 관계

검찰에서 무혐의 받은 사건이래매? 가 이번 논쟁의 핵심인데...
위의 글을 잠깐 인용하면...

- 이명박 전 시장 측은 검찰 수사 결과, BBK 사기사건과 관련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나?


2001년 10월 코스닥 기업 (주)심텍이 투자금 30억원을 돌려달라며 BBK에 낸 소송을 말하느 것 같다. 당시 심텍 측은 이시장의 “내가 회장이다”라는 말을 믿고 김씨의 BBK투자자문에 50억원을 투자했으나 20억원밖에 돌려받지 못했다며, 두 사람에게 소송을 걸었다. 얼마 뒤 김씨에게 돈을 돌려받은 심텍측은 소를 취하했다. 당시 심텍의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은, (주)심텍이 고소를 취하한 이후 ‘혐의가 없다’며 2001년께 사건을 종결했다.


검찰의 무혐의 결정은 이시장에게는 훌륭한 면죄부가 되었다. 이 시장측은 BBK나 김씨와 관련해 언론이 취재를 하려 할 때마다 검찰의 무혐의 사실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한 사건으로 BBK 사기사건 전체에 대해서 면죄부를 받았다고 주장하기에는 힘들다.

돈 달라는 소송이었는데, 돈을 주니까 고소를 취하하고 사건이 종결된 것인데...

글쎄...

이런 사실은 언제나 묻히고, 표면적인 이야기만 오가는 정치판...

대체 진실은 안드로메다에가서 찾아야 하는 것인가?
오로라 공주와 손오공을 데리고 가서 찾아오든지~!

한글로. 200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