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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08 '평화의 띠'로 비폭력 촛불시위 이어가자 (25)
  2. 2008/06/01 경찰님들 물병 던지지 마세요 (272)

'평화의 띠'로 비폭력 촛불시위 이어가자
6월10일, 평화시위를 하자


우리들의 일그러진 시위 - 몇몇 과격한 시위대 때문. 하지만 설득조차 안돼

큰일이다.

이제 조중동이 바라던 "쇠파이프"가 등장했다. 사람이 늘어나니 다양한 분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리라.

전에는 그냥 재미로 흔드는 것처럼 보이던 버스 흔들기도, 버스 끌어내기도 도를 넘어섰다.
그보다 더한 것은 경찰 버스를 스패너나 각종 공구, 몽둥이로 부수는 폭력시위자들의 행태다. 부수고 들어가서 안의 옷가지를 온통 가지고 나오는 모습들. 그리고 그것을 저지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시민들.

예전에는 "비폭력"을 외치면 먹혀 들어갔지만, 이젠 "비폭력"을 외치면 쫓겨난다. 아저씨한테 혼난다. 신분증 까라는 모욕도 당한다. 그런 장면을 찍으면 당신 뭔데 찍냐고 대든다.

아, 왜 이렇게 망가졌나?


하지만 촛불은 타올라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원하는 상황이 왔다. 폭력집회로 변질되면서 기존의 선량한 촛불들이 모두 빠져나가는 것 말이다. 이거 큰일이다. 여태까지 촛불이 지켜왔던 가치가 한순간에 무너진다. 그들이 시민 중 흥분한 사람이건, 경찰의 프락치건 상관없다. 그렇게 쉽게 "비폭력"을 버릴 시위대라면, 존재 가치는 없다.

그래도 타올라야 한다. 촛불을 지켜야 한다. 꺼지게해선 안된다.


평화시위대는 경찰대치선에서 물러나자 - '평화의 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시위를 많이 해본적도 없고, 전문가도 아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과 같은 상황이라면, "선량한 촛불"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안전지대 혹은 "전쟁지대"를 만들어 놓고, 전경들 패고 싶고, 버스를 부수고 흔들어야 하는 사람들만 안으로 집어 넣자. 왜냐구? 왜 안막느냐고? 그분들은 막는다고 안들어갈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랑 생각 다른 사람 있으니 닥쳐라!"고 외치는 분들과는 어차피 대화되지 않는다.

그리고 20미터 이상의 간격을 두고 비무장, 촛불 시위대, 평화시위대가 있으면 어떨까? 물론, 폭력 시위대와의경계는 두터운 인간띠로 막아야 한다.

경찰은 얼마든지 진압하시라. 폭력을 외치는 사람들을 촛불시위대가 보호할 이유가 없다. 단지, 그곳에서 도망쳐서 비무장지대로 도망가는 사람은 모든 무기를 버려야 한다. 그리고 다시 들어가지 못한다. 다시 들어간다면, 그는 이미 시위대가 아니라 폭도일 뿐이다.

경찰이 무자비하게 그들을 진압하면 어쩌냐고? 글쎄다. 경찰이 바보가 아닌이상 수많은 촛불이 보고 있는데 그럴리는 없을것이다. 이미 헛발질 여러번에 경찰들도 학습이 되었다.


위험하진 않을까?

아마 촛불속에서 과격분자들은 '평화의 띠'를 빼라고 외치면서 뚫고 나갈지도 모른다. 그러면 보내드려라.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 주자.

분명히 그러면 과격분자들은 분명히 구분이 될 것이고, 그들의 행위가 프락치인지 아니면 그냥 순수한(?) 시위대인지도 잘 보일것 같다. 그들이 촛불을 향해 공격한다면, 그들은 이미 우리편이 아니다.

위험할수도 있겠다. 적어도 경찰은 약속해줘야 한다. "무엇인가를 던지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으며, 평화의 띠에 있는 촛불은 보호해 주겠다고 말이다.


