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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국가 안바꿔도 된다
무작정 청와대 따라하기

나라를 버릴 뻔 했다가...

유튜브가 한국 정부의 본인 확인제 강요에 대한 거부를 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로 인해서 네티즌들은 "국가를 독일로 설정했다"느니 "어디로 할지 고민이다"라는 식으로 "사이버 망명국가"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 평소처럼 한국인 상태로 "올리기"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를 만나게 되고 업로드는 안된다.


나또한 평소 좋아하는 나라를 선택하려다가... 청와대가 선택한 "현명한 판단"을 보고나서야 만세를 불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이버 망명은 안해도 된다.


간단히 클릭 한 번이면 돼 - 자신의 국적을 바꿀 필요는 없어

이명박 대통령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청와대는 그럼, 국적을 어떻게 했을까? 과연, 한국을 버리고 다른 나라를 선택했을까?

아니다. 청와대는 그냥 국가 설정은 가만히 두고... "국가 콘텐츠 기본설정"만 전세계(전체)로 바꾸었다.

먼저 청와대의 해명글을 보자.

대통령 연설, 유튜브에 계속 올라갑니다.
http://blog.daum.net/mbnomics/8922906 [청와대 공식 블로그] 2009.4.10

(일부발췌)

유튜브의 청와대의 채널은
처음부터 국내가 대상이 아니라, 해외홍보를 목적으로개설했기 때문에
청와대 유튜브 채널 설정은 처음부터 '한국'이 아닌 '전세계(worldwide)'로 되어 있습니다.

청와대는 외국인들을 위해 4월 1일부터 동영상에 영어자막을 입히고,
동영상 내용 설명도 모두 영어로 하고 있습니다.
즉, 원래부터 청와대 유튜브 계정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공한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 청와대 유튜브 채널을 볼까?

청와대 유튜브 채널 - 국가:한국으로 되어 있어

http://www.youtube.com/presidentmblee

왼쪽의 프로필 부분을 자세히 보면...



너무나 당연하게도 "국가:한국"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채널의 국적은 "한국"이다.

한편 미국 대통령의 유튜브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http://www.youtube.com/user/whitehouse 에 접속해보면 아래와 같다.


당연히, 당당히 "미국"으로 되어있다.

잠깐.. 그러면 어떻게 된건가? 국가는 안바꿔도 되는 것인가?

우문 현답이지만.. 간단한 클릭 두 번으로 업로드는 가능하다.


국가 콘텐츠 기본설정은 클릭 두 번이면 끝 - 국적은 안변해


바로 위의 화면에서 "한국"으로 된 부분을 클릭하고, 그 다음에 "전세계(전체)"를 선택하면 바로 업로드가 가능하다.

바로 이 방법으로 청와대도 "한국"설정을 가지고 "업로드"가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국적을 나타내는 정보는 "계정"으로 들어가서 "프로필 설정"을 선택하고 "출신지/현재 거주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 지역이 바로 자신의 프로필에 나타난다.

즉, 유튜브에서 '제한적 실명제'의 한국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굳이 국적까지 안바꿔도 된다는 뜻이다. 즉, 사이버 망명은 필요가 없다. 적어도 유튜브에서 동영상 올리기 위해서라면... (댓글도 문제없이 달리는 것을 확인했다.)


인터넷 서비스에서 "국적"이란?

이쯤에서 의문이 생긴다. 그러면 대체, 이게 무슨 쇼인가?

그런데, 청와대의 해명을 듣다보면... 묘한 생각이 든다. 청와대에서 설명한대로 "유튜브"에서 설정한 것이 "국가"가 아니고 "보여지는 대상"을 선택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모든 자료의 대상은 "전세계"가 되어야 한다. 즉, 국적이란게 있어선 안된다.

한국어를 하는 미국인이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고 이해할 수도 있으니, 내가 올린 한국어 동영상의 '국적'이 '한국'뿐일리는 없다.

