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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능가한 조용필의 열기
경기 국제 보트쇼에 나타난 스타들


비는 쏴아아...

깜짝 놀랐다.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를 뚫고 경기 국제보트쇼가 열리는 전곡항을 찾아갈 때만 해도, 기분은 영 아니었다. 비가 이리 내리는데 무슨 공연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이쯤되면.. "행사 끝나자고 하는 이야기"

그런데,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
경기 국제 보트쇼 행사장 입구.  비가 그쳐서 다행..


아침엔 소녀시대, 오후엔 슈퍼주니어.. 이게 웬일이래?

그런데, 갑자기 소녀시대가 제일 먼저 나타났다. 온다는 소리는 알고 있었지만, 공연 순서가 바뀌어서 다들 깜짝 놀랐다. 그리고, 내 주변에 있는 소녀시대 팬들은 소리를 지르며 열광했다. 경기 국제 보트쇼 개막식의 식전행사는 그렇게 소녀시대 팬들이 열광하며 자리를 빛냈다.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전 행사 "소녀시대" 공연

그리고, 여기저기 행사장을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아주 많은 곳에 다시 찾아갔다. 아까 그 무대였는데, 이번에는 여학생들이 가득차 있었다. 누가 오나 했더니, 바로 '슈퍼주니어'였다. 오늘은 경기 국제 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 요트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데, 거기에 하나 더 "국제청소년 영화제"도 열린다. 바로 이 개막식에 '슈퍼주니어'가 온 것이다.

국제 청소년 영화제 "슈퍼주니어" 축하공연

정말 열광의 도가니였다. 슈퍼주니어가 노래를 마치고 차를 타고 빠져나갈 때, 객석의 사람들은 모두 차 주변으로 모여들어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주변의 어르신들도 어리둥절하며.. '대체 누구길래..' 이런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으로 보이는 소녀들도 너무 좋아하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니.. 한류스타가 이 정도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슈퍼주니어를 배웅하러는 팬들


조용필  '바다콘서트' 3만명 '오빠부대'의 열기

아침에 지나갈 때, 이 무대가 조용필씨의 콘서트 무대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

아침부터 준비중인, 조용필 바다 콘서트

여덟시 공연인데, 두시부터 표를 배부한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 많은 사람들이 1시부터 모여서 줄을 서 있었다.
티켓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거기에다 조용필의 팬클럽 회원들이 옆에서 기념품 등을 팔고 있어서 더욱 놀랐다.

조용필 팬클럽들



7시쯤 되어서 공연장에 입장할 때, 또 놀랐다. 정말 사람이 많았다. 3만개의 의자가 깔렸다고 하던데, 이미 앞쪽은 꽉 차 있었다. 그리고 8시가 다 되어서 뒤를 돌아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거기에 길 가에 서서 구경하는 사람까지 합하면, 엄청난 인파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해 있었다

조용필씨의 고향, 화성에서 열리는 콘서트라서 마을 주민들이 많이 왔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이미 조용필의 모든 공연을 섭렵한 열혈 팬들이 상당 수 있었다. 오직 조용필의 공연을 보러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그들의 열기에 놀랄 뿐이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의 열기를 봤지만, 남녀노소 세대를 넘어서는 엄청난 조용필의 열기를 보니, "국민가수"란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2시간 넘게 열정을 내뿜는 조용필, 노개런티라 더 빛나
 
공연이 시작되었다. 깜짝 놀랐다. 그냥 대충 노래나 몇 곡 하고 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일단, 콘서트 장의 설비가 놀라웠다. 음향장비는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엄청난 돈을 들여서 설치한 듯 했다. 음악 소리가 살아 있었고, 조용필의 목소리는 어디서 들어도 옆에서 노래부르듯이 잘 들렸다. 거기에, 여러개의 거대한 스크린에는 공연 모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과들이 노래의 흥을 돋웠다. 최소 몇만원, 좋은 자리는 몇십만원 줘야 간신히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공연과 다를 바 없었다.