광장으로 몰릴 수는 없다

"그냥 광장에서 모여서 해라. 우리가 둘러싸서 지켜줄게.." 라고 하지만, 실제로 광장에 몰리면 더 큰 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다. 지금은 대치가 한 방향이지만, 광장에서는 여러방향이 될테니가. 무척이나 더 위험하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돌발상황도 있을 수 있다.

아예, 경찰과 대치를 하는 상황을 안만들면 어떨까?

어차피 청와대로는 못간다. 상징성 하나다. 그렇다면, 꼭 경찰이 막은 그 자리에서 대치해야 하나? 20미터 전에서 대치해도 된다. 버스 흔들거나 빼지 않아도 된다. 버스 뺀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아니, 있다. 폭력시위대의 딱지가 붙는다. 조중동이 신나서 사진 올린다. 그걸 원하나?


폭력을 쓰는 사람들은 이미 촛불시위대가 아니다

한손엔 촛불들고 다른 손에 쇠파이프를 들 셈인가? 이미 그들은 촛불시위대가 아니다. 그럼에보 불구하고 촛불에 묻어가려고 한다. 급할때는 촛불속으로 숨고, 나갈때는 촛불을 밟고 나간다. 이건 아니다.

평화시위 만이 우리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다.

솔직히 대단수의 시민은 평화시위를 원한다. 아이를 데리고 온 시민 누가 폭력을 원할까?

6월 10일이 걱정이다.

각종 단체에서 모이면, 여러가지 생각이 부딪힐것이다. 하지만, 조심하자. 폭력을 원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끼리만 시위해달라. 평화 시위 원하는 사람을 데려가진 말아달라. 대체 경찰 버스를 부수면 이명박 정부에 어떤 변화가 온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의경들 옷을 훔쳐가면 경찰청장이 사퇴할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난 생각한다.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분들은 그냥 부여하시라.)

폭력을 주장하는 사람들과는 어차피 소통할 수 없다. 어제 느꼈다. 그렇다면, 분리해달라. 평화시위대를 방패삼아서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하진 말아달라.

평화의 띠만이 촛불도 살리고 광우병 쇠고기도 막을 수 있다. 오직 평화! 우리에겐 평화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평화로운 "비폭력" 촛불을 이어가자(5월 9일사진)




미디어 한글로
2008.6.8.
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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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상황이 대략 난감해지고 있다.

    Tracked from It never ends until I say it is. 2008/06/08 18:49  삭제

    *나는 양비론을 죽어도 안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오늘은 좀 써야겠다. 물론, 진짜 평화적인 시위대를 욕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굳이 말할 필요없는 것이긴 하다. 내 글을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다 알테니깐-_-). 나 참, 정말 순수한 촛불시위대는 이렇게 행동한다(방금 진보신당 칼라뉴스에 올라온 사진). 시위대가 전경에게 보약을 준다! 그런데, 이건 뭔가? 어젯밤에 생중계볼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황당한 상황인지는 몰랐다(수상한 사람..

  2. Subject : 프락치는 존재했다. -2008년 6월 6일 집회

    Tracked from To live like a Dust.. 2008/06/08 20:09  삭제

    지난 2008년 6월 5일 상경해서, 5일과 6일, 양일동안 집회에 참가했습니다.첫날인 5일은 우연히 연락이 된 누님과 함께 공공노조팀에 있다가 23시가 넘어 집으로 향했고, 둘째 날은 16시쯤부터 아고라팀에 들어가 다음날인 7일 7시쯤까지 있었습니다. 특히 6일 저녁과 7일 새벽에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들이 있었습니다.우선 7일과 8일에 문제가 된 폭력시위와 프락치, 배후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것 같네요.1. 프락치는 존재했다 - 1...

  3. Subject : 촛불아, 나는 통곡한다 - 몇몇 시위자의 폭력을 못막아서 미안해

    Tracked from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 2008/06/08 21:26  삭제

    촛불아, 나는 통곡한다 오늘 시위는 몇몇 주동세력의 폭력시위였다 그것을 못막은 나는 반성한다 언제나처럼 시작했지만... 비슷했다. 도로를 가면서 구호를 외치며 촛불하나 들고서 온몸으로 저항하는 모습. 시작은 그랬다. 그런데, 언제나처럼 대치 상황이 오자 좀 이상했다. 이미 경찰은 여러번의 시위를 분석한 듯, 기가막히게 주차를 했고, 안전망을 쳤다. 버스위에 올라오기 힘들게 벽을 만든 것도 한몫했다. 들려온 유언비어 이상했다. "저 버스 벽뒤에서 누가..

