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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노무현이기 때문에 막은 것
너무나도 관대한 이명박 정부.. 노무현은 빼고


활짝 열린 서울 광장

차벽으로 둘러싸인 서울 '광장'이라 불리는 곳 (닫힌 광장)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나는 또 대한문 앞에서 경찰들이 천막을 부수고 도망가든지, 극우단체가 천막 부수는 것을 경찰이 구경하고 있는다든지 하는 묘한 상황이 또 벌어질 것이 우려되었다. 왜냐하면, 얼마전에 우리는 그 모습을 똑똑히 봤기 때문이다.

지난 연말 '풍선'도 시위도구라 안된다던 경찰은 '가스총'은 극우단체의 '시위도구'였기 때문에 별다른 제재도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처벌 받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경찰의 '이중 잣대'는 너무나도 명백하다.  


또한, 최근에 열린 '기자회견식 시위'에 대한 대처도 너무나도 극과 극이다. 보수단체가 하면, 무조건 OK이고, 조금이라도 입바른 소리를 하는 단체가 하면, 모두 해산에 강제 연행이다. 이명박 정부의 세계관과 국민관이 눈에 보이는 지점이기도 하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돌아가셨다. 그런데, 정부의 '지시'에 따라서 서울 광장이 분향소로 사용된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시에는 그렇게도 온갖 이유를 들어서 '불허' 하던 이명박 정부가 갑자기 마음이 넓어진 이유를 모르겠다.


이중 잣대는 이명박 정부의 특허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는 이중 잣대의 전형적인 유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고위 공직자의 청문회 때의 발언이 아주 걸작이다.

조그만 흠 하나로도 굵직한 장관 후보들을 모두 낙마시키던 그 '꼿꼿한 선비정신'은 어디갔는지, 요즘에는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라는 정신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히려, 그 선비정신을 이어받은 야당 의원들에게 '아무것도 아닌 일로 그런다'고 핀잔까지 준다. 

참 이상하다. 자기 사람들에게는 아무일도 아닌 일이 지난 10년간은 왜 그리 큰 일이었을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도덕성의 잣대가 왕창 부러진 이유도 궁금할 뿐이다.


결국은 노무현이기 때문에 막은 것

결국은 노무현이기 때문에 막은 것이었다. 서울광장 조례가 어쩌고 뭐가 어쩌고 다 헛소리였다. 지난 노무현 대통령 서거시에도 '행정안전부'의 지시를 받은 서울시가 불허한 식이었다. 물론, 서울시에 알리지도 않고서 경찰이 일단 원천봉쇄에 들어간 것은 얼마나 이 나라가 어처구니 없이 돌아가는지 잘 보여준 사례다.

같은 논리라면 이번에도 아마 경찰의 봉쇄가 먼저 되었어야 옳다. 대한문도 모두 '아늑하게' 차 병풍을 쳤어야 한다. 그런데, 갑자기 모두 열렸다. 왜냐하면, 그때와 지금의 법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관대하다.. 나는 관대하다.. ' 이명박 대통령의 쉰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리고 조금 작게 이런 소리도 들리는 듯 하다.

'나는 관대하다.. 단...노무현만 아니면 된다... 노무현만 아니면 된다...'

이번에는 누구의 연설을 막을지, 두고 볼 일이다. 추모 연설조차 불허하던 이명박 정부에 분노하던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최대한 예우를 표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서 분향소를 짓밟던 경찰들의 모습이 자꾸만 어른거린다. 이번에도 똑같은 지시를 이명박 대통령이 내렸다고 한다. 등골이 오싹해진다. 

김대중 대통령님 가시는 길은 좀 편안히 해주길 바란다. 아무리 막장 정권이라고 해도, 두 번 모두 그러면, 정말 말.. ㅇㅇ도 아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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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청공비 2009.08.19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저녁 정도에 뉴스를 보면서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노무현 전대통령때는 막았는데, 이번에는 어찌할까?
    막아도 문제 안 막아도 문제구나...자충수 뒀구나...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2. 2009.08.19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초롱 2009.08.19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J에게는 직접적으로 자기때문이라는 죄의식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에게는 그 죽음에 대한 (무의식적) 죄의식이 그런 식으로 표출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분 지금 만나셨겠죠?
    많이 보고 싶읍니다, 두 분 다...

