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대강사업

PD수첩 불방 사태, 결국 '4대강은 거꾸로 흘렀다' PD수첩 불방 사태, 결국 '4대강은 거꾸로 흘렀다' 2010년 대한민국. 1990년 대한민국 1990년 9월 4일. 우루과이 라운드를 다룬 PD수첩이 불방되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100428153940847&p=journalist 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직전의 농촌의 절박한 현실을 담은 PD수첩 '그래도 농촌을 포기할 수 없다' 편이 예고편까지 나갔으나 방송 몇 시간 전에 결방됐다. 당시 MBC 최창봉 사장은 남북 고위급 회담에 북측 인사들이 오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나가면 수치라며 방송 연기를 중단해 제작진과 마찰을 빚었다. 1991년. 대하드라마 '땅'이 경영진의 일방적인 지시로 중도하차 되다... 더보기
MBC 개그프로 '하땅사' 보며 4대강 사업을 떠올린 이유 MBC 개그프로 '하땅사' 보며 4대강 사업을 떠올린 이유 '개그야' 가고 '하땅사' 왔지만, 감동은 없어 그나마 재미를 느끼던 MBC '개그야'가 폐지되고, '하땅사'가 선보였다.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의 약자라고 한다. 하지만, 개그보다 MC들의 재담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데다가, 자기들의 개그를 자기들이 보고 억지로 웃는 설정은 이미 MBC에서 실패한 모델이다. 거기다가 그나마 선보인 '배틀 개그'도 그다지 신선함은 보이지 않았다. SBS의 웃찾사와 MBC의 기존 개그맨들이 마치 '설날특집'으로 개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었다. 우리가 늘 봐와서 알지만, 명절때 다른 프로에 나온 개그맨들의 개그는 질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냥 봐준다. 즐거운 명절이니까. 하지만, 명절도 아닌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