그런데, 그런 무대 장치보다 더 빛난 것은 열정적인 조용필의 노래였다. 우리나이로 60인 조용필은 거의 쉬지도 않고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정을 다해서 불렀다. 자신의 고향, 화성에서 열린 콘서트라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정말 정성을 다했다.

비가 온 후인데다가 바로 옆이 바다라서 상당히 날씨가 춥게 느껴졌다. 조용필씨는 그것을 놓치지 않았다.

"여러분 추우시죠? 그렇게 앉아만 있으니까 춥죠. 일어나서 춤도 추고 그러면 안추워요!"

중간중간, 관객들에게 '더 일어나서 춤춰도 된다'고 하면서 분위기를 돋우었다.

그리고, 안개가 갑자기 너무나 껴서, 스포트 라이트가 조용필씨에게 닿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조용필씨는 역시 노련하게 무대 조명이 닿는 곳으로 옮겨갔다. 그러니까, 앞에 있는 팬들이 '왜 뒤로 가느냐'고 항의했나보다. 그랬더니, 스포트 라이트 조명 스탭에게 "나 찾아봐라~" 하면서 장난을 걸었다. 아, 노련함이란 이런 것이구나.. 평생 처음보는 짙은 안개 앞에서도 대스타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서 웃음을 선사했다.

국민가수 "조용필"의 열정에 감동먹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공연은 노개런티라고 했다. 이정도 콘서트면, 돈을 엄청나게 받아도 될만큼의 공연인데도 돈을 한 푼도 받지 않고서 저렇게 열정적으로 부르다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조용필을 외쳐대고  오빠부대(물론, 30대 이상의 여성들이 절대 대수를 차지하고 있었지만..)들의 열광은 여느 아이돌의 콘서트와 다를 바 없었다.

대체 히트곡이 몇 곡이야? 끝이없네..

노래가 한 곡 한 곡 나올 때마다, 정말 계속 놀랐다. 불러도 불러도,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도, 계속 새로운 노래, 그것도 모두 내가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의 히트곡이 나왔다. 정말 이래서 '위대한 가수'라는 칭호를 받는가보다.

난 아침에 만난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열기는 모두 잊고, 오직 조용필을 부르며 열광했다. 그리고,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마지막 몇 곡을 듣지 못한 채 차에 올라야 했다. 내 평생, 이렇게 멋진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바다가 바로 옆에서 출렁이고, 안개가 자욱히 밀려왔다 밀려가는 가운데 흘러퍼지는 조용필의 노래는, 정말이지 잊혀지지 않는다.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조용필의 '바다 콘서트'. 수많은 인파들이 증명한 '국민가수'의 저력. 국제 보트쇼 보러 갔다가 얻은 뜻밖의 수확이었다.

다음에 꼭 기회가 있으면 다시 보러가리라... 물론, 돈이야 들겠지만.. ^^


미디어 한글로
2009.6.3에 찍고 6.4에 글쓰다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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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작은천국 2009.06.04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공연 기사 검색하다 보고갑니다.. 그렇죠 이정도면 평소 조용필님 공연 금액으로 따지면 십만원이 넘는 가치가 있는 공연입니다~~ 다른 가수처럼 무료공연이라고 대충 하시는 분 절대로 아니시구요..ㅎ ㅎㅎㅎㅎ 글과 사진은 팬클럽회원들 보시라고 팬클럽 위대한 탄생 게시판(http://www.choyongpil.net)에 링크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시면 돈 들여서 꼭 보러 오세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어제 공연의 만족도에 대해선 다들 200% 이상 팬들사이에서 내내 회자될 공연이었습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6.04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저도 공연 보면서 "이거 돈 내야 하는거 아냐?" 할 정도로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단지, 사람들이 자꾸 앞으로 걸어다녀서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요. ^^ (저도 나가고 싶었는데..ㅠㅠ) 팬클럽 회원이시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그 열정 쭈욱!

