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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 마을, 일본에 한국 영토를 건설하라!
정부는 변명말고 우토로 문제를 해결하라

몇백억씩 허공에 날리는 대한민국 정부

얼마전에 나온 뉴스 하나.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08/13/moneytoday/v17761269.html 
[단독]360억원 날린 복지부 '나몰라라' [머니투데이] 2007.8.13

쉽게 이야기 하면, 이렇다. 360억원을 정부가 날렸다. 그런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 왜냐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기로 했기 때문,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257억원, 친일파의 재산이 국고에 환수된다


친일파 재산 257억원 국가 귀속 [국정브리핑] 2007.8.14

굳이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하지 않겠다. 우리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은 친일파들의 재산 257억이 국고에 환수된다. 1945년 광복 이후 60년이 지나서야 제정신을 차린 우리나라 정부의 결정이다.

1차까지 합하면 약 320억원의 토지가 국가에 환수된다고 한다. 나라를 팔아먹고, 후손들이 떵떵거리며 누린 그 부귀영화를, 60년이 지나서야 정의를 찾는 순간이다. 이에 토달자, 누구인가? 60년간 가만히 있었으면서 왜 지금 난리냐고? 그래. 이런 분들을 위해 아주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드린다. '우토로' 이야기다.


우토로 마을, 우리가 찾아야 할 땅

이미 많은 언론에서 다루었지만, 아직도 우리가 잘 모르는 이야기. 우토로 마을.

일제의 만행은 60여년이 지난 대한민국에서 친일파 재산을 환수하는데서 마무리되진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도 현재 진행중, 일제의 만행이 아직도 현실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15일 MBC뉴스 기사를 일단 읽어보시라


이야기를 정리하면 이렇다.

▲utoro.net 에서 가져온 우토로 마을의 전경

일제시대때, 강제징용등에 의해서 교토 근처에 군비행장 건설을 위한 인원으로 한국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방이후 비행장은 건설을 중지했고, 그 자리에 "한국에 돌아갈 배삯이 없거나, 한국에 아무런 친척이 없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비행장 건설 현장에 남았다. 그리고, 언제고 여건이 허락되면 조국으로 돌아가겠노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렇게 60년이 흐르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등졌고, 현재 65세대 203명의 재일 조선인이 살고 있다.

이 땅은 원래 교토부의 토지였으나, 일본이 패전하면서 닛산자동차 계열회사 소유로 넘어갔다. 하지만, 소유권은 행사하지 않았다. 1987년 닛산자동차 그룹이 경영 적자를 메꾸기 위해서 우토로 마을을 주민 몰래 토지를 3억엔에 주민회 회장에게 매각, 다시 주민회 회장은 4억 5천만원에 서일본식산(부동산회사)에 매각했다.

그리고, 이 땅을 사들인 서일본식산은 1989년에 소송을 제기했고, 1998년 서일본식산의 승리로 결정되었다. 오사카고등재판소에 항소했지만, 2000년에 기각되었다. 그리고, 서일본식산은 7억엔, 한화 53억원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 (거의 두 배 장사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한국의 여러 단체들은 2년전부터 여러가지 방법으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 주민들이 모금한 돈과 합하면 약 20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 (이 부분은 보도자료마다 혼선이 있다. 한국에서 모금해 준 돈은 5억원 정도이다) 한참이나 모자란 가운데.. 협상시한은 자꾸 다가오고 있다.


도와준다고 말이나 말지 - 도와준다고 했다가 말바꾼 정부

이미 UN의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총장이 외교부장관을 역임하던 시절부터, 정부는 이 문제를 적극 해결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뒤로 발을 뺀다.


위기의 우토로 (위 MBC 뉴스)


MBC뉴스 2007.8.15

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708/15/imbc/v17793728.html

(일부 발췌)


특히 적극 지원을 약속한 정부는 주민들을 대신해 땅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반기문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2005년 11월 국회 : "주민들의 자구노력, 또 민간모금, 이런 것을 봐가면서 정부 지원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입장은 조금씩 후퇴했습니다.