  4. Subject : 청와대로 쳐들어가던가, 아니면 평화시위하던가

    Tracked from √ MIRiyA's AstraLog 2008/06/08 23:13  삭제

    6월 2일날 시위 현장 스케치 사진 올리려고 하는데, 분위기 정말 이상하게 되었군요. 동영상은 몽구님의 아고라포스팅에서..저 시위할때는 이런 사람들 없었습니다.열받으면 차에 바람이나 빼고, 기껏 해봐야 닭...

  5. Subject : .

    Tracked from 알토랑-dmswjd82 2008/06/11 17:4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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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불닭 2008/06/08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적으로 나갈수록 조중동이 원하는데로 흘러가는 경우가 올수도 있지요. 저는 그게 걱정됩니다.

  2. BlogIcon 호갱 2008/06/08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시위에 참여했었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왜 갑자기 그런 사람들이 많이 진건지...;;;

  3. BlogIcon himarx 2008/06/08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의합니다. 점점 시위가 이상해지고 있어요...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고, 대여섯명의 무리는 손에 쇠파이프 들고서 경찰한테 잡힐까봐 슬슬 뒤로 도망가는 것도 봤답니다. 그리고 프락치라고 한들, "비폭력"을 외치지 못하고 말리지 못한 것... 정말 가슴이 아플뿐...

    • 생각을 2008/06/08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좀 해보시고 저런 음모론 제기하세요~ 설령 정말 저들이 프락치이고 전경쪽에서 폭력시위인걸로 각인시킬라고 고용했다고 해도 극비사항일텐데 전경하고 같이 돌아다니게 두겠습니까.. 만일 그런일이 있다면 저희보다 더 열받아할 사람이 전의경들입니다. 그냥 최대한 조용히 지나가서 편히 쉬고싶은게 그들맘이지 빨리 누가 공격해서 한번 싸워보자 하는사람들이 많겠습니까.. 정부나 경찰쪽에서 조작해서 공격하게 하고 시위를 과열시켰다는거로 전의경쪽에 알려지면 아마 더 난리날겁니다. 제가볼때는 일부 과격단체(예를들면 한총련같은..)나 폭력을 써야지만 들을거라는 몇몇사람들이 모여서 일으킨것 같습니다. 암튼 아직까지 그래도 비폭력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폭력시위자들을 잘 막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4. toto 2008/06/08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의 배후가 누구가 되었건
    폭력시위로 인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정당한 목소리가
    왜곡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달의 촛불집회동안 지켜온 촛불집회의 가장 큰 무기는
    집회 참가자들의 비폭력(혹은 무폭력)과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폭력이라는 무기를 자의든 타의든 우리가 버리게 된다면
    혹은..우리는 버리지 않았지만 버렸다고 느껴지게 된다면
    집회의 순수성은 왜곡됩니다.
    목적을 위해 과정을 정당화시킨다면 순수한 목적마저 왜곡되게 됩니다.
    우리가 왜 광장에 나오게 되었는지 생각을 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올바르지 못한 잡음과 왜곡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올바른 과정을 통해 올바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우려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태까지 한달 넘게 노력해 온 우리의 주장이, 순간의 폭력으로 모두 날아갈까봐서요... 비폭력 무저항만이 살 길입니다.

  5. 지나가다 2008/06/08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장에 없어서 몰랐는데 직접 읽고보니 정말 답답해집니다.
    글을 읽다보니 몇몇 불순한 자들이 순수한 촛불집회를 먹칠하려는 행동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순수한 시위대라면 같은 시위대에게 욕하진 않을텐데요..
    자신들도 스스로의 행동이 잘못된 걸 알고 있었던게 아닐까요.

