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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블로거가 지적한 '제연경계벽' 이름 바뀌었다 블로거가 지적한 '제연경계벽' 이름 바뀌었다 어려운 용어 "방연유리"로 수정 2007년에 지적한 '제연경계벽' - 너무 어려운 용어 제연 경계벽은 일반인들이 한자로 쓰기에도 어려운 소방법률용어다. 인터넷 국어사전에도 없다. 그러니 정확히 무엇을 하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무의식중에 하루에도 몇번씩 '제연경계벽' 아래를 지난다. 아.. 많이 본.. ^^ 이렇게 친절하게 '소방시설'임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 벽이 "불났을 때 자동으로 내려오는 벽'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건 그냥 저대로 불이 났을 때 연기와 화염이 확산되는 것을 수동으로 막아주는 벽이다. 그건 그렇고, "제연경계벽"은 너무 어려운 말이다. 굳이 이렇게 여렵게 쓸 필요 있나? 연기막이벽 등으로 순화해서 쓸 수도 있지 않.. 더보기
지하철 선정적 광고판, 철거한다 - 미승인 광고물로 판명돼 지하철 선정적 광고판, 철거한다 - 미승인 광고물로 판명돼 내게만 야한 것은 아니었다 어제 올렸던 지하철역의 선정적인 광고판에 대해서 나는 조심스럽게 '나만 야한가?'라는 우문을 던졌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건 선을 넘은 광고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댓글에서도 그런 응원(?)이 많았다. 안심했다. 나만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안도감. 내게만 너무 야한 광고판? [미디어 한글로] 2008.8.6 http://media.hangulo.net/579 서울 메트로에 민원을 넣었더니 - 미승인 광고물로 철거예정 지하철 3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민원을 넣었다. 그냥 푸념섞인 글 하나로 넘어갈 일은 아니었으니까. 놀랍게도, 바로 어제 저녁에 답변이 왔다. 정말 빠른 민원처리였다. 서울메트로 민원답변 .. 더보기
제연경계벽, 이름 바꾸기 실패.. 하지만... 제연경계벽, 이름 바꾸기 실패.. 하지만... 세상을 향한 투정, 성공은 멀지만... 제연경계벽, 기억하십니까? 내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는 분들은, 내가 무엇인가 더디게 일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어야만 한다. 대체 "제연경계벽"에 대한 이야기를 쓴지가 언제인데, 후속기사를 안내놓고 있었는가 말이다! 지하철 입구서 보는 제연경계벽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2007.5.21 http://media.hangulo.net/707 간단히 말하자면, 지하철의 곳곳에 있는 "제연경계벽"이란 이름이 너무 생소하니 좀 쉬운 말 (연기 막이벽)로 바꾸어보자는 것이었다.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http://media.hangulo.net/707 를 꼭 읽어보세요) 세 달만에 후속기사를 쓰다 다른 변명은 필요없다. 내가 너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