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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곁을 영원히 지키겠습니다 - 국민참여 박석을 신청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곁을 영원히 지키겠습니다 국민참여 박석을 신청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립묘지가 아닌, 봉하마을에 잠들어계십니다. 그 묘역은 국민들의 사랑이 담긴 '박석'들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15자 이내의 글을 담아서, 그 분의 곁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박석 하나에 5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박석은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에 서서히 지워질 것입니다. 그렇게 글들이 모두 지워질 때 쯤이면, 아마 그분이 꿈꾸던 세상이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한글로는 국민참여 박석을 신청합니다. 여러분도 함께하세요. 이미 1만개가 매진되고 추가로 5천개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봉하재단의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세요. 이 어이없는 시절에 제정신을 차리기 좋은 방법입니다.. 더보기
봉하 우렁이쌀을 샀습니다 (봉하 오리쌀, 우렁이쌀 2009) 봉하 우렁이쌀을 샀습니다 (봉하 오리쌀, 우렁이쌀 2009) 대통령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먹었던 작년 대통령이 농사를 짓는다는 말.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묵묵히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한정된 생산량 때문에 '추첨'을 해서 쌀을 사야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조금씩만... 저는 작년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직접 농사지은 "봉하 오리쌀"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먹었습니다. 관련글 : 2008/10/21 -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2008/10/30 - 봉하오리쌀 밥을 먹었습니다! 올해, 그 분은 가셨어도 쌀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그 분을 안타깝게 보냈습니다. 어설픈 이양기 운전 솜씨로 남의 논을 망쳐 놓는 그런 '사진찍기용 대통령'이 아.. 더보기
근본처방보다 "땜질"에 힘쓰는 MB정부 - 무조건 유예, 유예 근본처방보다 "땜질"에 힘쓰는 MB정부 - 무조건 유예, 유예 "유예..유예" 무조건 미루면 장땡?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유예'같다. 사전에서 "유예"를 찾아보면 "망설여 일을 결행하지 아니함. 일을 결행하는 데 날짜나 시간을 미룸. 또는 그런 기간." 이라고 나와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미룬다"는 뜻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가 비정규직법안에 대해서 제시하는 '해결책'이란 것이 무엇인가? 바로 1년 6개월간 법 집행을 미루자는 것이다. 가만히 계산해보면, 일단 대충 다음 지방선거는 넘어가는 기간이다. 아하, 바로 지방선거를 놓치기엔 아까운 것이다. 좋다. 진정성을 이해해보자. '100만명 대량 해고사태'가 일어날 것이니 일단, 유예하고 해결책을 찾자는 의견으로 받아들여보자. 그.. 더보기
임기내 대운하 포기? MB연설문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다 임기내 대운하 포기? MB연설문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다 "주어"가 없다던 동영상과 다를 바 없어 BBK를 설립했지만, 주어가 없어 나경원 의원의 재치라고 기억한다. 이른바 '이명박 BBK 고백 동영상'은 그렇게 '주어가 없어서... 아니다'라는 식으로 매듭지었고, 바보같은 국민은 다 믿는 것 같았다. 아마 그날 한나라당은 '주어가 없으면 아니라고 우길 수 있다'라는 진리를 하나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난 국어시간에 '우리나라 말은 주어가 자주 생략된다'라고 배웠으니... 교과서를 찢어야 했다. ㅠㅠ 대운하 포기는 '임기내'에서만? 결국은 한다는 소리 말장난의 시작이다. 그냥 "난 대운하를 영원히 안하겠다고 국민앞에 선서합니다"라고 하면 모두들 박수칠 것을.. (주어가 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은 애도할 틈도 없나? - 진상파악부터 먼저? 이명박 대통령은 애도할 틈도 없나? - 진상파악부터 먼저? 안타까운 죽음앞에서 진상파악부터 강조하는 대통령 ▶◀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신 용산 철거민 다섯분의 명복을 빕니다. 용산 재개발지역 강제진압에서 자그마치 5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관련기사] 그래,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 사람들이 '폭도'로 보였다고 치자. 아니, 좀 더 순화해서 '시위대'라고 보였다고 치자. 그래서 '시위대'와 '시민'을 분리하던 그런 정책을 했다고 치자. 그런데, 어떻게 이런 말이 먼저 나오나? 이명박 대통령, 철거민 사망 진상파악 지시 [YTN] 2009.1.20 이명박 대통령은 용산 재개발지역 주민들에 대한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철거민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숨진 것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더보기
