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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국가 안바꿔도 된다 - 무작정 청와대 따라하기 유튜브에서 국가 안바꿔도 된다 무작정 청와대 따라하기 나라를 버릴 뻔 했다가... 유튜브가 한국 정부의 본인 확인제 강요에 대한 거부를 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로 인해서 네티즌들은 "국가를 독일로 설정했다"느니 "어디로 할지 고민이다"라는 식으로 "사이버 망명국가"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 평소처럼 한국인 상태로 "올리기"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를 만나게 되고 업로드는 안된다. 나또한 평소 좋아하는 나라를 선택하려다가... 청와대가 선택한 "현명한 판단"을 보고나서야 만세를 불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이버 망명은 안해도 된다. 간단히 클릭 한 번이면 돼 - 자신의 국적을 바꿀 필요는 없어 이명박 대통령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청와대는 그럼, 국적을 어떻게 했을까?.. 더보기
구글의 저항에 박수를 보낸다 - 유튜브 실명제 공식 거부 구글의 저항에 박수를 보낸다 유튜브 실명제 공식 거부 인터넷을 범죄집단으로 보는 정부가 있다 그런 몇몇 나라가 있다. 그리고 그 나라 중 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정말 부끄럽다. 소통하자면서, 뒤에서 인터넷 감시하고, 잡아들이고, 심문한다. 그리고 법정에 세우고 전과자를 만든다. 이게 바로 이명박 한나라당의 인터넷 정책이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인 최시중 방통위원장까지 합세하면, 환상의 콤비가 된다. 인터넷은 이들에게 두려운 대상이다. 범죄자들이 득시글거려서 도저히 어떻게 못하는 공간. 그래서, 그들은 그곳에 경찰을 세우고, 주민증을 까게 한다. 이른바, 실명제다. 이번에는 더 강화된 실명제를 적용하도록 법이 바뀌었다. 역시 한나라당의 힘은 크다. 그리고, 대부분의 힘없는 사이.. 더보기
사이버 망명지 구글, 사라지나? 사이버 망명지 구글, 사라지나?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사태와 돌발영상 사태 지난 3월에 나는 사이버 망명지 구글이 있어서 다행?(http://media.hangulo.net/382) 이란 글에서 지난 대선때와 더불어 청와대의 삭제 지시에 따라 사라진 YTN돌발영상 사태를 다루었다. 대선때는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라는 게시물이 '사전 선거법 혐의'를 받고 삭제를 당했을 때, 구글독스 등을 통해서 널리 '진실이 담긴 게시물'이 퍼졌었다. (관련글 :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 지금은 선거법 위반 아니랩니다 ) 꿋꿋하게 살아남았던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게시물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그리고 지난 YTN돌발영상 사태때는 발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