정말 "현재 국적"으로 제한하면, 공간적인 문제가 심각해진다. 만약,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교포는 어떻게 되나? 미국에서 취업비자를 받아서 "한국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인이라는 국적 때문에 미국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지 못할까? 당연히 아니다. 그래서는 안된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냐하면..  "한국 인터넷 서비스"라는 것을 규정하는 것 자체가 애매모호하기 때문이다. 외국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하면, 모든 개념은 흐트러진다. 만약, 한국에 본사를 두지 않은 다국어 서비스가 하루에 10만명 이상 들어간다고 했을때, 거기에 실명제를 적용하라고 한국 정부가 강압할 수 있을까? (이 문제는 가끔 문제가 되기도 했다.) facebook.com 같은 경우가 좋은 예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아직까진.. 하루 10만명은 방문하고 있지 않다. ^^)

한국에 서버를 둔 영어 사이트는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거기도 게시판이 있고, 하루에 10만명이 접속하면 어쩔건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

외국인이 "한국"사람을 대상으로 컨텐츠를 만들었다면, 그러면 그는 실명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나? 이것도 애매하다. 외국인의 실명확인을 대체 어떤 방법으로 할지도 의문이다.

정말 엄격히 하자면 이정도가 될까?

"한국 국적을 가진 자가, 한국내에서, 한국어로 된 콘텐츠를 올릴 경우에만 적용한다"

이것도, 그럼 영어로 된 콘텐츠를 올리면... 다시 청와대처럼 피해나갈 수 있는건가?

나는 잘 모르겠다. 청와대의 해명 덕분에 그나마 정립된 것이 다 헷갈려졌다.

하지만, 청와대 덕분에 "나라를 버리지 않고도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런데, 이걸 어쩌지. 방통위에서 구글을 제재하면, 청와대의 반박 논리를 가지고 구글이 항변할텐데 말이다. 방통위에서 알아서 수용할지 그게 참 의문이다.

그나저나, 이런 식으로 피해나갈 수 있다면, 다른 국내 사이트들도 국적란에 "전세계"를 두고서 한 번 서비스해봄직 하다. 청와대가 보증하건데.. 분명히 위법이 아니고 국가 망신도 아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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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인터넷 인식 수준은 청와대 블로그 보면 안다
6월 3일 딱 1개 올리고 그만~~


청와대 블로그, 개점 휴업

나는 몇개의 글을 통해서 청와대 블로그를 "깨웠다". 하지만, 청와대 블로그는.. 거의 버려진 상태다. 특히 6월에 와서는 6월 3일 딱 1개의 글만 올리고 지금까지 개점휴업 상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와대 블로그(http://blog.daum.net/mbnomics)를 운영하는 태도가 바로 이명박 정부가 인터넷을 바라보는 태도다.

한마디로 다들 만들길래 만들었다가, 그냥 버리고 마는 1회용이다. 사실,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려면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각종 포털에 여러개의 블로그를 연 청와대 블로그가 처음에는 무척이나 대견스러웠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던가.. ^^)

그런데, 곧 "그러면 그렇지..."다.

결국 이대통령과 한나라당의 발언 시리즈가 나오면서 인터넷에 대한 인식 수준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이명박 정부에겐 인터넷은 '규제의 대상'일뿐

이 엄청난 기사를 보자.

<종합>李대통령 "인터넷 악영향 경험하고 있다" [뉴시스] 2008.6.17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617105307576&cp=newsis

다만 이 대통령은 "최근 들어 바이러스나 해킹, 사이버 테러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피해가 늘고 있다"며 "특히 익명성을 악용한 스팸메일, 그리고 거짓과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은 합리적 이성과 신뢰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 인터넷의 역기능을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이런 현상은 '인터넷 사이드 카'라든지 주성영 의원의 '천민민주주의' 발언과 뿌리를 같이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인터넷의 강한 순기능을 맛보고 있다. 아고라와 블로그의 힘을 느끼고 있고,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펼쳤을 때, 국민이 어떻게 분노하며 그것을 표현해야 하는지 온몸으로 느낀다. 단지, 정부는 100분토론에 나온 정부측 요원처럼 '귀막고 다른 이의 말을 끊고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짓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인터넷은 규제해야 할 대상이겠지만, 우리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유용한 민주주의의 도구이다.


사이드카고 뭐고, 그냥 인터넷 깔면 된다!

농담중에 '인터넷 개통 축하'라고 하는 것이 있다. 상당히 심한 '뒷북'을 치는 글에 다는 댓글놀이다. 한나라당의 사이드카 논란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제발 인터넷을 깔라'는 것이다.

인터넷 깔고 아고라와 블로거뉴스, 각종 정치 게시판을 쭉 훑어만봐도 지금 분위기를 쉽게 알 수 있다. 그걸 뭐 사이드카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없다.