  3. 박지원 2009.06.04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이었으면 저 의자가지고는 택도없습니다...
    잠실주경기장을 유료관객으로 다 체운(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대한민국 공연의 신기원을 두번이나 수립한적이 있는데...
    운이 좋으시네요..40곡도 부르는데 저정도 가지고 놀라시면...섭섭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6.04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제가 워낙 이런 공연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 축제나 이런 곳을 자주 가봤는데, 대부분 아주 소규모였거든요. 그리고 노래 몇 곡 부르고 마는..

      어쨌든,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고, 다시 조용필씨의 공연을 볼 수 있게되길 희망합닏! ^^ 고맙습니다!

  4. sakurai2005 2009.06.04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도 심하고 멀기도멀고해서 사진찍는건 아예 포기했는데 잘나왔는데요 저정도면 부러워요~

  5. 김민서 2009.06.04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빙상의 일각을 보았군요~!
    처음 공연에 멋진 성과 임에 틀림 없으셨겠어요...

    정말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공연 즐기시고 후기도 멋지게 부탁 드립니다~!
    멋진 내용 잘 보고가요 ~! 화이팅~

  6. 지윤맘 2009.06.04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인터넷항해를 하며 이것저것 맘을 달래봅니다. 팬이아닌일반분이 쓴글이라 또다른 느낌입니다. 이왕이면 담에 잠실에서 공연하실때 와보세요..정말 죽습니다..글구 사진 자~알 봤습니다..

  7. 민들레 2009.06.04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정 어머니 모시고 콘서트장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무료공연이고 또 야외라 그런지 왔다갔다 질서가 없어서 좀 아쉬움감도 있었지만
    그래도 죽어라ㅋ야광봉을 많이 흔들어 지금 어깨 허리 파스를 부칠만큼 많이 즐기고 왔네요^^
    날씨가 비온뒤라 춥고 바다 안개로 인해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바꿔 생각하면 너무나 운치있었던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일상이 힘들고 지칠때 스트레스를 일순간 풀어주시는 조용필님 공연..!
    벌써 다음 공연이 기다려 지네요....

    생생한 사진과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8. leekg61 2009.06.04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약간 자극적인게 조회수에 미친 요즘 인터넷기자들 보는거같아서 조금 보기 안좋네요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9. 신은수 2009.06.04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필씨 공연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슈퍼급이죠 ... 십만원이 넘어도 매년보는 공연이에요
    그만큼 중독성도 강하고 ..수준도 높죠 ..홍보 안해도 공연만 하면 만명단위 넘어서는 울나라 최고의 흥행 파워가 있는 뮤지션이에요 ..글 잘봤습니다

  10. BlogIcon okjk23 2009.06.04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번 안해도 유료관객만 30만명씩 불러들이니 무료라면 말할것도 없겠죠.
    나이 60에 저런 가창력 놀랍다 할밖에요. 그것도 90%가 록버젼이니...
    조용필 예술의 전당 공연 보셨다면 거의 쓰러지셨을듯.... 한곡마다 곡이 바뀌는
    뮤지컬 같은 무대라....

  11. 필꽃 2009.06.04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늦게 조용필이라는 사람을 알고 조금씩 미쳐가는 사람입니다.
    30대라 아이들이 어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남편따라 나섰는데
    만족 500%에 흥분 200% 열정 300% ....
    조용필 오빠를 좀 더 일찍 알지 못했다는 사실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래서 오빠 공연을 다 찾아 다니려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 멋진 공연을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앞섭니다.
    님께서는 지금이라도 조용필이라는 위대한 가수를 알았다는 것에 축복을 드립니다.
    그리고 느껴 보십시오... 저도 뒤늦게 조용필 님을 안것에 가슴 애이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조용필님을 열렬히 싸랑 할렵니다.

  12. BlogIcon 김영순 2009.06.04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필씨 공연은 언제나 열정적입니다 !!!2시간 가량을 게스터없이 혼자 부르시죠..
    요즘 몇몇 비쥬얼만 돼는가수와는 거리가 멀어요..
    정말로 영원한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13. 하.온.예슬pil사랑 2009.06.05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오빠의 공연은 그야말로 환상 그자체엿죠!!^^매번 느끼는거지만 역시!!오빤 가왕중의 가왕 이라 칭송 들을만 하죠!!오빠의 살인미소 정말 작렬 이었습니다.여러분 앞으로도 우리오빠 많이많이 사랑합시다!!뭐 두말하면 잔소리 지만........행복항 6월의 시작 입니다!!!