  4. 별빛 2009.08.19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쇄적인 서거로
    노대통령이 무사하다면 이번 서거도 없었을 일인데..
    삽질정권이고 살인정권입니다..

  5. 바람 2009.08.19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왜 저 잔디밭이 일장기처럼 보이지? 축구장 야구장 잔디도 가로무늬 세로무늬로 깍아 보기 좋게 만들더라. 저 잔디도 태극무늬처럼 깍을 수 있지 않을까? 저 밋밋한 잔디 어떻게 좀 해봐라

  6. 2009.08.20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핵뉴스가 과거처럼 주말에 터질줄알고 노무현을 덜렁 토요일날 급하게 암살 시켰더니,앗차 이번엔 월요일? 큰일이거덩, 김대통령은 그 스트레스로 서거하셨으니 좀 안심한거지..
    이맹박은 좋겠다 둘이 한꺼번에 떠나줘서.. 근데 어쩌냐..곧들통날텐데 국민이 바보냐? 북핵만 이용 안했어도 눈치못챘을수도 있는데...네 심복들이 충성심만 있지 대가리들이 쥐대가리만도 못하다...

  7. 인아 2009.08.20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오락 가락, 우왕 좌왕,,,
    무슨 생각으로 대통령이 됐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엠비...
    어디가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고,
    조중동에 의해 그냥 움직이는 꼭두각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찌질이 같아요.
    그나 저나 훌륭한 두 지도자를 한꺼번에 잃어서
    허전한 마음 말로 다 할 수가 없네요.
    삼가 두 분의 명복을 머리숙여 빕니다. ㅠㅠ

  8. 건평이 2009.08.20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건평-노건호(동국대 경주 분교 다녔던)-연철호-권양숙-안희정-이광재-

    이강철-정상문-정윤재-최도술-강금원-박영차-모두 검은 돈과 관계 있고,

    수사를 받던 자들이다-안상영 부산 시장,남 대우 사장 노무현 망발로 자살-

    수사의 칼날이 가까워 오자 노무현 자살- 북에 퍼주기나 하고 정치도

    경제도 깽판치고... 비교할 것을 비교 해라... 깽판의 끝을 보았다 우리는...

  9. 서마지기 2009.09.10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틀러는 노무현 차별화 열등감으로 자멸 할 것이다.

    무지한 지역주의 냄비근성의 국민들에겐 아까운 인물이다.

    요즘 정운찬이 문제만 해도 지난 시절에 참여정권 입각을 권해도 그렇게 고사를 하더니
    그 이유가 이제보니 자신의 병역미필 논문문제 탈세의혹 같은 문제가 있으니 제 발 저렸지.

    도덕성 높은 지난 정권에서는 자리 줘도 망신만 당하고 취임도 못할 거 같으니 이멍박이 같은
    구린 놈 정권 때 뭍은 정권에서 당장 총리자리 줏어 먹는 걸 봐라.

    딱 그런 멍박이 기회주의 일당 들에게나 어울리는 기회주의 지식인의 탈.

깜빡 속은 '휴대폰 뉴스' - 김대중 총재 기자회견?


지난 5월 27일... 휴대폰으로 뉴스를 보다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뒤숭숭하던 때였다. 시국이 하 수상할 때,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언제나처럼 휴대폰을 꺼내고, '다음'에 접속해서 뉴스를 보고 있었다.

내가 사용하는 '다음'은 OZ라이트라 불리는 '다음' 서비스다. WAP방식 이라고도 하는데, 어쨌든, 거의 모든 휴대폰에서 3355누르고 인터넷 접속버튼을 누르면 접속이 되는 그 곳이다. [관련 글 구형 휴대폰에서도 다음, 네이버 된다! ]

어쨌든, 그런데 아래와 같은 뉴스 목록이 나왔다.