아고라의 메인에 뜬 글 몇개만 읽어봐도 분위기 파악 다 된다. 그러니.. 제발.. 펜대 굴리면서 회의하지 마시고, 인터넷 깔고.. 아고라나 블로거뉴스 보면서 회의하시라. 그러면 된다.

그리고, 자신 있으면 댓글이 아닌 '게시글'로 대결하라. 블로그 개설해서 맨날 찬양 늘어놓는 글 쓰지말고, 블로거뉴스로 보내서 사람들과 '소통'하라.

청와대 블로그처럼 만들어 놓고서 한 달에 두어개 글 올리지 말고, 매일매일 현안에 대해서 국민과 소통하라. 명박 산성 쌓을 아이디어 내는 시간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예전에는 청와대가 블로그에 글을 너무 많이 올린다고 조중동이 비난했다. 이 정도는 못되어도 일주일에 서너개라도 올려봐라. 지금 청와대가 관련된 현안이 한 두개인가.

인터넷... 종류 많으니.. 제발 인터넷 개통하시라! 자꾸 PC통신때 이야기 그만하시고!


200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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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원 답변 좀 해주세요!

벌써 3주째 묵묵부답... 연락처는 0000-0000?


국민신문고, 청와대는 3주째 묵묵부답

나는 국민신문고(옛날이름:참여마당신문고)를 애용하는 사람이며, 대부분의 정부 공식 답변을 이곳을 통해서 얻는다. (문서공개는 open.go.kr이용) 그리고, 적어도 여태까지는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답변을 모두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지난 5월 7일, 나는 청와대 블로그(blog.daum.net/mbnomics)의 운영주체나 그곳의 발언 등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국민신문고 (www.epeople.go.kr)을 사용해서 질문했다.

하지만, 이 민원은 5월 19일, 즉 12일이 지난 시점에서야 "대통령실"로 접수가 되었다. 내가 직접 "대통령실"이나 "청와대"로 보낼 수 있었으면 그렇게 했겠지만, 새로 바뀐 "국민신문고"에는 "대통령실"을 고를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또 1주일이 더 흘렀다. 2008년 5월 27일. 아직까지 아무 답변도 오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전화를 해서 알아보려고 했지만, 대통령실의 전화번호는 00-0000-0000번이었다. 정말일까? 정말 0을 저렇게 누르면 연결되는거냐?

원래 이 자리에는 진짜로 문의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급한 경우에는 직접 전화해서 민원처리를 부탁하기도 한다.

보통 7일이면 되고, 간단한 질문의 경우에는 하루만에도 답변이 온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경우 5월 21일 밤11시에 질문한 것을 그 다음날 오전에 답해주기도 했다. 안내에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 최종 접수,처리기관의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이나, 개별법에 따라 처리기한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청와대는 최소 3주 정도 기다려야 가능한 것인가?


청와대 사이트에서도 무조건 "국민신문고" 사이트로 보내

청와대 공식 사이트 (http://www.president.go.kr)에서 민원을 넣어볼까하고 "국민마당-국민신문고"를 선택해보면...  아래와 같이 아까의 국민신문고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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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사이트에서 민원을 내려면 결국 국민신문고로 이동해야 한다
http://www.president.go.kr/kr/community/wishbox/wishbox_list.php



제발, 국민과 소통하시길!

나는 국민신문고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그나마 "공무원이 내 질문에 대답이라도 하는 모습"에 그나마 희망을 찾았다. 그런데, 정부가 변해서일까? 접수하는데만 10일넘게 걸리고 3주가 지나도 답변을 안주는 모습에 정말 실망이다.


대체 "청와대 블로그 누가 운영하나?" 이런 질문에 대해서 3주나 걸려서 고심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정말 어려운 질문인가? 그래서 그런건가?

실용주의 정부의 실용적인 "신문고" 운영을 바란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답변을 주시려나? 언제 답변해 줄 것인가? 제발 좀 알려달라!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해야 할 청와대가, 간단한 민원처리에 3주 이상이 걸린다면, 이 나라엔 희망이 없다.


<오후 6:30 추가내용>

이 글을 읽으신 청와대 관계자분은 아래와 같은 성의없는 답변을 보내왔다. 정말 이런 답변 받으려고 3주를 기다렸다니.. 대체 청와대 민원처리 기간은 얼마나 긴 것인지...