이명박 각하,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어떻게 하면 안먹을 수 있습니까? 이명박 대통령 각하,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어떻게 하면 안먹을 수 있습니까? -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된다던 각하께 여쭙니다 각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무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쩌죠? 이거 큰일입니다.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를 '값비싸고 질 나쁜' 호주산으로 둔갑시키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큰 맘먹고 판매개시를 했다던데, 바로 연이어서 위반 사례가 터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산 쇠고기 (수입)점유율이 50%라고 현혹하고 다녀도, 창고에 쌓인 쇠고기 물량을 어쩌지 못하는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업자들의 궁여지책이었을까요? 대체 왜 바보같은 국민들은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를 '값비싸고 질나쁜 쇠고기'라고 해야 안심하고 사갈까요? 혹시, 대통령 각하께서도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 더보기
봉하오리쌀 밥을 먹었습니다! 봉하오리쌀 밥을 먹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봉하로또'에 담첨되었다는 이야기 들으셨죠? [2008/10/21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 어제 드디어 도착했고, 오늘 밥을 먹었습니다! 후기를 올려드리기로 했기 때문에.. 올려드립니다. 바로 이게 제가 "로또"라 불리는 것입니다. (개그콘서트 황회장 버전으로..) 나를 알아보고... 나를 알아보고, 전직 대통령이 직접 벼농사를 지어서 쌀을 보내준겁니다. 나를 알아보고... 보세요. 지난 정권 내내 대통령을 "개구리"라고 부르더니, 개구리가 안되고 오리랑 친구먹고 계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모습입니다. "결국 노무현, 같은 동물로 변신" 이라고 조중동에 나오려나요? ^^ 안에는 이렇게 1kg짜리 세 포대가 들어 있습니다. 아주 ..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감성 마케팅? 진심 마케팅? 대통령이 되기 전이나 대통령이 된 후에나 대통령을 마친 후에나 정말 대단한 이미지 관리 능력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위대한 감성 마케팅 능력... 너무나도 자연스런 할아버지의 모습 꼭 껴안아주고 싶은 손녀의 모습 시골 촌노의 모습속에서 대체 어떤 원망을 찾을 수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을 보면 흠칫 놀라곤 한다. 너무나 나와 다른 세계에서 살다 온 사람같은 느낌, 위압적인 사진. 이 모든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주변 사람들의 마케팅 능력일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그 무엇'일까? 그냥 오늘, 어떤 할아버지의 손녀사랑을 보고 있다. 미디어 한글로 2008.9.26 http://media.hangulo.net 더보기
이산을 보면 왜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날까? 난 왜 '이산'을 보면 왜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날까? ▲ 이산을 보면, 난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 (사진출처 : 이산=imbc.com / 노무현 대통령 사진 = knowhow.or.kr ) 입맛에 맞는 왕을 옹립하라? 아님, 무시하고? 그나마 잘 챙겨보는 드라마인 '이산'을 보다가 울컥했다. 조선은 결코 왕 혼자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소리를 중신들이 한다. 이른바 왕보다 더 힘 센 누군가가 있다는 뜻이다. 그게 바로 노론벽파들이었다. 학교에서 역사를 배웠지만, 노론 벽파와 시파, 남인 북인 등등.. 이름만 나와도 헷갈린다. 어쨌든, 당시 세력을 꽉 잡고 있었으면서, 어떻게든 정조를 내몰아 내려는 세력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왕이지만 왕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정조를 보면서, 자꾸만 노무현 대.. 더보기
이명박 특검, 명확한 결론 - 사기꾼 홍보 이명박 특검, 명확한 결론 - 사기꾼 홍보 예상대로 쇼는 끝났다 대부분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갔다. 특검의 발표는 자신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했고, 공정히 했는가에 대한 발표만 지루하게 늘어놓다가, 온 국민이 다 아는 소리만 하면서 끝이났다. 예상한대로다. 별로 신기할 것도 없다. 만약, 혐의가 있다면 누가 "비싼 밥 같이 먹으면서 화기애애하게 조사"를 했겠는가? 다 아는 소리다. (밥값을 누가 냈는지 극비라고 하던데... 그것도 참 재밌다. 녹취도 없었고, 그냥 메모만 한 조사라... ^^) 특검의 조사가 모두 이렇게 화기애애하다면, 나도 특검 조사를 받아볼 만 하겠다. (밥값을 내가 내라고 하면 어쩌지? -.-) 별로 신기할 것은 없다. 기대한 적도 없다. 어떻게 감히...! ^^ 명확한 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