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넷으로 신발사기, 참 어렵네 인터넷으로 신발사기, 참 어렵네 운동화를 한켤레 사볼까? 정장을 입는 회사를 다닐때는, 운동화는 휴일에나 신는 신발이었는데, 그냥 일상복을 입고 다닌지 몇달이 지나니 운동화가 눈에 띄게 닳아버렸다. 다른데는 괜찮은데, 벗어놓으면 뒷부분의 천이 다 벗겨진 것이 보여서 참 민망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어렵게 산다더니.. 신발도... ' 이런 측은한 눈빛... ^^ 뭐 그정도는 아닌데도 이상하게 신경이 쓰인다. ▲ 이렇게 보니, 참 없어보이긴 하네.. ^^ 그래서, 편안히 신던 신발을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다. 발에 맞는 신발을 찾는 것은 나로서는 참 어려운 일이다. 잘못하면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통에 아주 조심스럽다. (조갑감입인가 하는 이 병은 군대에서 발병해서 고질병이다. 다행히 지금은 완치가 되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