처리기관 :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홍보기획비서관 
담당자: 대통령실 
연락처: 00-0000-0000  ← 내가 바꾼 것이 아니고 진짜 전화번호가 이렇게 되어 있음.
접수일: 2008.05.19 19:09:16
처리일: 2008.05.27 14:55:41 

※ 최종 접수,처리기관의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이나, 개별법에 따라 처리기한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와대 블로그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블로그 '푸른팔작지붕아래'는 네티즌과 소통하기 위해 대통령실에서 개설한 블로그입니다.

청와대 블로그는 지난 5월 7일 '쇠고기 관련 만문만답' 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는 네티즌들이 갖고 있는 의문에 대해 성실히 설명하고 답변하자는 취지였으며

이와 관련한 정부의 기존 해명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관계 전문가들의 협조로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 통 령 실  





미디어 한글로
200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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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블로그, 제대로 운영하라
1주일이 지나도 아직도 '댓글 승인을 기다리는 중'




청와대 블로그, 1주일이 지나서야 글을 올리다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가 갑자기 블로그 세상에 뛰어들었다.(관련글 : 청와대 블로그의 귀환 ) 그러면서 아주 자신있게 "모두 답해버리자!!"라고 하면서 질문만 하라고 했다. "전질문 전답변"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건 오해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말버릇을 빌리자면, "국민들이 잘 모르고 오해한 것"이다. "입맛에 맞는 쉬운 질문에만 판에박은 답변을 하겠다"는 것이 잘못 전달된 것이었다. 그리고 "전질문 전답변"은 그냥 누군가의 기분을 띄워주기 위한 '립서비스'에 불과했다. (아직도 답변 안한 질문은 수두룩하다.)

일단, 청와대 블로그는 지난 5월 7일 만문만답을 하겠다고 한 글 이후에 5월 8일에 진행현황이란 것을 올렸다. 그리고 '이제 블로그 안하나보다' 할 정도로 1주일 이상을 끌고 끌더니, 5월 16일에서야 "만문만답 못다한 이야기들"이란 글을 올렸다. 그와 함께, 뜬금없이 스승에게 보내는 대통령의 편지를 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5월 8일에 글을 올리고 1주일이 지난 5월 16일에서야 다음 글을 올렸다


사실상 청와대 블로그는 운영을 중지한 것이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광우병 관련 글만 하더라도 청와대 입장에서는 100만개도 넘게 글을 쓸 수 있었고, 4월에 신나게 올리던 이런저런 대통령 동정만 올리더라도 한참이나 글 개수는 채울 수 있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광우병 관련 글"만 하더라도 넘칠정도로 글감이 많아서 어찌하지 못하는 가운데, 청와대 블로그는 1주일 이상이나 침묵했다. 이는 "블로거 청와대"의 자세가 아니다.


아직도 수많은 댓글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댓글을 승인제로 하는 이유는 나도 안다. 나도 악플에 시달리다가 승인제로 댓글을 운영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경우에나 해당하는 것이다. "무엇이든 물어봐! 모두 답해줄게"라고 해놓고서, 공무원 퇴근 시간인 6시가 지났다는 이유로 모두 "승인제"로 바꾼 후에, 입맛에 맞는 것만 승인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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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부터 승인을 기다리는 수많은 댓글들. 지금도 댓글이 달리고 있지만, 승인은 언제 풀릴지 모른다


아무리 시간을 정해 놓았다고 하더라도, (사실 이런 글에 시간을 정한 것도 우습지만) 그 후의 글들에 대해서는 추후에라도 모두 승인을 해주고, 일일이 답글을 달아야 "청와대"의 이름값을 하는 것이다. 만약 그 글들이 너무심한 악플이거나 하면 지우면 되는 것 아닌가? (포털의 글도 삭제 요청 잘하시면서... -.-)

블로그를 오랫동안 경험한 나로서는 실시간으로 "댓글에 모두 답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일임을 익히 알고 있었다. 블로그에서 트래픽 폭탄 맞아본 사람은 거의 다 아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래서 모두 답하겠다는 청와대의 객기는 처음부터 걱정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이명박 정부라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데, 역시나.. 였다. ^^