    • BlogIcon 한글로 2008/06/08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많은 싸움이 내부에서 있었습니다. 다들 "민증까라"고 하면서 대드는데.. 대체 민증까면.. 그 사람이 프락치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단 소리일까요? 학생증까라고 하던 분은 더욱 그렇습니다. 대체 못난 경찰들이나 할 짓을 내부에서 하다니.. 어이가 없더군요.

      하지만, 분명히 극복해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6. 비폭력시위를 지지합니다 2008/06/09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10일이 참 걱정입니다.

    뭔가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었는데.. 위의 평화의 띠 그림이 많이 좀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폭력시위와 비폭력시위를 구분짓는 방법밖에 대안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전경버스를 끌어내리거나 청와대로 가거나 그런 행동에
    비폭력 시위대가 같이 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하는 행동을 제제하려들지도 뭐 욕하지도 말고 그저 거리를 두고 모두 뭉쳐 앉아버립시다
    모두 앉아있는데 몇몇 선동자들만 서있다면 참 뻘줌하고도 민망하겠죠... 뭐 그럼 경찰한테 잡혀가든 말든 맘대로 하라 합시다.
    비폭력시위분들은 자리에서 벗어나지 말고 그 자리에서 그저 촛불 하나만 들고 있으면 될것 같습니다
    거리를 두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폭력사람들이 어디에서 왔건 누가 보냈건 중요한것 같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는 시위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게
    순수한 의도로 밝혀진 촛불이 꺼지지않게 그래서 그것이 이명박의 잘못과 뉘우침으로
    그래서 이제는 국민을 정말 섬기고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보다 발전된 나라로 이끌수있도록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7. BlogIcon 다물 2008/06/09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때가 기회라고 설치는 사람일 수도 있고, 혹은 진짜로 이상한 생각 가진 사람들이 넣어 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밝혀내긴 어렵겠죠.
    우리 스스로가 조심을 하는 수 밖에...
    경찰이나 정부가 제대로 해 줬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8. 2008/06/09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의경590기 2008/06/09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폭력에 동의합니다.

    제발 후배들을 때리지 말아 주세요.

    그들도 거기 있고 싶어서 있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들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고,

    시위대건, 전.의경이건 폭력에 희생되는것은 대한민국 국민들!! 뿐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10. -_-; 2008/06/13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말로 해도 안먹어들어가니까 무기가 나오는거 아닙니까?. 저도 폭력 시위는 그닥 좋게 보지 않습니다만. 솔직히 명박씨가 말로한다고 알아 들었습니까? 평화 시위는 말입니다. 힘있는자가 힘없는 자에게 가하는 무언의 압박 인겁니다. 평화시위는 힘없는 자가 해봤자 결코 승산이 없는 게임입니다. 우리의 평화시위를 보고 다른 나라가 도와줍니까? 우리가 이기도록? 안그럽니다. 결국 이건 정부와 시민의 싸움인 겁니다. 그러니까 나오는 것은 이해를 해야죠.. 한마디로 전경들만 불쌍하지.. 의경들은 지들이 지원한거니까 넘기고...

  11. BlogIcon ed hardy schuhe 2010/09/08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에게 가하는 무언의 압박 인겁니다. 평화시위는 힘없는 자가 해봤자 결코 승산이 없는 게임입니다. 우리의 평화시위를 보고 다른 나라가 도와줍니까? 우리가 이기도록? 안그럽니다. 결국 이건 정부와 시민의 싸움인 겁니다. 그러니까 나오는 것은 이해를 해야죠.. 한마디로 전경들만 불쌍하지.. 의경들은 지들이 지원한거니까 넘기고...

  12. BlogIcon ed hardy uhren 2010/09/08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경들은 지들이 지원한거니까 넘기

  13. BlogIcon Online Payday Loans 2011/06/17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는 그냥 재미로 흔드는 것처럼 보이던 버스 흔들기도, 버스 끌어내기도 도를 넘어섰다.
    그보다 더한 것은 경찰 버스를 스패너나 각종 공

  14. BlogIcon st-effective health insurance denver rp 2012/02/10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블로그 좋은 데이터를 취득. 우리 대부분 몇 번 요인이 유형을 간과과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많은 고통.

