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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리눅스의 굴욕? - 우체국 리눅스 컴퓨터의 진실 리눅스의 굴욕? - 우체국 리눅스 컴퓨터의 진실 우체국에 가면, 리눅스가 깔린 컴퓨터가 있다 이렇게 우체국에 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컴퓨터가 늘 있었다. "이 PC는 공개 S/W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의 PC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이.. 이 PC는 거의 늘 내 차지였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간 이상한 바탕화면에서 익스플로러 아이콘이 없는 것을 보고 그냥 자리를 내줬기 때문이다. 파이어폭스 아이콘이 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클릭하지 않았다. 그리고, 옆의 '윈도우' 컴퓨터가 빌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사를 했는데, 역시 그 동네 우체국에도 리눅스용 PC가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깜짝 놀랐다! 설명문은 그대로, 운영체제는 윈도우로 바꿔 ▲ 이게.. 더보기
100달러 노트북, 우리가 아닌 최빈국 어린이를 위한 것 100달러 노트북, 우리가 아닌 최빈국 어린이를 위한 것 100달러 노트북, 드디어 출시! 100달러 노트북은 실제로 188달러다. 그리고, 미국에선 399달러에 판다. 무슨소리냐고? 200달러는 기부금으로 되어서 세금공제까지 해준다고 한다. 그 돈으로 한 대를 더 사서 개발도상국에 보내게 된다. 그런데, 때아닌 이 노트북의 성능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100달러 노트북은 "싼 노트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긴 했지만, 대상은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이다. 정확히 말하면 "최빈국"의 어린이들이다. 그래서, 이 사업의 창안자인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교수는 "노트북 사업이 아니라 교육 프로젝트"라고 강조한다. ▲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100달러대 노트북 OLPC XO (wiki.olpc.org 에서 .. 더보기
왜 윈도우용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은 드문가? 그냥 드는 의문이다. 리눅스용으로야 태터툴즈를 비롯해서 많이 있지 않나? 외산 워드프레스도 있다. 근데, 윈도우즈용으로는? 사실 isblog가 있다고는 하지만 기능과 스킨 면에서 아쉬운 점이 참 많다. 오죽하면 그게 블로그인줄 모르고 다음 애드클릭스에서 '접근성 부족'으로 내쫓았겠는가. ^^ (이런 헤프닝이! ^^) 어쨌든, 왜 없을까? (댓글을 보다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질문을 구체화 하면.. 왜 윈도우 기반 ASP, .NET 등의 언어로 된 설치형 블로그는 드문가? 입니다. 윈도우에도 아파치에 PHP올려서 쓰면 되니까.. ^^ 1. 윈도우즈 프로그래머는 블로그를 싫어해서 2. 블로그는 모름지기 리눅스(유닉스) 기반이어야 한다는 철학 때문에 3. 돈이 안되는 서비스, 만들어서 뭐하나? (윈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