●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올해 6월 국회 : "'역사성'과 '형평성'을 고려해서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습니다."



정부가 가장 잘 써먹는 방법.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이다. 이것은 안한다는 뜻과 같다. (정부쪽 답변을 많이 받아본 사람은 다 안다)

국민이 20억원 이상을 마련한 마당에, 약 30-40억원만 더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도, 정부는 "형평성 운운"하면서 이 문제에서 한발짝 물러선다. 아예 처음부터 내문제가 아니라고 했으면 괜찮은데, 처음에는 체면차리기로 도와주겠다고 했다가, 슬슬 물러나는 눈치다.


일본내에 한국 토지가 있으면 어디 덧나나?

300억원은 손해보는 장사 하고도 아무도 책임 안지는 정부. 하지만, 40억원은 쓸 명분을 찾고 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친일파가 득세한 나라라라고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또한, 최근에 300억원 이상 친일파의 땅을 환수하기로 했으면, 그중의 일부는, 일제시대때 끌려간 우리의 동포를 구제하는데 사용해야 하지 않나? 일본의 땅을 한국 정부가 구입하고, 일제시대 강제 징용자들에게 장기 임대하면 되는 문제다.

이 일에 쌍심지를 켜고 보는 어떤이들은, "그러면 한국에 들어와서 살지 그러냐?"고 한다. 참 철없는 헛소리다. 어느곳에서 60년을 살았는데, 하루아침에 그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에서 살라고? 미안하지만, 이미 그 분들은 한국에서 받아들일 자리가 없다. (우리가 얼마나 편협한지는 다 알지 않나?) 한국말도 잘 못하거나, 한다고 하더라도 일본에 모든 터전이 있는 그 분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뿌리를 내리나?

그냥. 쉽게 생각하자. 우토로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차차 그와 비슷한 문제들을 해결하자. 이미 그 분들은 나라를 잃은 "대한민국"의 과오때문에 많은 희생을 겪으셨다. 그런 분들에게 조국이 등을 돌린다면, 이 나라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 일본에 대한민국 소유의 땅을 조금 두자. 그렇게 생각하면 쉽지 않나?


정부 믿지 말고, 먼저 우리가 모아보자

정부는 언제나 신중하다. 신중하다 못해서, 더디고 일도 정말 못한다. (세상이 다 안다) 오죽하면 300억이나 낭비하고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을까? 만약에 일반 기업에서 누군가 그런 짓을 저질렀다면... 이미 교도소에 들어갔을게 뻔하다. (정말 나도 공무원 되고싶다!!!!)

나라를 빼앗긴 것은 "높으신 공무원님들의 결정"이었다. 그리고 그분들은 일제시대 내내 대접받았고, 지금까지도 그 후손들은 떵떵거리면서 높으신 자리에서 잘 먹고 잘 사신다. 그거 어쩔 수 없다. 그 분들의 '커넥션'을 깨기에는 너무 그분들의 힘이 세다.

하지만, 이 나라를 계속 발전시킨 것은 "일본 유학" 갔다오신 높으신 친일파분들이 아니다. 묵묵히,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견디어온 우리네 일반 "대중"들이다. 그래. 이 문제도 우리 무지렁이 국민들이 해결하면 어떨까?

이미 몇년째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나또한 그 사실은 알았지만, 모금운동에는 동참하지 못했다.


http://www.beautifulfund.org/foundation/addOn/campaign/cp_content.jsp?c_no=006004005&CampaignID=7   <-- 클릭하면...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다!


 위의 모금에 동참하면,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도 "아름다운재단"에서 발급해 준다고 한다. 모금에 동참하는 것. 일제시대가 지났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독립운동"이 아닐까 싶다.

