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관련 뉴스, 이제 아이와 못보겠다
국회 관련 뉴스, 아이와 못보겠다 국회에서 '잔대가리'가 뭐냐? 좀 엄격한 아이 TV 교육 아내는 TV에 대해서만은 아이에게 엄청나게 엄격하다. 우리아이 말을 빌리자면 "싸우는 만화"는 일단 안된다. 즉, 로보트 만화부터 시작해서 유캔도, 파워레인저는 모두 금지다. 나는 "아이들이 전쟁 놀이도 하면서 크는거지"라고 항변하지만, 아내의 교육방침에 크게 반발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제는 그나마 같이 보던 뉴스도 "금지목록"에 들어가고 말았다. 모두, 국회의원들의 막말 덕분이다. "아빠, 잔대가리가 뭐야?" 오늘 밥을 먹고 있는데, TV에서는 국감관련 뉴스가 나왔다. 오늘도 여전히 싸우겠거니.. 했는데, 뚜렷이 한마디가 들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의 질문... "아빠, 잔대가리가 뭐야?" 아내는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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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경선 다시해라. 짜증나서 못보겠다
대통합민주신당...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켰던 전국 순회 국민경선은, 2007년에는 실패했다. 국민들은 그런 경선에 관심이 없음이 극도로 저조한 투표율에 의해서 증명되었고, 차떼기 동원이니, 박스떼기 등록이니, 명의도용이니.. 아이고, 이거 대통령 선거 하기도 전에, 뭐 이리 굵직한게 많이 나오나? 이런 이야기는 원래, 대통령 선거 끝나고... 패자가 승자의 허물을 밝혀내고, 승자가 패자의 싹을 밟기위해서 철저히 밝히면서 나오던 단어들 아닌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가 터졌고, 한나라당의 차떼기가 터진게 불과 몇년전이다. 그런데, 노무현을 화려하게 등극시키면서 성공으로 이끌었던 국민경선이란 제도는... 완전히 파국으로 치닫고 말았다. 이제 보는 국민도 짜증나서 죽겠다. 한나라당은 국민경선을 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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