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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4대강 사업, 완치된 환자에 타미플루 주는 꼴? - 준설 불필요 구간 준설비만 1조3300억 4대강 사업, 완치된 환자에 타미플루 주는 꼴? 김진애 의원의 자료를 살펴보니 4대강 홍수대비 한다는 소리는 "말짱 거짓말" 어떻게 하나. 4대강 사업의 잘못된 점이 매일 밝혀지고 있다. 벌써 삽질을 시작한 곳도 많은데.. 걱정이다. 일단, 김진애 의원(http://jkspace.net)과 대한 하천학회의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보도자료를 살펴보자. 낙동강 하구와 안동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95% 이상의 하도홍수소통 능력이 이미 확보되어 있어 대규모 준설은 사실상 불필요함. 일부 구간만 빼면 홍수에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이다. 귀가 따갑도록 말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은 듣지 않는 대목이다. 이미 홍수 대비 완료된 강바닥 파는데 1조 3천억원을 퍼부어? 오늘의 대박은 바로 아래 사항 목표홍수량 대비.. 더보기
블로거 출신 김진애 의원, 소통 정치의 시작을 알리다 - 블로거와 함께 의정을.. 간담회에 다녀와서 블로거 출신 김진애 의원, 소통의 정치 열다 블로거와 함께 의정을.. 간담회에 다녀와서 정치에서 잊혀진 단어, 시사 블로거 지난 대선 때, 떠오른 단어는 UCC와 블로거(혹은 블로그)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두 가지는 모두 '감시'의 대상으로 잘 쓰였다. 그래서, 별로 쓰지도 않던 여러가지 잣대를 들이밀고, 10년도 넘은 아날로그식 선거법을 인터넷 시대에 적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거 시작도 전에 조사를 받고, 법정에 서야했다. 결과는 거의 80% 정도의 유죄 선고. (벌금형을 흔히 범칙금과 착각하는데, 벌금형은 전과에 해당하는 형벌이다.) 상당히 위축된 시사, 정치 블로그는 조금씩 가라앉는 듯 했다. 그러다가, 대박 사건이 터졌다. 촛불 집회! (어떤 정신나간 사람들은 '폭력'이란 단어를 자꾸 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