참.. 연말정산을 위해서 영수증 받으실 분들은 위의 사이트에서 인적사항을 모두 입력해야 하지만, 그냥 단돈 1천원이라도 익명으로 돕고 싶으신 분들은...

  무통장 입금:하나은행 162-910006-81704 /

국민은행 006001-04-091586 (예금주:아름다운재단)


 

이곳에 그냥 무통장 입금 해주시면 된다.

아니면 그냥 서명이라도 해주시라


 

 아고라 청원 바로 가기  <- 클릭해서 조금만 자판 두드리면 독립운동 할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적다.

마치 1919년 3월 1일. 어느 민초도 그런 생각을 했을것이다. 밖에서 만세를 불러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래서 세상이 변하겠어?"라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있었는가하면, "나도 나가서 만세를 불러야겠다"고 하면서 실천에 옮긴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작은 실천이, 바로 오늘의 우리를 있게해준 것이다.

잊지말자. 오래된 일이라고 그냥 잊자고? 아직도 저렇게 일제의 만행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살아계시고, 그것을 외면하려고 하는 일본 정부와, 한국의 불순한 친일파가 있는한,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자, 우토로 문제에 더 알고 싶으면, www.utoro.net  에 접속해서 잘 읽어보시길 바란다.

일제시대? 청산 못하면, 우린 결코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한글로. 2007.8.20.

http://blog.daum.net/wwwhangulo
http://media.hangulo.net/

* 이 글은 널리 알리기 위해서 곳곳에 포스팅을 합니다. 많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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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통행이 사실은 일제시대때 시작된 것이고, 일본과 달리 자동차가 우측통행을 하는 우리나라는 오히려 좌측통행보다는 우측통행이 더 편리하다는 기사가 났다. [관련기사 - 오른쪽 보행 2007.3.25 MBC뉴스]

그래, 일제시대부터 해서가 아니고, 사실 나도 "사람들은 왼쪽길, 차나짐은 오른길..." 이런 노래가 그렇게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게... 국민학교(이미 이 말도 없어졌지만) 시절에, 지겹게 '좌측통행'에 뒷꿈치 들고 살살 다니라는 엄포를 내리며 커다란 지휘봉을 휘두르시는 선생님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하철에도 "문화시민은 좌측통행"이란 말만 보면, 그냥 오른쪽으로 붙어서 가는 '비문화시민
'이 되기도 했다.

어쨌든, 이제야 좀 '생각'하고 국회에서 규정을 바꾸려고 한다니 지켜볼 일이다.

하나더.

"입수보행"

이거,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다 아는단어다. (왜 이런 한자어를 쓰는지..) 뭐, 주머니에 손넣고 걷는 것을 말한다. 이거 하면 군기 위반이다.

그런데, 군대를 전혀 다녀오지 않은 사촌 여동생의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어허, 이거야 원.

S기업(이러면 다 알려나?)의 신입생 연수에서 선배들(?)이 '입수보행 하지 마세요. 주머니 손 빼세요'라고 하면서 다그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평소에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닌다. 손이 늘 차기 때문이다. 물론, 빙판길이나 이런데서는 손 뺀다. 위험하니까. ^^ 그런데, 주머니 손 넣고 다니는게 뭐 범죄행위도 아닌데, 신입사원들에게 강요하는 이유는 뭘까? 군대도 아닌데.. (군인은 손넣고 다니지 말아라! ㅋㅋ)

어쨌든, 누군가가 '대체 영화관에서 왜 애국가를 틀고 거기에 경의를 표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너도나도 '맞다. 왜지?'라고 맞받아쳤고, 결국은 '즐기러 간 영화관'에서 '국민의례'를 하는 헤프닝은 중단되었다. (이거 별로 오래된 것도 아니다. ^^)

이런식으로, 세상은 끊임없이 '왜?'라고 묻는 사람들에 의해서,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간다.

앞으로! 앞으로!

한글로. 200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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