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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병설 유치원 로또에 당첨! 병설 유치원 로또에 당첨! 요즘 쓸데없이 로또란 단어를 자주 쓰게 되네요.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그런데, 정말로 아래와 같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제가 뽑았습니다.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한달에 4-5만원 정도만 듭니다. 사설 유치원(한달 30-40만원)과 여러가지 차이 (방학이 길다.. 등등)가 있긴 하지만, 빠듯한 살림에 유치원비만 30-40만원을 내고 (그나마 이 동네는 3개월 선납조건)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죠. 60명 정원에서 세자녀 가족을 모두 1차 합격 시킨후 남는 36명. 그런데 저걸 뽑으러 온 사람은 100여명. 결국은 이건 1/3의 확률이었습니다. 당당히! 당당히! (하긴, 뽑기에 당당히가 어딨어.. ^^) 뽑았습니다. 괜히 큰 돈을 번 것같.. 더보기
어린이 집 보내기 겁나네... 어린이 집 보내기 겁나네 국가에서 직영하면 안되나? 구립 어린이집, 무늬만 구립? 내 아이도 구립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만, 실제로 운영하는 것은 다른 곳이란 것을 알고 있다. 즉, "구청 직영"이 아니라 "구청 위탁"이다. 어제(2008.3.15) MBC 뉴스 후를 보니, 정말 아찔한 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index.html) 예전에 문제가 있었던 꿀꿀이죽 어린이집의 원장도 무혐의 판정을 받았고, 보조금을 1억 이상 떼어먹은 곳도 아직까지 별 문제 없이 운영하고 있다니 말이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주는 것이 예사인 어린이집의 교사도 어디에 고발조차 못한다고 한다. 해봤자 미리 알려주고 쳐들어올것이고, .. 더보기
보육료 지원 신청 하셨어요? 보육료 지원 신청 하셨어요? 보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에 아이 보낸다면, 일단 신청이 필수 보육료 지원, 실업자나 영세민만 되는 것이 아니다 국가에서 아이들의 보육료(어린이집, 유치원 등)를 지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은 대충 알고 있을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지원이 "영세민"등의 극빈층에만 지원되거나 실업을 해서 직장이 없는 사람에게만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나도 그동안 그런 신청을 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나마 직장이 있었고, 한동안은 수입은 없지만, 형식적으로나마 사업자등록이 살아 있었으니까. 그리고 이번에 사업자 휴업을 내고, 동사무소를 찾아가서 물어봤다가 깜짝 놀랐다. 보육료 지원이 자동으로 되거나 직장이 없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