  14. 고추잠자리 2009.06.05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국민 타이틀을 아무에게나 주는게 아니에요 ㅎㅎㅎㅎ

    개나소나 국민가수 국민배우는 이제 그만 !

    조용필 안성기 김혜자씨 정도는 돼서야 국민 타이틀을 드릴수가 있어요 ㅎㅎㅎㅎ

  15. 도인 2009.06.05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필이 형을 소녀시대나 슈퍼~ 같은 애송이들하고 비교하다니...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의 역사 그 자체이다.

  16. 필사랑 2009.06.05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님의 위대함을 느끼셨군요^^
    앞으로도 계속 관심갖어 주시구여
    조용필님의 노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우앙 필님의 팬이라서 행복하네요.....*^^*

  17. 하람하늘맘 2009.06.05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년만에 뵙는 조용필님이었습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신의 무대에 최선을 다하시는 조용필님이 언제나 감동이고 존경입니다.

  18. 저울한개 2009.06.05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필님의 히트곡만 모아도 cd 몇장은 나올텐데...
    그리고 모름직이 대한민국의 가수라면 조용필님의 무대열정을 본받아야 될정도로 대단하죠
    나도 말로만듣던 그 무대를 보고 싶은데... 어째 기회가 안나니
    국민가수란 바로 조용필님에게 적당하다고 생각되어지는 1인

  19. purple rain 2009.06.05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필 형은...제 아버지보다 8세나 많으신 분인데 얼마전에 좀 된거지만 밤 11시인가?

    TV에 나오는 40주년 콘서트 보고 반했습니다. 지금 21살인데 조용필,신중현씨의 음악 정말 좋더라구요.

    물론 소녀시대도 좋습니다. 제 주위에는 신중현이나 이승열,하다 못해 인디밴드나 7080음악 듣는애들이

    없더라고요..왠지 음악 들을때는 저 혼자 사회적고립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ㅎㅎ 머 제가 좋아하는거

    듣는거지만..

    어쨋든 조용필 형님은 가요계 획을 그은 가왕이자 전설의 뮤지션입니다. 신중현씨를 더 좋아하지만

    신중현,조용필 정말 가요계 양대산맥입니다. 대한민국에 락을 전파했다지만 실제로 전파한건

    소울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흑인음악의 소울이 아니어도 혼을 실어서 열창을 하면 그게 소울이니까요.

  20. 장서방 2009.06.05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자욱한 전곡항은 너무나 아름다웠지요
    몇곡빼놓곤 스탠딩으로 마구달렸는지라
    어찌나 힘이 들든지요..
    아직도 삭신이 쑤십니다 ㅎㅎ..
    흐르는 세월은 야속하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추억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조용필님.. 고맙습니다

  21. 블랙홀 2009.06.06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지막지한 공연이였죠?...이런분 아마 기자님 생전에 다시보기 어려울겁니다.
    농담하냐고요?...담에 기자님이 필님공연 10만원이상표를 사서 보고 나시면..
    이글 찾아 제게 고맙다고 하실겁니다..
    혹 ,팬클활동하시고 싶으면 위탄(위대한탄생)으로 오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지만. 한가지 더부연한다면..
    일반인들이 십몇만원주고 공연오셔서 돈이 안아깝다고 이구동성 말씀하시지요.
    팬들은,... 그 표값 위에 몇만원의 경비를 더 들여서 공연장 찾는 사람들입니다. 기꺼이...
    음악만 가지고 그분을 다 얘기 할 능력이 우리팬에게는 없지만..
    노래한곡을 하루종일 듣는다거나,...일반인들이 모르는 노래로 팬들만 즐기기도 한답니다.
    한번 그분 팬이 되면.......................에휴!~~~ 그분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게됩니다.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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