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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고스피어

올블로고스피어에서 벗어나기 - 블로그 왜 하십니까? 올블로고스피어에서 벗어나기 블로그, 왜 하십니까? 굶주린 올블로고스피어 절대 오타가 아니다. 올블로고스피어(혹은 올블로그스피어)는 며칠에 한 번씩 전쟁터로 변신한다. 그 대상이 이명박 대통령이나 한나라당, 혹은 대운하나 사립재단 이사장일때는 그나마 다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절대 듣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은 듣겠지만...) 올블로고스피어는 좁디좁다. 영향력 자체가 전체 "블로고스피어"에 비하면 정말 미미하다. 그것은 포털에 의존한 우리나라 블로그 생태계 덕분이다. 올블로그 순위글보다 다음 블로거뉴스에 빗맞는 것 (트랙백 기사 목록에 오르거나 간신히 인기글에 올랐을 경우 등)이 더 트래픽이 많을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올블로고스피어에서 싸우는 블로거들은 그 세상이 엄청나게 크고, 자신.. 더보기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켜야 할 쉽고도 어려운 일 10가지 블로그 운영하며 지켜야 할 쉽고도 어려운 일 10가지 - 한글로 media.hangulo.net - 블로그를 매일 사용하면서도, 해야 되지만 잘 못하는 것들이 있다. 한 번 시간이 났으니 (억지로) 정리해보기로 하자. 1. 조회수가 최고? 조회수=광고수익으로 직결되기에 언제나 조회수를 신경쓰게된다. 심지어 블로거뉴스에 글을 내고 나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추천수'가 아니라 조회수로 바뀌어버렸다. 특히, '다음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동하고 애드센스를 달아놓고 나서는 정말 매일 애드센스 조회수를 수시로 체크할 정도로 되어버렸다. 좋은글 ≠ 많이 읽은 글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언제나 우리는 조회수의 유혹에 빠진다. 마.법.처.럼. 2. 매일 매일 하나씩... 블로그는 바로 자신의 발자취다. 그냥 .. 더보기
블로거뉴스가 노무현 대통령인가? 때리면 능사인가? * 참고로 나는, 다음 베스트 블로거 기자이지만, 그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로 블로그를 사용하는 관계로 베스트 블로거기자의 특권(베스트 블로거기자 리스트에에 바로 노출되는 것)이 없다. 하지만, 매일 거의 모든 블로거 뉴스의 글을 제목으로 먼저 검사하고, 내용이 있을 것 같은 글은 모두 읽고 추천을 결정하는 오픈 에디터의 일은 계속 하고 있다. (매일 수천개의 글이 쏟아지는데, 그거 모두 제목만 읽기도 힘든 일이다) 요즘 블로고스피어(블로그스피어와 혼용되어 사용하더군요)를 보면, 참 재밌는 현상이 있다. 마치, "이 모든 것이 노무현 때문이다" 놀이라든지 "노무현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식의 논리의 글에서 "노무현"을 "블로거뉴스"로 바꾼 것 같다. 그 모든 화살은 "조회수 20"의 특권을 가진 "오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