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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경기교육청 업무보고 거부, 노무현 때 생각난다 경기교육청 업무보고 거부, 노무현 때 생각난다 대통령조차 무시하던 그들 버릇, 어디 가겠나? 교육감에게 업무보고를 거부하는 자 vs. 일제고사 거부한 자 누가 더 잘못일까? 둘 다 '지시'를 거부한 것이 죄목인데 말이다. 일제고사를 거부하면, 그냥 짤린다. 그런데 업무보고를 거부하면? 그냥 박수 받는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김상곤 후보가 당선된 기쁨도 잠시.. "유력일간지"(장자연 사건 이후로 새로 생긴 일간지)에서는 계속 "때리기"를 해댔다. 과거 공정택 교육감이 당선되었을 때의 용비어천가와 비교되었다. 왜냐? 김상곤 후보는 "진보세력"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 취급 안하던 한나라당 의원들 노무현 대통령 취임후 국회 연설시에, "보수세력"을 자부하는 한나라당.. 더보기
녹색→초록으로 표준 바뀐지 4년이 지났지만.. 녹색? 초록? 바뀐 색이름 혼란 여전 녹색→ 초록으로 표준 바뀐지 4년이 지났지만.. 한국표준(KS) 개정 4년째, 아직도 보급은 더뎌 신호등 색깔은 - 파란불? 초록불? 녹색불? 나는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배웠다. 그런데 얼마전, 다섯살 난 아이에게 "얘야, 파란불이 켜지면 건너고, 빨간불이 켜지면 서야 해!" 가르쳐 주었다. 그런데, 아이는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아빠! 초록불이야! 파란불이 아니고 초록불일때 건너야지.. 그것도 몰랐어?" 순간, 머리가 띵.. 하며 한 대 맞은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혼자서 되뇌였다. "초록불이 아니라 녹색불이지. 초록색은 ...녹색과 청록색을 섞은 것이란다. 아빠가 어렸을 때 배웠거든..." 하지만, 다섯살 아이에게 청록색을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