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법치"를 강조하면서 스스로는 법을 어기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상관없습니다. 수구세력은 얼마든지 법을 어겨도 됩니다. (시위때 가스통을 터트려도 되지만, 촛불은 불법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칼날을 마구 휘두르고, 자신과 반대되는 이는 모두 잘라버리고 있습니다. 이걸 "독재"라고 했더니 "말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5공 독재 시절에는 "독재"라고 말할 자유나 있었지 (물론 잡혀갈 것을 각오하고), 이제는 독재라는 말을 하면 "버릇없는 것"이 되는 시절입니다.
법을 어기면서까지 왜 이들을 거리로 내몰았을까요?
심지어, 신성한 법원에서 판결에 영향을 준 사람을 대법관에 앉혔습니다. 그리고 그 대법관은 그런 허물에도 불구하고 아주 떳떳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 당시 "국민은 도덕대신 경제를 택했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지금 경제는 어디에 있습니까? 또 미국 핑계만 대고 있을건가요? 전체적인 수치는 괜찮으니 된거다라고 할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대통령의 말은 '법'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신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자신의 입으로 한 말을 다시 번복합니다. 선거때 한 말은 '선거때 무슨 말을 못해?'라고 합니다.
국민은 또 속을겁니다.
저 교사들을 내몬 사람은, 3심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바로, 서울시 교육감이었던 공정택 씨였죠. 그런데, 우스운 것은, 평교사들은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기소를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다 짤라버립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높은 사람은 "3심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그러니까, 이런거죠? 교육감 자리는 엄청나게 부패해도 되지만, 교사들은 (그게 부당한 기소일지라도) 나라에 대들어서는 안된다?
더 우스운 것은,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하라는 명령을 거부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을 징계하려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부"입니다. 아마 대통령이 시켜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 우스운 꼴입니다. 저거 1심에서 또 무죄 나오면 어쩌려고 그러나요? 가만.. 그것보다 왜 공정택씨는 3심까지 기다려줬습니까? 아.. 네... 한나라당 편이니까요? 알겠습니다. 충성! MB폐하 만세!
정말 이상한 세상입니다. 제발, 우리 집나간 "상식"을 찾아주세요. 알겠습니까? MB폐하! 그의 수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불온 서적이 전혀 아닌 책들을 '불온 서적'이라고 부르면서 쇼를 한다.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이 사람들, 진짜다. 완전히 뭔가에 씌였다. 그렇게 반론이 나오고, 버젓이 한국의 쇼핑몰에서 인기 서적이 되고, '불온서적 특별전'을 열만큼 조롱했지만, 꿋꿋하게.. 그에 반대한 사람들을 사정없이 자른다.
진단평가는 참고 사항일뿐이라고 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자르고, 수능보다 더한 날을 세운다. 이미 수많은 교사를 '잘랐다'. 그 이유는 아이들에게 '진단고사를 거부할 권리가 있음을 알려준 죄'. 그런데, 솔직히 '일제고사'가 아니냐고 하면 아니라고 죽어도 우긴다. 그러면서, 이제는 학부모 시험 감독까지 부르고, 아이들이 목숨걸고서 일제고사에 응하도록 지시도 한다. 아니라고 하면서, 그냥 공부 못하는 아이들 걸러내서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런 것은 이해가 안간다. 거기다가 성적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운동부 학생들을 시험 못보게 한 교장 교감은 아무런 처벌도 내리지 않는다. 그것 참 이상하지. 학생들에게도 급이 있다는 뜻인가? [관련기사 : 수능보다 '요란한' 초중 진단평가 ..학부모 감독 동원 빈축]
더러운 경찰이 깨끗한 시민을 감시하려 한다. 억울하지? 더럽다고 하니까 억울하지 않나? 나도 촛불시위를 '불법 폭력 시위'라고 할 때마다, 유모차 부대 아주머니들에게 윽박지르던 그 국회의원을 볼때마다 억울하고 분통터진다. 그런데, 최근 경찰의 모습을 봐라. 성매매 업소에게 돈 받고 보호해주고, 택시기사를 '턱'하고 쳐서 살해하고... 차마 입으로 말을 못꺼낼 '더러운 행위'가 눈에 뜨이고 있다. 그래서 내가 '더러운 경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일부의 이야기를 전체로 비화시키지 말라고? 내가 할 소리다. 촛불에서 있었던 일부의 폭력을 매일 매일 우리가 계속해서 폭력을 휘둘렀던 것처럼 비화시키지 말아라. 적어도 그런 비화가 끝나지 않는 한, 나도 '더러운 경찰'이란 말을 버리지 않겠다.