김대중 총재 기자회견?

가만.. 안그래도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로 인해서 시국이 뒤숭숭한데.. 누군가는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김대중 대통령께서 기자회견을 연다? 가만.. 그런데 왜 총재라고 부르는거지? 좀 이상했다.




가만.. 내각제 반대 입장이라고? 거기다 평민당? 이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뉴스냐?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졌다. 내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블랙홀에라도 빠진건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나 일어날 일이 벌어지는건가? 그러기엔 3세대 휴대폰이 제대로 돌아가는 현실이 좀..

날짜를 보니.. 아하! 1990년 10월 28일의 뉴스였다. 19년전의 뉴스였다!

그래서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목록을 살펴봤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서 최근 뉴스가 아닌 과거 뉴스를 가져오면서 생긴 오류 같았다. 물론,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제대로 최신 뉴스가 서비스 되었다.


그런데 슬퍼졌다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보다 더 훨씬 전인 1990년의 뉴스를 지금의 뉴스라고 착각할 정도의 정국이 되어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내가 저 뉴스를 본 며칠후인 29일에 발언을 시작했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위기와 더불어 현 정부의 '추모사도 못하게 하는 조치'에 분통을 터트렸다.

최근에는 'MB정부는 독재정권' 이란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관련기사] 여기에 IMF를 터트리고도 전혀 반성조차 안하며, 아들이 비리로 형까지 산 것은 다 잊어먹고, 노무현 대통령의 도덕성을 비난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히려 김대중 대통령이 입을 다물어야 한다고 한다. 적반하장이 유분수라는 문자가 이럴 때 쓰는거구나.

슬프다. 대통령 한 명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을 것 같았는데,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조용히 자숙해야 할 사람들이 거꾸로 삿대질을 하면서 목청을 높이고 있다. 조금 있으면 전두환 씨도 한 마디 하시겠다. '독재자? 나같은 민주 대통령보고 누가 독재자래?' 라고 하면서 29만원 짜리 통장을 내보일 것이다.

작은 헤프닝, 그리고 슬픔.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하고, 괜히 찾았다 싶었다.

미디어 한글로
2009.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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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끝까지 싸우다 죽어라


국회, 질서 유지권 발동 - 국가 어지럽힌 것은 한나라당인데도..

부자와 가진자, 재벌들만의 정부인 이명박 정부가 드디어 칼을 뽑았다. 국회의장은 - 민주당 주장대로 - 그냥 대통령의 하수인일 뿐이었다. (나는 잘 모르겠다. ^^ <- 이래야 안잡혀 간다)

어쨌든, 오늘 8시 40분. 국회 질서 유지권이 발동되었다고 한다.

지난번 탄핵 때, 우리는 열린 우리당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끌려 나가는지 똑똑히 봤다.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좀 다르다. 이젠 80여명이란 말이다.

민주당. 이번엔 좀 끝까지 싸워라.

이번에도 뚫리면, 민주당은 끝이다.

아니, 민주당만 끝나는 게 아니다. 이 나라 민주주의는 끝이다.

이제 나라가 어디로 갈지는 뻔하다. 이제 마구잡이로 사람들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이고, 아마도 대부분 실형 선고를 받을것이다. 이제는 어떠한 집회도 무조건 불법으로 몰것이다. 어차피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는 대통령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말았다.

헌법 위에 군림한 정부에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민주당, 싸우다 죽어라.

싸워야 한다. 싸우다가 죽어야 한다.
죽는게 사는 길이다.

이번에 막지 못하면, 아마도 민주당은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다.
이번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 마지막 기회다.

하긴, 뚫려서 쓰러진다고 해도 슬퍼할 겨를이 없다.

바로 내일부터 촛불은 다시 켜질테니까.
이젠 도저히 꺼지지 않는 무서운 '전자촛불'이 될것이다.

민주당, 싸워라. 제발... 초장에 무너지는 꼴은 보고 싶지 않다.

어차피 민주주의를 포기한 이명박 정부 아닌가? 공안정국, 독재국가로 점점 가고 있다.