아래아 한글 파일 하나 던지는 참으로 "공무원스러운" 태도

그리고 15일에 드디어 준 답변은 그나마 블로거뉴스로 보내지 않아서 나도 시기를 놓쳤다. 지금에서야 들어가서 보니, 잘 정리된 문답집을 다운받아서 보라고 되어 있다. HWP(한글파일) 파일로만 되어 있댄다. 결국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 없는 사람은 볼 수가 없다. 물론, 뷰어를 다운 받거나 MS워드에서 불러들이면 읽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컴퓨터에 익숙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오히려 그 파일을 블로그에 텍스트 형태로 올리고, 그걸 참고하라고 주소를 던져주는 것이 "블로거"다운 일이다. 아니면, 적어도 PDF형식이라도 하나 더 던져주든지 말이다. 결국, 인터넷 질문에 워드파일 하나 던져주는 것은 정말이지 "공무원 프렌들리"한 일이다.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누가 운영하느냐는 질문도 아직도 답변은 없어

나는 이 블로그의 등장을 알아챈 후에 직접 "국민신문고(epeople.go.kr)"를 통해서 "청와대 블로그의 운영주체"를 물어보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참여정부때는 제법 빨리 오던 답변이 아직까지 오지 않았다. 그냥 "누가 운영한다"고 말해주면 되는 것인데... 너무 바쁘셔서 못챙기시는 모양이다.

사실, 이미 신문에 난 사실인데도 그 답변을 하시는데 신중을 기하시는 것을 보니, 일이 많긴 많은가보다. 청와대 블로그는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실 직원이 운영한댄다.

이미 다 알고 있으니 답변을 안주시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청와대"에 대한 질문 항목도 없는 국민신문고의 시스템도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 국민 신문고를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답변 속도가 무척이나 많이 변했음을 느낀다.

어쨌든, 이곳은 청와대 정무수석의 지휘아래에 운영되는 곳이다. 그러니 할려면 제대로 운영해야 옳다. 청와대 블로그가 자원봉사자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이 아닌이상, 블로거 운영의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블로그,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안하느니 못하다

제발, 블로그는 블로그답게 운영하기 바란다.

인터넷 규제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광우병 쇠고기 관련 댓글 삭제 지시까지 할 정도로 다급하겠지만, 적어도 "국민과 소통"하려고 만든 블로그라면, 제발 "소통"하기 바란다.

댓글 승인제나 "트랙백 안받음" 등은 제발 하지 말아달라. 청와대 블로그에 악플 안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정말 꿈이 너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자주 글을 올리고 각종 메타사이트에 글을 발행하라. 적어도 블로거뉴스로는 글을 보내야 한다.

블로그는 1회용도 아니고, 그냥 구색 맞추기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국민과 소통하는 가장 좋은 창이라는 것.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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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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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블로그의 귀환



청와대 블로그를 열어달라는 글에 회답?

오늘 블로거뉴스에는 "미 쇠고기 공포? 알고보면 아니죠" 라는 글이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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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아주 허술하고, 장난기 가득한 이모티콘으로 가득찬 이 글, 추천수 1밖에 안되는 이 글이 어떻게 베스트에 올랐으며, "굵은 글씨"까지 받았을까? 그것은 들어가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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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청와대 블로그 (http://blog.daum.net/mbnomics/)

그렇다. 며칠전에 내가 "청와대 블로그를 다시 열어주세요 - 비즈니스 프렌들리하게!(한글로. 2008.5.3)" 라는 글을 썼는데, 거기에 화답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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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청와대 블로그는 닫혔다
http://blog.daum.net/cwdblog



프로필 비공개! 아하, 이명박 정부 블로그 맞다!

그런데 어떻게 나는 "푸른 팔작지붕아래(http://blog.daum.net/mbnomics/)"라는 블로그를 진짜 블로그로 어떻게 확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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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위와 같은 사진은 누구나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프로필"을 눌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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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이 비공개로 되어 있다! 역시 "열린" 이명박 정부 답다!

그렇다. 프로필을 비공개로 했다면 이것은 이명박 정부의 블로그가 확실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명박 정부의 성격에 딱 맞는 것이 "비공개"이기 때문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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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6일에 만들었지만, 블로거뉴스로 보낸 것은 오늘 글이 유일하다

물론, 이 블로그를 내 글을 읽고서 만든것은 아니다. 이미 4월 16일에 첫 글이 올라와 있고, 현재까지 87개의 글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내 글을 읽고 "아, 블로거뉴스로 보내야겠군.."이란 생각을 한 듯 하다.

어쨌든, 왕의 귀환.. 아니 머슴의 귀환을 환영한다.