친일파들이 버젓이 활보한다. 정말이지 애국지사들이 보면 무덤속에서 다시 나와서 독립만세를 불러야 할 형편이다. 일본이 패망하면서 '50년 후에 보자'고 했다던데, 그 50년 후에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교과서를 고치고, 일본 침략기를 미화하는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꿰차고 있거나 높은 자리의 사람들을 움직인다. 아닌 것은 아니다. 적어도 친일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안되지 않나?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는 상식을 이미 버렸다.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다가, 10년이 지나도 회복 못할 실수들만 저지르고 있다. 정신 좀 차리자. 당신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은 이미 몇십년전에 시도했다가 망한 그 모델일 뿐이다. 세상은 '한 줄 세우기'로 발전하지 못한다. 아직도 자신들같은 '엘리트'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는 식의 선민사상은 버렸으면 좋겠다.
구글 애드센스 '공익광고' 대신 "방송악법 반대 광고" 세팅하기 <참조> 미디어법 알아보기 MB악법 바로보기 릴레이 카툰 - 제7화 방송법개악(2) [방송악법] 방송의 사적 지배로 '공정한 여론환경'을 차단하는 것이 목표 민의의 반영은 '여론기능의 발전'이 전제 되어야 민주주의를 위한 언론의 역할 애드센스 광고를 블러그나 홈페이지에 달고 계신 분들이 '방송악법 반대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광고 전체를 방송악법 반대 배너..
경찰 나사 빠진 건 이명박 정권과 경찰 수뇌부가 조장한 책임 경찰이 강도, 폭행, 절도에 유흥업소 상납받고 검은 투자로 동업까지 현직 경찰관이 성인오락실에서 강도질한 데 이어 택시운전기사를 목조르고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까지 터지면서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경찰 위신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강도질에 폭행까지한 경찰이 이제는 압수한 유사 휘발유를 빼돌려 팔아 치우는 경제 잡범같은 짓을 하다가 검찰에 적발된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그것 뿐인가. 경찰이..
신문에 2조원 공적 자금 쏟는 게 잘못된 건가?
Journal by Joon H. Park
오늘 신문을 읽고(본, 기자는 종이로 된 신문을 읽은 경험이 언제 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죄다 인터넷을 기본으로 생활이 구성되고 있으니 말이다, 기자는 “포털 다음”의 신문 기사들을 읽는다) 일상적으로 하듯 올블과 믹쉬를 휘휘 둘러보니 반가운 블로거의 글 한 쪽이 눈에 확 뜨인다. “..
미네르바 구속이후 적지않은 네티즌들이 자신들을 스스로 단속하고 있는 실정을 십분이용하고 있는듯 보이지만 이명박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더 불안하 건 그들일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그들을 지켜보면 그들의 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날 시점이 금방 다가 올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국민들의 비판에 눈과 귀를 막고있는 정부가 살아남은 예가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도발적인 방종이 가져다 줄 결과물은 너무도 뻔합니다.
경찰은 윗대가리들이 아랫것들을 동원해 차마 인간이 못할 짓을 하는데
(100분 토론 여론 조사에 개떼로 투표..사람이 몇명이 죽었는데 같이 간 동료한테 부끄럽지도 않냐)
법적용조차 어려운데 도주우려가 있다며 미네르바를 체포해서 구속하지를 않나..
조회수 조작했다면서 반정부 성격 네티즌들을 조사하질않나..
(횡설수설하는 경찰이나 뻔뻔하게 우기는 토론 패널들이나..)
말도 안되는 언론탄압을 시민들은 언제까지 방관만 할 것인지 모르겠네요..
학생들은 정치에 관심은 없으면서 안일한 양비론 밖에 모르구요..
(국회가 파행하면 그냥 싸우는 것에서 눈길을 뗄뿐 왜 싸우는 지 모르죠..)