삽질만 하면 나라가 발전한다는 70년대 사고방식으로 가득차고, 온갖 재벌들의 편의만 봐주는 이상한 정부.
"친일"을 철저히 보호하는 정부.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 싸우다 죽어라.

사즉생. 생즉사.
죽으려 하면 분명히 살아날 것이다.

아무래도, 내일부터 바빠질 것 같다.

마음 속의 촛불을 하나 켠다.



미디어 한글로.
2008.12.30.
대한민국 민주주의 사망을 슬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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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연좌제에 자가당착 빠진 극우들
친일파, 독재자로 몰리고 싶나?



말을 섞고 싶지 않았지만...

대체 무슨일인가? 아름다운 선행을 한 문근영씨의 할아버지가 무슨 출신이고 부모님의 고향이 어디라서 빨갱이라는 논리를 치밀하게 들이밀었다고? 이건 뭐, 대꾸할 "깜"도 안된다.

그런데도 무슨 큰 일이라도 난 것인양 이제는 김민선씨까지 '촛불 비호' 운운 하면서 끄집어내린다. 정말 이 나라의 보수라는 사람, 아니 극우파들은 아직도 촛불 배후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건가? 거기에다가 이미 철지난 히트상품인 '연좌제'까지 끄집어내고자 함인가?

할아버지가 빨갱이면 그 자손은 죄다 빨갱이?

유치하기 짝이없는 논리다. 하긴 이 논리로 무조건 사람 잡아다가 가두던 시절도 있었다. 그래. 그런 비정상적이고 야만적인 세월이 지나서 간신히 제대로 된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다시 몇십년을 되돌리자는 것인가?

같은 논리로 가자.

할아버지가 친일파면, 그 자손은 죄다 친일파.
할아버지가 독재자면, 그 자손은 죄다 독재자.
할아버지가 경제파탄자면, 그 자손은 죄다 경제파탄자.

해볼까나?

연좌제로 좋은 세상 만들어보자? 헛소리 그만하자.

먼저 과거 친일파의 재산은 모두 아무런 이유없이 몰수한다. 그리고 그 자손은 대대손손 모두 국가에 재산을 몰수당하고 길거리로 내쫓아라. 자, 보수양반들, 아니 극우 양반들.. 마음에 드시나? 아참.. 그 속에 낀 분들도 제법 되시니 마음에 들지 않으실지 모르겠다. "왜 친일파들의 문제를 안친일파가 결정하냐?"고 항변하시라.

그리고 독재자였던 과거 대통령들의 자손들은 모두 구속하라. 그러자면, 아무 죄없는 아이들까지 모두 그래야 한다. 아예 사회생활을 못하도록 주민등록을 말소하는 것도 좋겠다. 왜냐고? 우리나라 국시인 "자유민주주의"를 해했던 사람들이니 이건 빨갱이보다 더 나쁘다.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이라도 치루어야 한다. 이거 어쩌나. 박근혜 의원은 어쩌려고? 이거 보수, 극우파들이 피눈물을 흘릴일이다.

iMF환란을 일으킨 당시의 모든 장관과 수장들의 자손까지 모두 "환란 주범"으로 구속해봐라. 물론, 20세 미만의 아이들도 모두 잡아들여라. 뭐하나? 어차피 "빨갱이 자식은 빨갱이"니까 분명히 "환란 주범" 자식은 "환란주범"이다. 나라를 망하게 만들 분이다. 이거 어쩌나. 그 분의 아드님이 여당의 무슨 연구소의 수장이 되었다고 전해 들었다. 안그래도 전에 유죄도 받으시고 바쁘신 분인데 걱정이다. 보수, 극우파들이 이제 어찌 통곡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자, 얼마나 말이 안되는 주장인지 알겠나? 그리고, 빨갱이 소리를 일삼는 사람들이 가장 빨갱이다. 이 시대에서 빨갱이는 나라를 해하는 자를 통칭하는 것이지, 과거처럼 공산주의 신봉자가 아니다. 그리고, 그런 빨갱이 같은 사람들이 나라를 '분열'시키고 있다. 그리고 나라를 망신시키고 있다.


