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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 대운하 포기? MB연설문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다 임기내 대운하 포기? MB연설문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다 "주어"가 없다던 동영상과 다를 바 없어 BBK를 설립했지만, 주어가 없어 나경원 의원의 재치라고 기억한다. 이른바 '이명박 BBK 고백 동영상'은 그렇게 '주어가 없어서... 아니다'라는 식으로 매듭지었고, 바보같은 국민은 다 믿는 것 같았다. 아마 그날 한나라당은 '주어가 없으면 아니라고 우길 수 있다'라는 진리를 하나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난 국어시간에 '우리나라 말은 주어가 자주 생략된다'라고 배웠으니... 교과서를 찢어야 했다. ㅠㅠ 대운하 포기는 '임기내'에서만? 결국은 한다는 소리 말장난의 시작이다. 그냥 "난 대운하를 영원히 안하겠다고 국민앞에 선서합니다"라고 하면 모두들 박수칠 것을.. (주어가 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 더보기
이명박 특검, 명확한 결론 - 사기꾼 홍보 이명박 특검, 명확한 결론 - 사기꾼 홍보 예상대로 쇼는 끝났다 대부분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갔다. 특검의 발표는 자신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했고, 공정히 했는가에 대한 발표만 지루하게 늘어놓다가, 온 국민이 다 아는 소리만 하면서 끝이났다. 예상한대로다. 별로 신기할 것도 없다. 만약, 혐의가 있다면 누가 "비싼 밥 같이 먹으면서 화기애애하게 조사"를 했겠는가? 다 아는 소리다. (밥값을 누가 냈는지 극비라고 하던데... 그것도 참 재밌다. 녹취도 없었고, 그냥 메모만 한 조사라... ^^) 특검의 조사가 모두 이렇게 화기애애하다면, 나도 특검 조사를 받아볼 만 하겠다. (밥값을 내가 내라고 하면 어쩌지? -.-) 별로 신기할 것은 없다. 기대한 적도 없다. 어떻게 감히...! ^^ 명확한 것은,.. 더보기
BBK 동영상 관련 대선수능 풀어보세요~ BBK 동영상 관련 대선수능 풀어보세요~ ■ 다음 글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저는 요즘 그 제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인터넷 금융회사를 창립을 했습니다. 해서..금년 1월달에 비비케이라는 ①투자자문회사를 설립을 하고, 이제 그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서 ②사이버 증권회사를 설립을 하기로 생각을 해서, 지금 정부에다 제출해서 인제 며칠전에 예비허가가 나왔습니다. 인제 예비가 나오는 걸 보니까 한 6개월 걸려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1. 위 ①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 ① 제가 ② 요즘 ③ 사이버증권회사 ④ 김경준 2. 위 ②사이버 증권회사를 설립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 ① 제가 ② 요즘 ③ 투자자문회사 ④ 인터넷 금융회사 3. ②사이버 증권회사는 언제 예비허가가 났습니.. 더보기
위조랬다가 도용이랬다가... 한나라당 말바꾸기 어지럽다 위조랬다가 도용이랬다가... 한나라당 말바꾸기 어지럽다 BBK? 말만 들어도 복잡해.. 나도 정치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신문을 읽으면서 BBK문제에 대해 "도전!"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와는 전혀 거리가 먼 이상한 "외계어"들로 이루어진 그 해설 기사를 두 줄이상 읽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냥 BBQ치킨 시켜놓고 먹는게 훨씬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 그런데, 이번엔 좀 달랐다. 계약서 이야기는 너무 쉬웠다. 왜냐구? "이게 진짜냐, 가짜냐~" 하는 문제 아닌가? 그건 세 살먹은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문제다. 계약서가 진짜냐 가짜냐는 이해가 쏙쏙 결국, 어제 공개된 계약서가 진짜라면 이명박 후보는 망신을 당하는 것이고, 가짜라면 그대로.. 쭈욱 승승장구 하는 것이다. 그리고, 범여권은 .. 더보기
[시선집중]을 고소한다고? 국민 알권리는 어디에? 시선집중을 고소한다고? 국민 알권리는 어디에? 시선집중에 나온 에리카 김, 역시 손석희씨! 오늘 (2007.11.22)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에리카 김'씨의 인터뷰가 나왔다. 어느 언론도 단독 인터뷰를 못했다고 들었는데, 전화 인터뷰이긴 하지만, 역시, 손석희!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다. 한나라당 "MBC에 법적 대응" 시선집중 "에리카 김 인터뷰 문제될 것 없다" [조선일보] 2007.11.22 (일부발췌)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에리카 김이 김경준씨와 공범으로 고발돼 있고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인데도 MBC에서 그의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없이 내보낸 것은 이해할 수.. 더보기
이중 플레이 - 해결방법이 있다 요즘 이명박 후보의 이중플레이가 문제라고 한다. 앞에서는 김경준씨 들어오라고 소리치는데, 뒤에서는 귀국 저지를 위한 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그런데, 그 변명아닌 변명을 들어보면, 일리가 있다. 이명박 후보는 들어오라고 환영하는데, 미국에 있는 변호사가 "알아서" 저지한다는 것이었고, 이를 안 이후보는 불같이 화를 냈다는 후문이다. 이 문제는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미국에 있는 그 변호사를 자르면 된다. 의뢰인의 심중이나 의도도 이해못하고, 무조건 "법대로" 해서 의뢰인을 대통령 문앞에서 끌어내릴 뻔 했지 않는가. 나는 이명박 후보가, 하루빨리 미국의 대리인인 그 변호사를 자르고, 자신의 의중을 잘 아는 사람으로 바꾸어주길 원한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김경준씨를 못들어오게 하기 위해 그 변호.. 더보기
그럴싸~ 한데? 정치적인 문제는 별로 쓰고 싶지 않지만... 요즘 이명박 전시장이 신문을 도배하고 계시니 뭐... BBK 벤처 사기사건 관련해서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에서 내놓은 뉴스 하나...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3222 이명박 전 시장과 BBK 벤처사기 사건의 달콤 살벌한 관계 검찰에서 무혐의 받은 사건이래매? 가 이번 논쟁의 핵심인데... 위의 글을 잠깐 인용하면... - 이명박 전 시장 측은 검찰 수사 결과, BBK 사기사건과 관련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나? 2001년 10월 코스닥 기업 (주)심텍이 투자금 30억원을 돌려달라며 BBK에 낸 소송을 말하느 것 같다. 당시 심텍 측은 이시장의 “내가 회장이다”라는 말을 믿고 김씨의 BBK투자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