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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헛발질 하기

'이건희 IOC위원 복귀'만? IOC는 이건희 징계했다 (프레시안 기사 소개)

'이건희 IOC위원 복귀'만? IOC는 이건희 징계했다 (프레시안 기사 소개)

오늘 트위터(www.twitter.com / 한글 트위터 www.twtkr.com)에서 떠들썩한 기사 하나를 소개합니다.
제가 요즘 트위터에서만 놀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트위터의 이슈를 이곳에 옮겨보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이건희 IOC위원 복귀'만? IOC는 이건희 징계했다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 IOC "이건희 올림픽 명성 더럽혀" [프레시안] 2010.2.9

(일부발췌)
이건희 씨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복귀가 신문과 방송의 주요 소식으로 다뤄지고 있다. 구글 뉴스에는 "이건희 전 삼성회장 IOC위원 복귀" 제목의 기사가 150여 개에 달한다. 이건희 씨의 IOC 복귀로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 활동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논조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IOC윤리위원회가 이건희 씨를 견책하고(reprimand), 5년 동안 산하위원회 활동을 금지한 사실에 대해서는 일부만이 언급할 뿐이다. (후략)

결국, 무늬만 IOC위원이 된 것입니다. 아무리 이명박 대통령이 사면을 해도, 죄를 지은 자체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윤리적인 문제가 사라질리가 없습니다. 나쁜 짓을 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머쓱해진 이명박 대통령.. 뭐라고 할지.. 궁금합니다.

(개콘 남보원 스타일로) "괜히 했어.. 괜히 했어... 사면 괜히 했어..."




경향신문에조차 실리지 못한 김용철 변호사의 책 광고. 하지만,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간다는 소식입니다. 제목은 "삼성을 생각한다" 입니다. 꼭 보시고, 생각해보세요.


미디어 한글로
2010.2.9
http://media.hangul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