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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신논현역 '서초초교' 출구가 '강남역 방면'이 된 사연 신논현역 '서초초교' 출구가 '강남역 방면'이 된 사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는.. 작년에 개통한 지하철 9호선은 강남역에서 여의도를 가로지르는 덕분에 2호선과 5호선이 무척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국회에 가기 편해졌다. (뭐, 사실 별 필요는 없지만.. ^^) 그런데, 개통하고 나서 출구를 나올때마다 참 불편한 점이 많았다. 나는 버스를 갈아타려고 나가야 하는데, 강남역 버스들은 대부분 교보타워에서 강남역 사이에 선다. 그런데, 그 방향을 찾기가 참 힘들었다. 내 앞에 덩그러니 놓인 것은 이런 표기 뿐이었다. '서초초등학교' 방면이라니.. 초등학교에 다닌지 오래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강남역 근처에서 초등학교 교문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았다. 물론, 학부모들이나 이곳 토박이들.. 더보기
9호선 '신논현역' 영문 표기 오락가락? - Sinnonhyeon 과 Shinnonhyeon 9호선 '신논현역' 영문 표기 오락가락? Sinnonhyeon 과 Shinnonhyeon으로 두 가지 표기 한국어의 영문표기는 어떻게 할까?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한국어를 영문으로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를 '영문자(알파벳)'을 사용해서 표기하는 것에 대한 규정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에 규정되어 있다. 사람들은 자주 바뀌었다고 불평하지만, 2000년에 새로 제정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1984년에 어깨점 등을 도입하면서, 알파벳 이외의 음성기호 (반달기호 등)을 쓰는 것을 다시 그 이전의 표기법으로 되돌린 것이다. 근본적인 원칙은 '알파벳'만으로 표기를 한다는 것이다. 기억할지 모르지만, "신촌"은 기존 표기법대로 하자면 Shinch'on 이었다. (o 위에 반달 표시가 없어야 한다... 더보기
수도권 전철.지하철, 종이 승차권 사라진다 - 5월 1일부터 1회용 교통카드 도입 “5월 1일부터 종이승차권 대신 교통카드 승차권 사용하세요” 수도권 전철 전노선에 재사용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1회용 교통카드 도입 2009년 5월부터 전철 종이승차권(MS ; Magnetic Stripe)이 사라지고, 1회용 교통카드(RF ; Radio Frequency) 승차권으로 바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수도권전철 RF전용시스템 도입에 따라 5월 1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철 전 노선에 재사용이 가능한 1회용 교통카드 승차권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 5월 1일부터 쓰일 1회용 교통카드. 혼란 방지를 위해, 당분간은 종이승차권과 병행이용한다고.. (사진제공 = 코레일) 1회용 교통카드는 기존 종이승차권을 대체하는 새로운 승차권으로, 가장 큰 특징은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이라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