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김영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인에게 도움 받아 보셨나요? -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 장애인에게 도움 받아 보셨나요? 서로 도울 수 있음을 알려준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이 미아를 찾아준다고? 우연히 찾게 된 책,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주니어 김영사)은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황당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혼잡한 쇼핑센터에서 길을 잃은 아이를 시각장애인이 발견해서 경찰서까지 데려다주는 이야기'니까. '뭐? 시각장애인이 미아를 찾아? 제대로 걸어다니지도 못할텐데?'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죄송하지만... 몰라도 너무 모르는 분이다. 아마도 거리에서 시각장애인분이 흰 지팡이로 점자블록을 도움삼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정도인 곳이 대부분이지만) 계단도 오르고, 지하철도 타고 하는 것을 한 번도 못봤기 때문이리라. (아니, 사실 신경을 안썼을 뿐이다.) 어쨌든, 이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