  15. BlogIcon health insurance littleton mpany 2012/02/15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환상적인 학습을 가져 주셔서 감사의 방법에 의해 싶어! 제 동료와 저는 확실히 각각 그리고 혁신적인 것들 게시물을 볼 표시된 사람 책 있는데 그것의 모든 작은 금액을 감상하고.

  16. BlogIcon health insurance littleton mpany 2012/02/15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환상적인 학습을 가져 주셔서 감사의 방법에 의해 싶어! 제 동료와 저는 확실히 각각 그리고 혁신적인 것들 게시물을 볼 표시된 사람 책 있는데 그것의 모든 작은 금액을 감상하고.


경찰님들 물병 던지지 마세요
저는 운이 좋았지만, 제발 물병은 던지지 마세요!


글 읽지 않고 악플다시는 분들을 위한 요약 (어차피 안읽겠지만)

1. 도망가는 시위대에게 "아무리 화가나거나, 시위대 쪽에서 던진" 물병이라 하더라도, 경찰분들, 던지지 마세요. 경찰들은 헬멧썼지만, 우리는 아무 보호장구도 없음. 예상 피해가 다름.
2. 제가 다쳐서 경찰 욕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할 수 있으니까 제발 던지지 말라는 부탁임
3. 시위대도 "비폭력" 외치는 사람들 노력 헛되지 않게 뭐 던지고 하는 것은 하지 말아주시길. 그러면 이명박과 똑같은 사람됨. (너무 심했나?) 던지면 바로 시민에게 던지는 민주경찰이라 더 위험함.


<동영상 퍼뜨리기> 물병이 문제가 아니라, "방패로 사람을 마구 찍는" 민주 경찰입니다. 끝까지 보세요.
(아이들은 못보게 해주세요)

가진 것은 두 손 뿐인 시위대에게 "방패"로 찍고 때리고.... (마지막까지 꼭 보세요!)





물대포 쏘는 것을 목격후 현장으로 갔습니다


전 집에 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간 집회에도 참여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밤 12시가 된 시각. 물대포를 쏘는 광경을 인터넷으로 목격하고 바로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 물대포 발포 - 이명박 본색을 드러내다)


오랜시간이 흐른 후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1시가 넘었습니다. 시청과 광화문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집에 가야하나.. 생각하다가 효자동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정말 무지막지하게 물을 쏘더군요.

어쨌든, 그 이야기는 잠시후에 보강하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처음엔 왜 불을 피우나 했는데, 물을 맞아보니 알겠더군요. 정말 덜덜덜 떨립니다.
이 불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4시 30분 가까이 되었을때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손에 들지 않은 시위대는 경찰이 밀고 오면 밀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뿐이 아니라 물을 그렇게 쏘아대는데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남자들이라고 해도, 밤새도록 물을 맞아서 덜덜덜 떨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각에도 유모차에 아이를 데려온 부모들도 있었지요.


그래서 급격히 뒤로 밀리고, 큰 길이 나오자 조금씩 뒤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을 의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화난 시민들이 물병(PET병)을 경찰에게 던지면서 밀렸습니다. 경찰들은 모두 헬멧을 쓰고 있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거기서 물병이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던지는 것이 확실했습니다. (그 지역에는 이미 시민은 다 밀린 상태)

그리고 "폭력경찰 물러가라" 는 식의 구호를 외치면서 뒤로 서서히 물러나는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물병이 저를 친것이었습니다. 피가나는지 확인할 새도 없이 저는 사람들에게 "안경"을 찾아달라고 해서 간신히 가지고 길가로 물러섰습니다. 다행히 약간 피부가 찢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얼얼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마침 손에 미니 캠코더를 들고 있었는데, 이제보니 비명소리도 생생히 찍혔군요.


▲ 물병을 맞던 순간의 비명(?)이 담긴 동영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현장에서직찍했습니다. 눈빛이 이글거리네요. (당연하죠. 맞았는데.. -.-)


안경도 다행히 깨지진 않았지만,  완전히 어그러져서 제대로 코에 걸리지 않더군요.