좀 기부라도 하고 헛소리 하자

자기 배를 충분히 채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부하는 "빨갱이"를 욕하신다. 거참 우스운 일이다. "빨갱이"도 기부하는데 그럼 "파랭이"는 뭐하시나? 더 많은 기부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아하.. 나라에서 못사는 것들은 게을러서 그러니 그런거 할 필요 없다는 뜻인가? 어차피 상위 1%를 위한 나라를 만드는데 동참하시겠다는 것인가?

뭔지 잘 모르겠다. 기부라는 아름다움에서 어떻게 '빨갱이'란 단어를 끄집어 냈는지 정말 알 길이 없다. 그리고, 이미 철 지난 개그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고정 간첩단'으로 엮어보심이 어떤지? 그게 더 국민들에게 호응을 얻을지 모르겠다. 고정 간첩에 대해서는 '간첩 리철전'이나 '이중간첩' 같은 주옥같은 영화를 보시길.. 아.. 빨갱이 영화라서 안보시려나?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기대한다

독재 정권을 미화하고 일본을 찬양하는 것이 '중도'라고 믿고 있는 분들이 집권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오른쪽 왼쪽을 제대로 구분하지도 못하고, 저울의 중심도 제대로 못맞추는 모습이 보인다. 제발 상식을 가지자. 제 정신을 가지고서야, 어떻게 문근영의 선행 기사에서 이상한 생각을 할 수 있나?

대단한 걸! 정말 대단해! 역시 국민 여동생이야! 짝짝짝!!!

이게 정상이다. 상식이 없으면, 싸가지라도 좀 있자.

미디어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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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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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한글로 2008.11.18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러 특정 극우파 분들을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들은 고소에 능하시기 때문에 쓸데없이 송사에 휘말리기 싫습니다. 여러분도 댓글을 가지고 그 분들이 고소를 할 수 있으니 정확히 사람을 찍어서 말씀하지 마세요. ^^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뭐 해서 피하는거죠. ^^ 어이구 냄새야. ^^

  2. BlogIcon 마래바 2008.11.18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인터넷 상의 키보드 워리어들이 생각없이 뱉어낸 글에 흥분하실 필요 없어요^^;;
    저도 어찌보면 보수에 가깝지만, 그저 생각없는 인간들(?)이라고 밖에 치부할 수 없네요.

    얼마나 예쁘고 갸륵한 생각과 행동을 가진 동생인가요.. 쯥..

  3. BlogIcon 사랑가루 2008.11.18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 님 기사 간혹 보는데,
    오늘같은 느낌은 처음 받습니다.
    근데 그 파랭이는 문근영을 빨갱이라고 한 게 아니라
    문 양 집안을 빨갱이 집안이라 했고 빨갱이를 미화한다고 ㅈㄹ했죠.
    문 양은 예쁘대요. ㅋ_ㅋ
    어쨌든 한글님의 반론에 적극 동감합니다.
    친일파 주제에 빨갱이를 빨갛다고 욕하나.
    적어도 빨갱이는 우리 동포인데...

    • BlogIcon 한글로 2008.11.18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그 파랭이 님들의 올곧음에 박수를 보내야 하는걸까요. ^^ 어쨌든, 요즘엔 열받을 일이 워낙 많아서.. ^^ (근데 오늘같은 느낌이란.. 나쁜건가요? 걱정..걱정.. ^^)

  4. 인간쓰레기들.. 2008.11.18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금의 행태를 보면, 자칭보수라 일컷는 지식인 학자...어쩜그리 몽조리 친일매국노들의 자손들인지..
    그런인간들이 설치도록 동조해준 우리국민들도 많은 반성을 해야할겁니다. '경제를 살린다'는 어이없는 속임수에 간쓸개 다 내어주고.이젠 홀껍데기로 추운겨울을 맞이합니다. 어쩌겠어요.아프고쓰리지만 견디는 수밖에는...역사교과서까지 왜곡하려는그들은 기실 자신들의 발등을 내리찍고 있는걸 모르고있습니다. 나라를 망쳤던 그들이 국정파탄세력이라고 몰아부치기도했었지요. 경제위기에서 구해낸사람들에게.ㅋㅋㅋㅋㅋ 저런인간들과 같이산다는게 치욕입니다.