이 상황을 정확히 바라보는 사람이 없지 않지만 이 정도로는 턱이 없죠.
역사적인 사례를 상기해보지만 이명박 정부라고 해서 역사를 모르는 게 아닌만큼
적절한 물타기로 자기들의 원하는 것들을 얻어낼 방책들이 있을 것이구요.
이명박 및 뉴라이트를 몰아낸다고 해도 우리가 감수해야할 희생이 커보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지금 상황에는 비관적입니다..
나름대로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비판이 없다면, 옳바른 민주주의가 형성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근데, 과연 옳바른 민주주의는 누가, 어떤 그룹들이 정권을 잡으면 해결된다고 보십니까?
북한같은 공산주의 보단 민주주의가 더 낳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북한보다 수십배의 경제성장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대를 나와서 대통령, 국회의원이 되든, 서울대, 연,고대를 나와서 대통령, 국회의원이 되든.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그 외의 어떤 당이 되든지간에 중요한 것은 얼마나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이 양심적으로 하는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정권을 물러나게 해야 한다.! 국가정책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도 필요하지만, 궁극적인 해결책을 가져 올 인간의 본성을 일깨우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 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문화, 양심을 지키는 것이 미덕인 사회, 순결을 중시하는 사회, 도덕적 삶을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가 되는 그런 사회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명박이 내려와야죠;;
일단 마지막에 적으신 "나 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문화, 양심을 지키는 것이 미덕인 사회, 순결을 중시하는 사회, 도덕적 삶을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가 되는 그런 사회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에 절대 어울릴 수 없는 사람이 그 사람이거든요..
어제 PD수첩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축소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사실 저도 이곳이 뭘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민주사회에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마지막 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명박정부!! 그것마저 눈에 가시로 알고 인원감축을 하다니요... 한숨만 나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갈런지.. 앞으로 남은 임기내에 민주화 후퇴는 물론이거니와 신공산주의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암튼!! 쥐박이는 물러나라!!!!!!!!! 제발~~
벗겨내면 낼수록 더욱 악취가 심하게 나는 MB정권의 특성이야 이미 널리 알려진 바다. 용산 철거민 사건때도 계속 거짓말만 하는 경찰 대신에 '살려고' 남아 있던 시민을 잡아 가두었다. 아버지 장례식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정말이지, '악랄'했다. 하지만, 당시 진압을 지시한 서울 경찰 총장은 무전기를 꺼 두었다는 이유만으로 '찾아가 뵙지도 않고' 그냥 넘어갔다. 그 분을 청와대에서는 경찰 총수에 앉히려고 무던히 애쓰다가 그만 낙마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 뿐이 아니라, 청와대에서는 이메일을 친히 보내서 살인범 사건으로 용산 사건을 덮으라는 지시도 친히 내렸다. 하지만, 별다른 처벌은 없었다.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그것을 보낸 것으로 되어 있는 행정관 한 명이 사퇴했을 뿐이었다.
이보다 더 심한 일이 있다. 일제고사. 말로만 학력평가일 뿐이고, 실제로는 서열화를 위한 시험인 이 시험에 대한 "선택권"을 알려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무려 12명에 달한다. [관련기사] 심지어 전북 장수중학교 김인봉 교장에 대해서 중징계까지 내렸다. MB정권의 시각에서 "일제고사 안보게 하는 사람 = 악질 반동"인 셈이다.
왜냐하면, 성추행을 했던 교장이나 체벌을 심하게 해서 아이를 피멍들게 한 교사들은 그냥 몇 개월 쉬었다가 복직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1 / 관련기사 2]
교사들이여, 일제고사 반대할 것이면 성추행을 하라?
이게 무슨 양형 기준인지 알 수가 없다. 도대체 "줄 세우기 시험"을 안 볼 권리를 알려준 교사가 짤리는 세상은 제대로 된 세상은 분명히 아니다. 하지만, MB정권의 시각에서는 이제야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 과정이다.