어쨌든, 온몸은 흠뻑 젖은 상태에, 춥기도 하고 머리도 아프고 해서, 의료지원팀으로 부터 반창고 하나 붙이고 물러났습니다. 끝까지 함께하려고 했지만, 물에 젖었다가 말랐다가 다시 젖기를 반복한데다 머리도 한 대 맞고나니 어쩔 수가 없더군요. (핑계지만.. =-.-)

운이 너무 좋아서 작은 상처만 났습니다. 하지만, 순간 조금만 빗나가서 안경을 쳤든지, 눈을 맞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끔찍한 상상도 해봅니다. 제가 아니라 어린이가 맞았으면 어땠을까요? 너무 위험천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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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와서 보니 다행히 피만 조금 났습니다.(집에와서 촬영)



평화로운 시위를 폭력으로 유도하려는 경찰

이미 여러번의 집회에서 말했듯이, 지금의 시위대는 경찰이 막으면 '비키라'고 외칠 뿐입니다. 약간 과격하신 분이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말리고 '비폭력'을 외칩니다. 차로 길을 꽉 막아 놓으면, 차를 흔드는 것은 어쩌면 가장 강력한 항의일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대고 물대포를 쏘아대는 것은 폭력을 끄집어 내려는 경찰의 시도같습니다. 물 맞아보니 알겠더군요. 입에서 욕이 그냥 나왔습니다. 우산 하나 들고 가서 막으려고 했지만, 금방 고장날 정도로 물이 강력하더군요. 제대로 맞으면 안경 날아가고 목이 훽 돌아갈 정도의 수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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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대의 안전지대(큰길)에는 스스로 돈을 털어서 이런 물병이 제법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점점 물길을 늘리더군요. 대단했습니다. 비닐 하나로 맞서는 시민들에게 정말 무자비하게 물을 쏘아댔습니다. 버스 위로 올라가서 깃발 흔드는 시민도 무자비하게 물을 쏘고는 특공대가 와서 잡아 끌고 가려고 하더군요. 시위대가 불끈해서 돌이라도 던지기를 바라는 작전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위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계속 '비폭력'을 외쳤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특명인가요?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흥분한 몇명이 물병을 건너편으로 던졌습니다. 잘못입니다. 하지만, 건너편 전경들은 모두 완전무장 상태입니다. 다시 날아오더군요. 여기 시민은 그냥 아무런 무방비 상태입니다. 몇명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다쳤습니다.

피를 보면 우리가 흥분해서 쳐들어갈 것 같았습니까? 그래서 그때 백골단 투입해서 모두 때려잡고 "폭도를 잡았다"고 할 참이었습니까?

저는 한 대 맞고나서, 더이상 경찰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다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시위대가 던진 것 아니었냐구요? 그렇게 뒤집어 씌우고 싶으시죠? 하지만, 그 위치에 시위대는 없었습니다. 경찰들이 던지는 것도 봤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경찰나리, 전경나리.

물병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그건 살인미수입니다. 특히 저같이 안경을 쓴 사람에게 그렇게 던지면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물대포 환영합니다. 하지만, 물병은 던지지 마세요. 제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쏜 "물"은 촛불에 휘발유를 끼얹은 격입니다. 계속 물 뿌리시고, 방패로 찍어보세요.
아마 촛불은 횃불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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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속의 시사인이 온통 젖었더군요. 이명박 대통령의 얼굴이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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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을 열심히 중계하시던 진보신당 "칼라TV"의 진중권 교수도 연행되었다고 합니다.
안됐습니다. 경찰분들. 앞으로 고생 좀 하시겠어요. -.- [관련글]


동영상 출처 : 레피니언 포스트 http://www.lpost.net/306


※ 지금에서야 안경을 자세히보니, 안경이 제대로 휘어졌군요. 거기다가 온통 흠집이 나서.. 못쓸겠어요. 위의 상황을 찍은 캠코더도 물에 젖어서.. 아직은 말리는 중이고.. (간신히 메모리카드만 건졌군요) 정말 이만저만 손해가.. 쩝.. (오후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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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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