  5. 슬픈지만 현실이죠 2008.11.18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부지는 만주 군관학교, 관동군 출신. 한때 좌익운동하다가 체포되기도...그럼 그 딸년도 빨갱이?
    아~~~ 딱히 누굴 지칭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수첩 던지지 마세요.

    하나 더.
    자꾸 좌빨이니 빨갱이니 하는 인간들 보면
    대부분 흰 바탕에 뻘겅 똥그래미 그려진 천조각이 생각나더군...
    덴노 헤이카 를 외치며 전투기까지 사 준 미친 사채업자도 있고... 그 손자넘이 지금도 떵떵거린다지?

  6. dd 2008.11.18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일파 + 뉴라이트 라고 불리우는 그 더럽디 더러운 지뭐시기 교수가 한 말이죠.
    처음에는 "문근영도 빨갱이이고, 빨갱이 집안을 미화시키려고 기부를 하였다"
    라고 몰아붙이고 나서
    비난여론이 조금 일자
    "문근영이 빨갱이라는게 아니었다. 근데 문근영 집안은 빨갱이다" 라고 했죠
    실상은 어떻냐면
    문근영씨의 집안은 독립운동가의 집안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빨갱이로 만드는게
    저 지뭐시기씨같은 친일파 + 뉴라이트계의 더러운 인사들의 주업무죠.

  7. BlogIcon bonheur 2008.11.19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 상식과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야 할텐데요. 정말 큰일입니다.

    어떻게든 좌파를 만들고 낙인을 찍어야 하는 그들의 모습, 동정도 가지 않습니다. 죄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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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사를 다녀와서 (FAIR VOTE 0424)

지난 2013년 4월 3일 저녁에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SNS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공감 & 공유" 행사에 정말 영광스럽게 초대되어 참가했습니다. 이제는 화석이 되어버린 저를 "SNS 오피니언 리더"라고 부르..

이 사진 어느 영화의 사진인가요? - 사진으로 검색하는 구글 [이미지로 검색] 아세요?

가끔씩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이 사진 어느 영화에 나온 사진인 줄 알아요?" 자, 여러분은 어떻게 답을 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그냥 영화는 잘 모르고, 인도 영화는 꽤 압니다만.. 그래도 제가 수만명의 인도 영화배우를 ..

취업, 채용, 경력관리, 사업용 SNS - 링크드인(LinkedIn).. 사용자 2억명 돌파!

링크드인 부사장 Deep Nishar씨 (http://www.linkedin.com/in/deepnishar)에 따르면, 링크드인 사용자가 드디어 2억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작년 3월에 1억명 돌파... 대단히 빠른 속도..

링크드인(LinkedIn) 사용했더니 구글 취업 문이 활짝!

(이 글의 내용은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구인,구직, 경력관리까지"에 실린 글을 약간 편집한 것입니다)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구입하러 가기 http://www.yes24.com/24/Goods/82068..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 출간의 말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 구인, 구직, 경력 관리까지 정광현 지음. 성안당. 2012 링크드인(LinkedIn)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저자 정광현 지음 출판사 성안당 | 2012-12-1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자료로 살펴본 이자스민 "인종차별" 보도 - KBS,MBC 조작 보도 처벌하라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의 두 글을 읽고 오시기 바란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그..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는 읽으셨나요? KBS와 MBC 모두 똑같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도 읽어주세요. MBC뿐 아니라 KBS도 점령당했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어디에? 트위터..

나경원 후보 "자화자찬" 트위터 사건에 대해.. [한글로의 꼼꼼한 분석]

들어가기 전에... 나경원 ‘자화자찬’ 트위터, 누가 썼을까… [한겨레] 2011.10.17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0955.html 좀 우스운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