아마, 앞으로는 "묵비권과 변호사 선임권리"를 알려주는 경찰도 징계를 먹어야 할지 모른다. "쓸데없는 것을 알려줘서 자백 안하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농담이다. 괜히 또 흥분해서 날 고소하지 마시길.. )
그럼 성추행을 하면 낫다는 말인가? 아니다. 다들 착각하지만, 성추행 교장이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 교장의 '줄'이 튼튼했기 때문이다. 아마 전교조 출신 교사가 그랬다면, 조중동에 1면 톱기사로 나올 것이다. 그리고 연일 떠들어 댔을 것이 뻔하다. 하지만, 그래도 참 이상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어쩌지? 운동부에게 일제고사를 못보게 강요한 교장과 선생님들은? 지못미
지못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큰일이다. 일제고사의 구멍이 여기저기서 나고 있다. 성적을 조작하거나 누락하는 사례부터 시작해서, 성적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운동부 학생들을 아예 시험을 못보게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여기서 일제고사는 스스로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학업수준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체크하고 그에 따른 지원을 하자는 것이 기본 목표인데도, 그런 학생들이 아예 시험을 보지 않도록, 혹은 시험을 보지 않은 것처럼 꾸미고 있는 현실이 말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아예 대놓고 "교장 교감의 인사와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성과급에다 지원 차등까지 거론하고 있으니 당연히 이런 쇼를 벌인것이다.
그런데, 이걸 어쩌나.
운동부 학생들을 시험보지 못하게 한 학교가 있었다면, 이제 그 학교는 "줄파면"이 예상된다. 적어도 교장이나 교감이 지시를 했을테니, 교장교감이 덩달아 "파면"을 당해야 하고, 그 아래 지시를 따른 죄없는(?) 교사들도 쭈르륵 잘려야 한다. 왜냐하면, "학생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교육권"을 침해했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이 주장은 MB정권의 교육청에서 나온 이야기다. [근거]) 지못미다.
아니, 이번은 너무나 명확하다. 선택권에 대해서 이야기만 해도 짤리는 판국에, 아예 시험을 못보게 했다면 그 죄질은 더욱 나쁘다. 신성한 교육의 일환인 일제고사를 못보게 한 것은 인권위에도 제소되어야 할 심각한 문제다. (내 논리가 아니라 MB정권의 논리일 뿐이다. 난 운동부 학생들이 일제고사의 굴레를 벗어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이미 "염치"라고는 없는 MB정권의 관례에 따르면, 아마도 운동부 학생들을 시험 못보게 한 것은 "배려"일 뿐이라고 말할 것이고, 각종 허위 보고 등은 '오해이며 실수'라고 얼버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런 대범한 일을 하신 분들이 제대로 '줄'을 잡고 있다면 말이다. 물론, 여론 무마용으로 그 중에서 가장 힘이 없는 사람 몇몇이 해임등의 중징계를 당하는 '쇼'를 보여줄지도 모른다.
적어도 일제고사 때문에 잘린 사람들의 많은 수는 '전교조'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아무리 잘못을 해도 '제대로 된 빽'만 있으면 얼마든지 높은자리에서 무궁하게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정권이 바로 MB정권이다. 적어도, 여태까지 실증으로 보여주고 계시다.
지켜보겠다.
이번에 "신성한 교육을 짓밟은" 중대 사건을 서울시 교육청이 어떤 잣대로 처벌하는지 말이다. 만약, 솜방망이 처벌을 한다면, 이미 파면당한 교사들은 손쉽게 행정소송으로 복직이 가능할 것이다. 자, 어쩔 것인가? 자기 도끼로 자기 발을 내려칠 MB정권...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선택이 주목된다.
일제고사 성적이 조작되었다고 한다. 전북 임실에 이어 충남, 대구, 부산까지 성적조작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시험조작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일 정도로 조작파문은 폭발하고 있다. 여기서 몇가지 의문들이 떠오른다. 1. 일제고사를 거부한 것과 일제고사를 조작한 것, 어느 것이 더 나쁜가? 어느 것이 더 중죄인가? 2. 자신의 교육관에 따라 일제고사를 거부한 사람과 명령을 따르는 과정에서 조작을 한 사람 중 누가 더 양심적인가? 3...
