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아동 찾기 사이트에 대한 지적은 아직도 계속된다.
내 다음 블로그에선 계속 지적을 해나갈 예정이며, 새로운 정보들이 수집되고 있다.
그런데, 좀 충격적인 것은...
실종아동 전문기관이란 곳에서 각 사이트에 나누어주는 "실종아동"의 숫자이다.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포털이라도.. 한 달에 서너명 수준만 "나/누/어/"주고 있었다.
아마, 그들이 가진 실종아동 데이터를 그 사이트에서 다 걸려면,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뿐이 아니라...
보건복지부 메인등에 걸린 배너는... 실종아동 배너라기 보다는 "실종아동찾기 사이트 광고"다. 보면 안다. 그것도 iframe으로 참 성의없이 걸어 놓았다.
거참..
실종아동찾기만 10년 이상 담당한 기관이라고 믿어지지 않을정도의 사이트 운영...
놀라울 뿐이다.
최근에 추가된 '태터툴즈'의 미아찾기 배너에서 찾고 있는 아이의 숫자는...
단..3명이다.
슬픈. 현실.
한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