이제부터 국민들의 말, 주인님의 말을 잘 듣기 바란다. 우리도 청와대 블로그에 가서 우리들의 머슴에게 "가르침"을 줘보자. 주소는 http://blog.daum.net/mbnomics  (역시, 잉글뤼시 후뤤들리 해서 좀 어려운 단어다. ^^)

참.. 악플때문에 이명박 미니홈피도 닫았다던데... 악플 때문에 청와대 블로그를 닫는 일은 없도록 했으면 한다.  주인님의 명령이다!


[2008.5.7. 18:00 추가]

청와대 홈페이지에 가니, 포털에 블로그를 대량 만들었다는 공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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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이 대부분 4월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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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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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글로

청와대 블로그를 다시 열어주세요
 비즈니스 프렌들리하게! 국민과 소통하세요




인터넷이 무서운 이명박 각하 - 악플 무서워서 미니홈피도 닫아?

연예인도 아니고 악플이 무서워서 미니홈피를 닫으신 이명박 대통령 각하! (이상하게 대통령님이라고 하면 이명박 각하의 위상과 맞지 않는 듯 해서...)


이명박 대통령 미니홈피 ttp://www.cyworld.com/Mbtious/ 

관련기사 : 홈피폐쇄, 대통령이 연예인인가   2008.05.01 [시민일보]


하지만, 머슴으로서 주인님의 잔소리를 듣지 않으려는 모습은 "이명박식 섬김"에 해당하는지요?

그리고, 그 많은 글들은 "악플"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미니홈피, 블로그는 선거용 1회용 책자가 아닙니다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무슨 1회용으로 아는 정치인들이나 국가기관 들 덕분에, 그나마 그 소중한 공간을 가꾸어온 많은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일에 이제 청와대가 앞장을 섭니까?


관련글 : 블로그는 1회용이 아닙니다 (송파구청의 1회용 블로그)


소중한 자리를 만약 불순한 의도(순전히 선거때 사이버틱 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만 위함)로만 사용했다면, 이는 대통령 각하의 IT에 대한 심각한 오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 무서워하지 마세요

인터넷 때문에 정권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때 수많은 "전사"들을 풀어서, 블로그와 각종 게시판을 감시했습니다. 또한, "권리침해제도"라는 것을 이용해서 "글삭제"에 앞장섰고, 조금이라도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면 고발을 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정권교체의 감을 느낀 경찰과 검찰은 유례없는 선거"사범" 체포에 나서서 많은 블로거들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국 실형을 내리시더군요. 제 주변에 벌금형이긴 하지만 전과자가 된 사람들은 이제 정치 이야기 잘 안합니다.

인터넷, 무섭습니까? 거기는 "정신나간" 사람들이나 "할 일없는 사람", 혹은 "패배자"들이 득시글거리는 "불순한 세력"들로 가득찬 곳으로 보이십니까? 그래서 통제하고 규제하고 족쇄를 채우시려고 하시나요? 어떻게 재벌들에겐 작은 걸림돌 하나도 치워주시면서 인터넷에는 얼마나 심한 자물쇠를 채우실 참입니까?

인터넷에서 광우병 걱정 하는 사람들은 이 땅의 건전한 생각을 가진 사람일 뿐입니다. 물론, 광우병 걱정 안하는 분들도 건전한 생각이겠지요. 한쪽을 매도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민주주의 공화국임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좌시할 수 없지요.

기존 신문들의 저항은 이해가 갑니다. 곧 종이 신문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협을 받고 있고, 여태까지 국민을 자신들의 뜻대로 속일 수 있었던 공고한 틀이 부서지고 있으니까요. 이젠 인터넷 검색을 통해 10년전 사설도 쉽게 찾아내어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공격받을 수 있으니..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 청와대는 종이신문입니까?


똘레랑스, 대화와 소통은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위 제목이 모두 답니다. 다 아시는 단어지요. 그 대화와 소통의 중심에 인터넷이 있습니다. 일방적인 종이 신문은 이제 더 이상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하지 못합니다. 영어로 "인터랙티브"하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와대 블로그는 이미 황금펜입니다

황금펜이 뭔지 아십니까? 다음 블로거뉴스의 황금펜은 상당히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리입니다. 뽑히기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어쩌다가 탔습니다만.. 다른 분들의 실력은 저보다 월등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청와대 블로그는 심상정 의원 블로그와 함께 2007년 4월 3주 베스트 블로거 기자로 뽑혔다
한미FTA 주제로 격돌한 이 사건을 <심청전>이라고 부른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award/monthly?month=2007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황금펜에 빛나는 청와대 블로그가 쓴 글들
     http://bloggernews.media.daum.net/reporter/cwdblog
글 개수도 많은데다가 조회수도 파워블로그 수준이다. 아직 노무현 대통령 사진이...

