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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곁을 영원히 지키겠습니다 - 국민참여 박석을 신청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곁을 영원히 지키겠습니다 국민참여 박석을 신청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립묘지가 아닌, 봉하마을에 잠들어계십니다. 그 묘역은 국민들의 사랑이 담긴 '박석'들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15자 이내의 글을 담아서, 그 분의 곁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박석 하나에 5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박석은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에 서서히 지워질 것입니다. 그렇게 글들이 모두 지워질 때 쯤이면, 아마 그분이 꿈꾸던 세상이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한글로는 국민참여 박석을 신청합니다. 여러분도 함께하세요. 이미 1만개가 매진되고 추가로 5천개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봉하재단의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세요. 이 어이없는 시절에 제정신을 차리기 좋은 방법입니다.. 더보기
▶◀ 나를 울린 동영상 - 최후의 지지자 나를 울린 동영상 - 최후의 지지자 이 동영상을 보면서... 왜 나는 "노무현 대통령 최후의 지지자"임을 선언하지 못했는지.. 참 후회가 됩니다. 벌써 2년전에 지지를 선언했던 분들은... 과연 지금 어떤 심정일까요. 통곡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리 울컥한데 말이죠. 最後의 支持者 (플래쉬 2007) (서프라이즈 / jacklee / 2009-5-30 10:48) ★ 출처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09984 미디어 한글로 2009.6.2 http://media.hangulo.net 더보기
오늘,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러 갑니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러 갑니다 어느 토요일 아침.. 전날 술을 많이 마셨는데도, 이상하게 새벽에 깼습니다. 거실에 누워서 TV를 켰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입원이라는 자막이 떴습니다. 한마디 진하게 했습니다. "뭐야? 노 대통령도 재벌들 흉내내는거야?" 그리곤, 덜 풀린 숙취 덕분인지 비몽사몽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소리가 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사망? 저게 무슨소리야?" 깜짝 놀랐습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틀어봤습니다. 다들 '노무현 대통령 사망'이라고 쓰고 있었습니다. 사망이 아니라 '서거'라고 써야 한다느니의 생각은 당시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방송국에서도 그랬을 것입니다. 대체 무슨 말이 되는 소리어야 말이지요. 2009년 5월 23일의 아침의 평화는.. 더보기
▶◀ 노무현 대통령 추모 동영상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동영상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우리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8 http://media.hangulo.net 더보기
봉하마을 가는 법 - 2009년 5월 26일 현재 각종 교통편 안내 알림> 이제 셔틀버스는 다니지 않습니다. 2009년 6월 이후에는 다음의 글을 따라서 오세요. 2009/06/01 - [정보] 셔틀 지원끊긴 봉하마을 가는 방법 (2009.6.1 이후) http://media.hangulo.net/859 봉하마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현재 교통편입니다. 2009년 5월 26일(화) 현재 상황입니다. 5월 26일 현재 봉하마을 교통지원 사항입니다. ※ 셔틀버스는 현재 20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차량으로 올 경우 - 진영공설운동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 진영공설운동장에서 분향소가 설치된 봉하마을 마을 입구까지 운행합니다. (마을 입구에서 분향소까지는 약 1km이며 10~15분 정도 걸어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길이 좁고, 많은 분이 한꺼번에 오시다 보니.. 더보기
[속보] 김형오 국회의장 도둑조문 -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빈소 새벽 전격 참배 속보입니다. 방금전 새벽 5시경. 김형오 국회의장이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참배하고 도망치듯 빠져나갔습니다. 모두들 몽롱하고, 사람들도 거의 없을 무렵... 갑자기 들이닥쳐서 도둑질하듯 참배후에 빠져나갔습니다. ▲ 간단 참배후 쫓기듯 도망가는 김형오 국회의장 일행 안개가 짙게 낀 상태였고, 모두들 졸음에 겨워서 힘이 빠진 상태였는지, 열혈 노무현 지지자들도 허를 찔린 듯 뒤만 쫓아가다 말았습니다. 봉하마을엔 밤새 참배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어제(24일) 오후에 왔다가 참배를 거부당하고 돌아간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둑 문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봉하마을 현장에서...한글로가 전해드립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5 htt.. 더보기
노무현 대통령을 위한 변명 나는 중학시절을 마포에서 보냈다. 마포나루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일대는 판자촌과 더불어서 '산속 집'들이 그득한, 이른바 '서민'들의 삶 그 자체였다. 아이들은 늘 밖에서 놀았다. 딱지치기도 하고 팽이치기도 하고, 산에 올라가서 흙싸움도 했다. 많이 이야기가 샜다. 어쨌든, 거기에 골목대장격인 아이들이 있었다. 사실, 나는 그 아이들이 별로 건드리지 않는 '모범생'이었다. 굳이 건드려봤자, 선생님한테 몽둥이 찜질을 당할테니까. (내가 꼭 일렀다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그냥 그런 어색한 '공존'이 있다. 하지만, 큰 일이 있을 때, 늘 그들은 엄청난 힘을 발휘했다. 어쩌다가 하교길에 그 무리를 만나면 나는 벽에 붙어서 콩당거리는 가슴을 눌러야 했다. 그 중 행동대장 정도가 나에게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