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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그냥 재미로

아래아 한글 최초 개발자들은 어디에? 아래아 한글(하안글이라 불리던..) HWP 라 불리던, 그 워드프로세서... 바로 도스버전 시절... 개발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먼저, 초기 개발자는 네 명으로 알고 있는데... 이찬진, 김형집, 우원식, 김택진... 이렇게 네 명이다. 아니 네 분이다. 이찬진씨는... 모두들 알다시피, 한글과컴퓨터를 다른 이에게 넘기고 드림위즈(dreamwiz.com)를 이끌고 계시고... 김형집씨와 우원식씨는... 나모웹에디터를 만드셨고, 곧이어 엔씨소프트로 가셨다는 기사가 많이 나온다. 최근까지 우원식씨는 이사로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는데, 김형집씨는 최근 기사에는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다. (아는분?) ('나모인터렉티브'는 '세중여행사'와 합병되어서 '세중나모'로 바뀌었다) 김택진씨는.. 뭐 말 안.. 더보기
구글 한글화 손보기 - 워드프로세서 & 스프레드쉬트 구글 맞춤법 유감 (Gmail) 이란 글을 쓰고 나니, 괜히 구글을 야단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어차피 이공계 출신이라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특히 띄어쓰기)에 약하지만, 그래도 '로봇'이 한 것같은 번역투의 문장을 한 번쯤은 손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해보기로 했다. 처음 타자는... 요즘 SaaS인가 어려운 용어를 쓰면서 각광을 받는... 구글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쉬트! https://www.google.com/accounts/ServiceLogin?service=writely&passive=true&continue=http%3A%2F%2Fdocs.google.com%2F%3Fhl%3Dko&hl=ko<mpl=homepage&nui=1&utm_sou.. 더보기
구글 맞춤법 유감 (Gmail) Gmail이 초대장 방식을 버리고, 그냥 아무나 가입할 수 있게 되었댄다. 사실, 초대장을 수십장 들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감흥이 없었지만, 깜빡 잊었던 메일을 확보하기 위해서 가입을 해보았다. 그런데... 보조 이메일로 지정해 놓은 메일에 이런 메일이 도착했다. -=-=-=-=-=-=-=-=-=-=-= 새 Gmail 계정 ******@gmail.com을(를) 만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해당 이메일에는 Gmail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을 경우 입력해야 하는 중요한 확인 코드가 들어 있으므로 잘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 http://mail.google.com/에서 계정에 로그인하십시오. 감사힙니다. Gmail 팀 확인 코드: ************************** -=-=.. 더보기
구글 한국이 돌아왔다! - 다시 집나갔다... 구글(google.co.kr)을 시작 페이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야 늘 보아왔겠지만, 일반적으로 네이버 등을 시작 페이지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첫페이지의 변화에 둔할 수 밖에 없다. 나또한 구글을 첫 페이지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이긴 하다. 그런데, 얼마전에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갑자기 "Google 한국"이란 로고가 사라지고 오직 "Google"만 남은 것이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글을 쓰려고 하다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그냥 넘어갔다. (2006년 11월 즈음) 그런데, 오늘...! 다시 Google 한국이 나타났다. 먼저, 그 기록을 살펴보면... 일단 네이버의 사이트 스토리를 살펴보았다. http://dir.naver.com/arch.php?sid=11364520&pg=1.. 더보기
블로그로 돈 벌기 -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블로그로 돈 벌기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배너 클릭하면 돈 번다? 사실, 요즘에 하도 구글의 애드센스(Adsense)이야기가 올블로그(http://allblog.net) 등의 사이트를 달구고 있어서, 이런 글을 쓰기가 좀 망설여졌다. 하지만, 조금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는 글이라고 자위를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한다. 배너를 클릭하면 돈을 번다는 소리는 인터넷 초기에 많이 나온 사업 모델이다. 그건 거의, 배너만 잔뜩 있는 사이트에 가서 매일 손가락이 아프도록, 손목이 시리도록 클릭을 한 경험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실패한 모델로 낙인 찍혔음은 이미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 구글은 그 배너 클릭으로 돈을 벌고 있다. 그것도 상상을 초월하게 많이! 마이크로스프트가 위협을 받을 .. 더보기
블로거뉴스의 원형을 보다 - 이미 15년전에 시작된 UCC(손수제작물) 문화 블로거뉴스의 원형을 보다이미 15년전에 시작된 UCC(손수제작물) 문화 내가 누군지 알어? 블로거뉴스 기자야! 나에게 있어서 블로그는 내가 열렬히 좋아하는 인도 영화를 알리는 하나의 홍보 수단이었다. 그래서 내 블로그는 항상 인도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다. 블로거 기자라는 것도 그냥 신청하는 란이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신청했고, 그냥 버릇처럼 글을 쓸 때에 "블로거뉴스로 보내기" 란에 체크를 하곤 했다. (위의 소제목은 "마빡이" 톤으로 읽어야 재밌다) 글 하나가 바꾼 생활 그런데, 무심코 올린 글 하나가, 다음 메인에 뜨기 시작하면서, 나에겐 큰 변화가 찾아왔다. 한국에서 촬영된 인도 영화에 대한 간단한 글이었다. ■ 한국에서 촬영한 인도 영화 Gangster (2006년 4월 .. 더보기
e-로 시작되는 용어 표준 필요하다 용어 통일에 힘써야 이러닝과 e러닝, e-러닝 사례를 중심으로 e-사람? 이사람? 이-사람? 신문을 읽다가 눈에 뜨이는 기사가 있었다. [관련기사] 공무원 인사기록카드 44년 만에 사라진다. 2007년 1월 18일 (목) 11:42 노컷뉴스 공무원들의 인사기록카드가 모두 전산화 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그동안 수기(手記)로 작성했던 공무원 인사기록카드를 없애고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후 생략) 'e-사람'이라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이-사람'이나 '이사람' 이라고 쓰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긴 하다. (사실은.. 좀더 좋은 표현이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러다가, 작년말쯤에 어렴풋이 읽었던 기사가 생각났다. "e-러닝, 이제는 이러닝으로"…산자부 이러닝 관련 용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