지난 FTA 관련 토론때, 청와대 블로그는 심상정 의원의 블로그와 격돌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어떻게 설전을 벌여야 하는지 잘 아는 청와대 블로그는 "심청전"이라 불리는 FTA관련 논쟁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청와대 블로그를 방문했지요.

그냥 청와대 홈페이지 방문자수와 청와대 블로그 방문자 수는 다릅니다. 블로그는 적어도 "글을 읽으러" 간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그러니, TV브리핑 하는 것보다 블로그를 통해서 소통하면 더 자세히, 그리고 강력히 국민에게 어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닫아 놓으셨더군요. 아마도 아래 사설의 논조를 따르신 듯 합니다. (역시 동아일보 프렌들리한 청와대!)

[사설]청와대 비서 블로그의 추억 [동아일보] 2008.3.1

(일부발췌)그들은 2005년 10월부터 청와대 홈페이지에 개별 블로그를 만들어 정권 홍보, 비판 언론 및 야당 공격에 매달렸다. 대통령 보좌라는 본업보다 관제(官製) 칼럼니스트로 행세하기 바빴다. 청와대 홈페이지뿐 아니라 싸이월드 청와대 홈피, 네이버 청와대 블로그, 다음 청와대 카페 등 인터넷 곳곳을 누비며 대통령의 나팔수 또는 전사(戰士) 노릇을 했다. 다른 민주국가의 지도자 비서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해괴한 행태였다. 이를 부추긴 사람이 대통령이었다는 사실도 낯 뜨거운 일이다.
(중략)
'1인 미디어'라 불리는 블로그는 보통 국민이 자기 생각을 간섭받지 않고 털어놓는 열린 공간이다. 언론의 감시를 받아야 할 살아있는 권력자들이 정권의 코드를 기준 삼아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세력을 공격하는 것은 1인 미디어의 오용이다. 권력이 스스로 언론을 자처한 일은 세계 언론사에 두고두고 웃음거리로 남을 것이다.


대통령의 나팔수나 전사 역할을 한 청와대 비서실 블로거들의 활약을 "해괴하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저로서는 그들이 무척이나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현재 청와대 블로그는 비공개란다. (대통령과 측근들만 볼 수 있나?)
http://blog.daum.net/cwdblog



댓글알바를 고용해서 악플다는 수준의 한나라당에 비해서 고도로 높은 수준의 기술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다음에 개설된 청와대 블로그의 경우, 비서진들이 숨어서 한 것도 아니고 당당히 '청와대'를 밝히면서 쓴 글이기에 위의 논조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하게 청와대 블로그를 다시 여세요

'비즈니스 프렌들리'하신 대통령 각하! 기업들도 요즘엔 블로그 마케팅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사실 아시는지요? "블로그 마케팅"이란 단어가 생소하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러니, 이제 "비즈니스 프렌들리"한 "블루하우스(청와대)"도 다시 블로그를 여십시오. 그래서 "정책 마케팅"을 하십시오. 기존 블로그 사용하기 찝찝하시면 티스토리나 다음, 네이버에 블로그를 새로 만드십시오. 각종 메타블로그에 가입하고 황금펜을 타기까지 열심히 블로깅하세요. (방법을 모르시면, 제가 직접 출장가서 가르쳐 드립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한 저는 출장비를 받습니다. ^^)

광우병 쇠고기 "괴담"이나 퍼뜨리는 인터넷 세상에 수준 높은 청와대의 "진실"이 실리길 기대합니다.

삭제하고 수사의뢰하는 대신에, 좋은 글로 승부하십시오. 국민은 그 글에 대해서 또 "반응"할 것이고, 그렇다면 다시 "맞대응"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2008년의 민주주의, 한국의 민주주의입니다.

인터넷은 더러운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가 담긴 곳입니다.
인터넷을 피하지 마십시오. 청와대의 미래가 담긴 곳입니다.

청와대 블로그의 화려한 귀환, 기다려봅니다.

[2008.5.7 추가]
이 글에 대해 답이라도 하듯, 2008.5.7 이명박 청와대 블로그에서 첫 블로거뉴스를 보냈다.

◆ 관련글 :  청와대 블로그의 귀환 [한글로] 2008.5.7
http://media.hangulo.net/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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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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