요며칠 일제고사 성적조작으로 난리다. 용산참사를 강호순으로 덮고 청와대의 여론조작선동사건을 김수환추기경 선종으로 덮은 뒤 이은 이번 사고로 많은 치부들이 또 묻혀져 간다. 일반 시민들이 시사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는 한 이런 대형사건들의 흐름조차 읽어 내기도 어렵다. 오늘 이런 현실에 참 당혹스럽기도 하고, 또 이번 일만 보면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이 이 사건의 중심에 있기에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성인으로 정말 부끄러운 날이다. 일제고사 성적조작..
올블러그 투표 결과가 나왔네요. 정확하게는 투표 결과만 나왔지, 정확하게 누가 뽑혔는지는 발표가 안된 상황입니다. 저도 운이 좋게 생활분야에 간신히 턱걸이를 했네요.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이런 좋은 결과가 생겨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애초 많은 다른 분들이 지적해 주신대로 투표 진행방식에 있어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블로그 단상들 by Inuit Blogged 2008 올블러그 어워드 후보 사퇴했습니다. by..
당연한 얘깁니다. 시험을 못보게 한것도 국가통계(?)를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행위인데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했다는 이유만으로 파면되신 선생님들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교장뿐만이 아니라 이번 조작에 관여한 모든 교장/선생들을 죄다 파면시켜야 된다 봅니다. 물론 모른척해준 교육부 관계자들도 포함해서요
한마디 한마디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근 1년사이 말도 안되고 상식으로도 이해가 되지않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네요...
앞으로 4년이 두렵습니다....
문제는 그 4년으로 이루어놓은 업적?을 복구하는데 수십년 수백년이 걸릴수도 있다는 점이지요...
공기업 민영화, 대운하(4대강살리기로 제목변경)로 인해 파괴될 역사유물과 자연들....
이미 쇠고기수입은 되돌릴수없게 만들어놨겠다....머리가 아프네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운동부 학생들은 일제고사를 봐봤자 학교 차원에서 도움이 안 된다고 낙인찍힌 셈이군요. 그들 논리대로라면 성적을 조작한 사람들은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선택권을 준 것과 선택권 없이 시험을 못 보게 한 것, 어느 것이 더 무거운 죄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저조한 성적이 교사에 대한 압박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일부를 누락시키고, 다시 남겨진 학생들은 경쟁에서 도태되어 저조한 성적을 내고... 그런 악순환이 계속될 것입니다. 도대체 그들이 생각하는 학력이 무엇인지 묻고싶습니다. 수학 영어 국어 '시험'만을 잘 보는 사람은 교육을 잘 받은 학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학생은 문제를 풀 수는 있어도 문제를 만들진 못하지 않습니까...
" 사람을 목수로 만들기 보다 목수를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고 합니다. 이는 오늘날 인문교육의 황폐화를 잘 지적한 말입니다.
2002년 월드컵당시 어느나라 팀인지는 몰라도 치과의사 축구선수가 있다고 해서 무척 부러워한 기억이납니다. 몇 년 전 첼리스트 장한나씨가 미궁의 명문대학에서 철학과강의를 듣는다는 소식도 접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너나할 것 없이 제대로 된 사람을 만드는 일보다는 오로지 '선수'만드는 일에만 광분하고 있습니다. 일반고에서는 입시선수, 체육고에선 국가 대표선수, 예술계는 콩쿨선수 등 등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들에게 '기초학력' 이라는 것은 정말로 웃기는 얘깁니다.
지금 언론은 일제고사 '성적 조작' 건만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의 기초학력이 오죽했으면 학교장들이 그들을 아예 시험조차 치루지 않게 했을까요?
기초학력과 관련하여 보면 비단 운동선수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예술계 특목고의 현실도 참담합니다.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무용을 비롯한 특정악기(주로 금관악기)를 다루는 학생들의 학력을 보면 엉망입니다. 당국의 일제고사 성적 공개를 앞두고 서울의 명문예술고에서는 밖으로 아려지면 너무 창피하니 입조심을 당부하는 말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는 심각성을 잘 반증하는 것입니다.
기왕에 기초학력문제 터져 나왔으니 이 기회에 실업계고, 예술계특목고, 체육계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의 심각성을 부각시켜 적극적인 개선책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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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아! 상식아!
어딨니?
빨리 오려무나..
새해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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